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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열하고 스무하고 첫번째,

살며 걸어가며
항상 평탄한 길만 걸을수는 없겠지만

발 디딜 곳에 삐져나온 못에
상처 입는 일이 없기를

항상 행복하진 못하더라도
행여 상처받진 않기를 바래봅니다.

 
덧1: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를
바탕화면으로 쓰시는 분들을 위해
이미지 사이즈를 1536X1024 로 맞추었습니다.
사진 위에서 마우스 오른 클릭 후,
저장하여 사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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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열하고 스무번째,


토라지지 말아요.
외톨이가 되는
지름길이랍니다.

서운함은 이야기 하세요.


덧1: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를
바탕화면으로 쓰시는 분들을 위해
이미지 사이즈를 1536X1024 로 맞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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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열하고 아홉번째,


기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요.

경춘선 낭만은 사라졌어도
추억은 아직 남아있으니

기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요.

 

덧1:
경춘선 열차가 사라졌다더군요.
자주 타던 열차가 아님에도
마음 한켠에 아쉬움이 느껴지는 것은
언제든 다시 갈수 있을거라 생각하다가
한번도 다시 찾지 못하고 보내버인
아쉬움 때문인가봅니다.

 


덧2: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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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사이즈를 1536X1024 로 맞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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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열하고 여덟번째,


새해 첫주입니다.

지난 해에게는 작별을,
그리고 새해에게 인사하며

올해는 모두에게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모두가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덧1:
그러나 나는 새해 첫 출근부터 지각하고 일에 시달리고 있다는 ㅡㅡㅋ

덧2: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를
바탕화면으로 쓰시는 분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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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열하고 일곱번째,


어느새 또 한해가 가고 있습니다.
가는 해 마무리 잘하시고
오는 해 행복하시기를....

지난 해 속상한 일, 마음 상한 일, 잊고 싶은 일은 모두 잊고
오는 해 일복이나 매복, 욕복 같은 복은 피해가시고
돈복, 인복, 연애복같은 좋은 복만 그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덧1:
한해동안 감사했습니다 ^^
또 한해 잘 부탁 드려요.


덧2: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를
바탕화면으로 쓰시는 분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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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열하고 여섯번째,

높은 곳에 올라
키가 커졌을 때를 상상하며
나이 먹는 일이 설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새
나는 그때
내가 상상하던 나이보다
훨씬 많은 나이를 먹었고
이제는
나이 먹는 일이 설레기는 커녕
달갑지 않은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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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열하고 다섯번째,


살다보면,
혀에 달라붙은 터럭처럼
왠지 불편한 그런 날도 있습니다.

그런 날이 찾아오더라도
짜증내지 않고
그저 웃으며 현명하게 넘어갈수 있는
그런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덧: 연말이라 무척 바빠져서
주말에 새로 찍은 사진도 없고
그나마 있는 사진 발굴해 올리는 것도
시간이 없어 못하고 있네요 ㅜㅠ

연말 연초 지나면 좀 나아질지 두고 보아야겠습니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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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열하고 네번째,

차가 다니는 길, 차도
사람이 다니는 길, 인도
고양이가 다니는 길, 묘도
담장 위는 고양이들의 길이다.

 
덧1: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를
바탕화면으로 쓰시는 분들을 위해
이미지 사이즈를 1536X1024 로 맞추었습니다.
사진 위에서 마우스 오른 클릭 후,
저장하여 사용해 주세요.




"왜? 너도 올라와서 같이 걷게?"

"....미.....미안, 내가 걷기엔 너무 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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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ject width="530" height="780"><param name="movie" value="http://image.aladin.co.kr/img/letsplayer/BookPreviewBlog.swf?isbn=8937833034"></param><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param><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param><embed src="http://image.aladin.co.kr/img/letsplayer/BookPreviewBlog.swf?isbn=8937833034"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530" height="780"></embed></object>




지난 10월 4일부터 서점에서 판매를 시작한 "행복한 길고양이"가
벌써 2쇄를 찍게 되었습니다 >ㅂ</

많은 분들께서 많이 사랑해주신 덕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미흡한 부분이 많은 첫번째 책을 이렇게 사랑해주신 덕에
다행스럽게 초판이 다 나갔네요^^;;;;;;;;;;

이대로 꾸준히 나가서
2권도 찍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덧:
아울러 고양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던 분들이
책을 보시고 고양이가 좋아졌다고 하셔서
가장 기쁩니다.

