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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건물사이 차 한대가 주차될 정도의 공간에서
이 아이들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근처에는 누군가 아이들에게 밥을 챙겨주는 분이 있으신지

밥그릇이며 빈 고양이캔이 버려져 있었습니다.

아마도 누군가

추운 겨울 새끼를 데리고 다니는 아이가 안스러웠는지

아이들을 챙겨주시는듯 하였습니다.





낯선이에게서 경계의 눈을 거두지 못하는 어미 고양이의 품을

아기 고양이가 파고 들고 있습니다.






어미 고양이는 낯선 제가 보고 있으니

아무래도 불안했던 모양입니다.




아기 고양이를 데리고 좁은 건물 사이로 숨어들어가버립니다.





깨어진 빈병이 잔뜩 널려있는 좁은 건물사이가

이 아이들의 피난처인 모양입니다.


왠지 슬퍼보이는 어미 고양이의 눈빛이

마음 아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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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놀이

고양이의 실루엣이 개미핥기가 되어버렸다.

-_-;;;;


그럴싸 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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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아현동 골목길에서 산책을 나온 고양이를 만났습니다.

산책길에 햇볕이 마음에 들었던건지

양지 바른 골목길에 오도커니 앉아있더군요.





하지만 제가 다가가자 얼릉 근처 대문 아래로 숨어버립니다.

고개만 내민체 빤히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제가 자리를 뜨고나면

어서 다시 햇살을 즐기고 싶은 눈치입니다.


왠지 방해한 듯 느껴져 얼릉 자리를 비켜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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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솔깃해지는 제안에

행여 다른 사람이 먼저 차지할까봐



"저요!!!저요!!!저요!!!!"

라고 외치며 손을 번쩍 들었는데...





사실은 그 제안이 날 낚기 위한 떡밥이었다는....


달콤한 것들엔 항상 독이 있는 모양입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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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맞은편에서 만난 삼색 엄마냥에게

친해지고자 선물을 건내었습니다.




"삼색아!!!! 이거 머거!!!!!"
"앙?"




"....뇌물이냐?"

"선물이야!!!!!" (버럭!!!)





"호오? 그러니까 사심없다는 그것?"

"....아니 너랑 친해지고 싶다는 사심은 있지 ㅡㅡ;;"




".....그럼 뇌물이잖아!!!!"

"ㅡㅡ;;;; ;어 그래 뇌물하세요...."





"치워!!!! 치워!!! 치워!!!!! 난 청렴결백냥이라는!!!!"

"쿨럭!!!!!!!!!!!"




".......어데 싸구려 천하X사따위로 -_-++++"

"..................내용물이 맘에 안든거냐?
아니면 정말 청렴결백냥이라 그러는거냐
ㅡㅡ;;;;
하나만 해....헷갈려......."


뭐....

길고양이들과 친해지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좋아하는 먹을것들을 꾸준히 선물해 주는것이지요.



그런데 이님은 좀 입맛이 좀 고급이시라는 ㅡㅡ;;;;;;;;



들고 나간 사료가 다 떨어져 아쉬운데로 소세지를 주었더니....

가차없이 거부하시는군요 OTL


다음에 캔이라도 사가면 기꺼워 하시려나요? (먼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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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마감후 폭주하는
업무 처리 요청 전화에
시달리고
시달리고
또 시달리던 중

문득 시계를 보니 -_-



"얼라? 벌써 1시?"

ㅡㅡ;;;;;;;



나....바압 ;ㅅ;/

내밥은 없는거니?

응?

OTL


이게 다아...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어이하여....


그런고로 좀있다가 매점으로 고고싱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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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서 합정동쪽으로 가는 골목에 있는
"플로랄 고양이 나비" 라는 카페(와인바에 가깝습니다.)입니다.

이곳에 고양이가 살고 있다는 제보를 받아 찾아가 보았습니다 ㅡㅠㅡ








온 가게안은 이렇게 고양이관련 인테리어가 =ㅂ=

이건 좋은것이다!!!!!





가게 안에는 러샨 블루 아이와

아메숏 아이가 목줄을 메고 돌아다니더군요.

아마 어디 구석에 들어갔을때나

도주시 잡기 쉬우려고 그러셨는지

목줄을 끌며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의자아래는 요렇게 고양이 동굴도 =ㅂ=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겠더군요




아메숏 아이는 쑥쓰러운지 의자아래 숨어서




열심히 절 관찰 중이시더라는 ㅡㅡ;;;;;;




"아가!!!! 이리 나와!!! 해지지 않아!!!"

"-ㅅ- 퍽이나......"




그래서 두마리를 오뎅꼬치로 홀려보았습니다 ㅡㅠㅡ

역시 나의 오뎅꼬치는 커스텀 제품이라.......

고양이들의 넋을 빼는 액숀을 취해주는군요




이날 또 저는....

가게안 고양이 독과점을.....-ㅅ-;;;;;;





애처로이 고양이가 왜 나한텐 안오나.....

하시던 다른 손님께는 지송염 ㅡㅠㅡ





다만 아쉬운것은 찾아간 시간이 밤이라 그런지

어두워서 아이들을 찍기 힘들었다는거 ㅜㅡ




아무튼.......

이리하여 홍대앞에서 고양이가 있는 유명한 카페

"지오켓", "제네랄 닥터", "플로랄 고양이" 세군데를 모두 돌아보았습니다 ㅡㅠㅡ


차차

고양이가 있는 카페를 찾아보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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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길위에서




누군가 내 앞을 막고 심술부리며 비켜주지 않을때




그럴땐 그냥 넘어가 버리세요




내 앞을 가로 막는 누군가와 다툴 필요없어요




그렇게 당신이 떠나고 나면 그는 혼자일테니까요


덧: 돌아가는 것도 한 방법이죠.

길이 항상 하나는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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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길을 찾았다가

넋놓고 있는 양복이를 만났습니다.

장난기가 동해 살금살금 뒤로 다가가

근접촬영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




찰칵찰칵!!!!!!!




"응?"
"!!! 들켰....."





"....아저씨 뭐하시냐는? 그 크고 아름다운 카메라로 안들킬줄 알았던거임?"

"ㅡㅡ;;;;;;; 아니 뭐....난 그저....."




"그저 뭐?"

"....너의 자연스런 사진이나 좀 찍으려 시도한거지 뭐 ㅡㅡ;;;"





"훗......그럼 자세 잡아줄테니 맘껏 찍어보삼!!!!"

"오오옷!!!!!"




찰칵찰칵!!!!!!!!

"다른 자세도 잡아봐봐!!!!!"

"-_- 선심쓰니 바라는게 느네?"





"에잉!!!! 이래서 잘해주문 안돼!!!!!"

";ㅁ;!!!!!! 아니!!! 내가 잘못했어!!!




"...뭐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다시 봉사해주지!!!!"

"우오오오오!!!!!! 나이스!! 나이스!!!"





"에잇!!! 까짓꺼 서비스다!!!!!!"

"오오오오!!!!!"

찰칵찰칵!!!!




"응샤!!!!!"

"=ㅂ=/ 이예이!!!"




"...............다 했으니 모델료!!!!!"

"쿨럭!!!!!"




"...왜 놀래? 설마 빈손?"

"...........그 설마야 ;ㅅ;"




"크앙!!!!! 그럴순 없다!!!! 내가 뭣때문에 모델질을 한건데!!!!!!"