책 머릿글에서 밝혔듯이
저의 "행복한 길고양이"의 목표가 바로
세상에 냥덕 늘리기
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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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열하고 세번째,


어느덧 크리스마스도 지나고
새해가 눈앞에 보이는 날자가 되었습니다.
모두들 가는 해 마무리를 잘 하세요.
남은 한해 열심히 헤쳐갑시다.
 

덧1:
지난 주도 출근이라 사진을 못 찍어서
예전 사진을 발굴해 꾸려가고 있습니다....
이젠 정말 날 좀 풀리면
야밤에 나가서 사진 찍어와야할 기세.....

 
덧2: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를
바탕화면으로 쓰시는 분들을 위해
이미지 사이즈를 1536X1024 로 맞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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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열하고 두번째,


새털같은 날들 중 하루이지만
매리 크리스마스!!!!!

모두들 행복한 성탄 보내시길

^^


덧1: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를 바탕화면으로 쓰시는 분들을 위해
이미지 사이즈를 1536X1024 로 맞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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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열하고 첫번째,


한 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가는 해를 돌아보며 아쉬워하고







오는 해 바라보며 준비 잘하시길



덧:
이맘때면
항상 마음이

마무리로,
그리고
준비로 바쁘답니다.


모두들
마무리 지을 일들
모두 잘 마무리 지으시기를....

그리고
새로운 일들을 잘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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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열번째,

힘들어도
서글퍼도
고개를 꼿꼿이 세우고,
가슴은 한껏 내밀고
당당하게 살아가련다.


덧1:
연말이라고
계속되는 야근에
지치지 말라
스스로에게 격려 중


덧2: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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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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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아홉번째,


살다보니
입이 딱 벌어지게 놀랄 일이
참 많더군요.

부디
좋은 일로 놀랄 일이
많은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덧1: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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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여덟번째,

생김새가 서로 달라도
우리는 한가족이라
온 몸으로 말하고 있다.

 
덧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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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일곱번째,


어느새 주말이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지난 한 주 마무리 잘 지으시고
행복한 주말을 맞이하세요.

 

덧1:
저는 주말 출근 여부가 어찌될지 ㅡㅡ;;;;;;
이제 사진도 다 떨어져가서 또 찍으러 나가봐야 하는데...

덧2: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를 바탕화면으로 쓰시는 분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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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여섯번째,


내 등에 기대오는 친구가
골치 아플 때가 있다.

나는
누군가의 골치거리가
되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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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다섯번째,


우울한 이야기만 하다가
어느새 혼자가 되어 있진 않은지 돌아봅니다.

 

덧1:

바쁘다보니,
고양이 엽서까지
자꾸 우울한 내용으로 채우게 됩니다.

그래도 "행복한"이란 수식어를 붙인 시리즈인데....
반성해야겠습니다

덧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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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요즘 입니다.
하지만,
휴식보다 더 필요한 것은
주위 사람들에 대한
배려인 것 같습니다.
피곤하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짜증 내진 않았었는지
걱정해주는 사람들에게
퉁명스럽게 대하진 않았었는지
찡그린 얼굴로
마음 상하게 하진 않았었는지...
오늘, 나를 되돌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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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세번째,
 
그렇게 얼굴 찡그리지 말아요.
짜증나는 일이 많은 요즘이지만

나의 얼굴은,
나와 가장 가까운 이들이
가장 자주 본답니다.
그 사람들을 위해서
당신의 밝은 얼굴을 보여주세요.




그리고 나를 짜증나게 하는 세상을 향해서는
"이놈!!!!" 하고 호통을 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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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두번째,
 
오늘도 웃으며
나의 길을 가련다.
총총총총

 
덧1:
오늘은 금요일,
주말이 곧 다가오는군요.

.....하지만 나는 이번주도 주말 출근일뿐이고

ㅜㅠ

덧2: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를 바탕화면으로 쓰시는 분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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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알라딘에서 저의 "행복한 길고양이"에 실린 사진으로
연말 이벤트용으로 탁상 달력을 만들어도 되겠냐는 연락이 왔었습니다.

그때 혼쾌히 허락하여 언제 나오나 기다렸더니
어제 트위터에서 한분이 알려주시네요^^

행복한 길고양이 탁상 달력이 나왔습니다 -ㅂ-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예쁘게 나왔네요^^

이벤트 대상 도서를 2만 오천원이상 질러야 하지만요 ㅡㅡ;;;; 


자 달력이 어떤지 한번 맛볼까요?

1, 2, 3월만 맛보시지요 -ㅂ-


사이즈는 좀 작습니다.
엽서정도랄까요?






이벤트 페이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ㅂ-

기왕이면 많은 분들께 드렸으면 좋겠지만....

제가 재벌2세도 아니라 ㅡㅡ;;;;;;

이렇게 남의 손을 빌리게 되었습니다.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book.aspx?pn=101122_bestes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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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첫번째,

 
셋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우리는 총사대!!!!!
....언제부터인지 삼총사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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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번째,

 

오랫동안 허우적 허욱적
어찌어찌 꾸려왔습니다.

그동안 좋은 일도 많았고
또 마음 아픈 일도 많았습니다.

그 모든 것들이 모여
여기까지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덧:

다음 뷰 블로거 대상 후보에 올라갔다고 합니다.

워낙 대단하신 분들 틈바구니라 ㅡㅡ;;;;

수상은 꿈도 못꾸지만
그래도 표는 구걸해 보아요 ///ㅂ///

http://v.daum.net/award2010/poll

투표 페이지입니다.


소중한 한표 행사해주시면 국민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선거출마했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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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아흔하고 아홉번째,

 
"오....오늘도 무사할거냥?"



덧:
갑자기 추워진 날씨가 동물원에서 달아난 곰의 심정이 드는 아침입니다.
춥고, 배고프고, 겨울잠을 자야할 것 같아요.
많이 추운 아침이지만
따끈따끈, 노릇노릇 구워 군모닝하세요^^.
오늘도 하루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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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아흔하고 여덟번째,
 
오늘도 하루가
무사하기를
오늘도 하루가
행복하기를
오늘도 하루를
넘어지지 않기를
날마다 날마다
오늘을 기도합니다.
 
덧: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일를 했더니 피곤해 죽겠습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문제는 이번 한주 고양이 엽서 우짜나......
일단 찍어뒀던 사진으로 연명해야죠....
기념할만한 800번째가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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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아흔하고 일곱번째,




내가 가진 힘이 더 많다고
함부로 상대를 상처주지 말아요




상처는
준 기억보다 받은 기억이
더 깊고 오래가는 법이니까요.




그리고 그 상처는 언젠가
다시 돌아오는 법이랍니다.



덧:

다음 뷰 블로거 대상 후보에 올라갔다고 합니다.

워낙 대단하신 분들 틈바구니라 ㅡㅡ;;;;

일단 후보에 오른 것으로도 기쁜 일이지만...

그래도 표는 구걸해 보아요 ///ㅂ///

http://v.daum.net/award2010/poll

투표 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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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아흔하고 여섯번째,

때로는
내 뒤를 따라오는 누군가에게
쫓기는듯한 기분이 들어
잔뜩 경계하고 달아나려 애쓰곤 합니다.
나는 아마도
타인에게
등을 보이고 싶지 않은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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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아흔하고 다섯번째,


오늘도 당당히
나의 길을 가련다.


덧:
누가 뭐래도
나의 길을 가는 것
살면서 참 힘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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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아흔하고 네번째,

항상 잊지 말것,

나의 낭만이
남에게는 불편일수도 있다.


덧:
아가 반야의 머리에
단풍잎 한장 얹어보았다.

잠시 불편해하다가
홱하니 머리를 털고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걸어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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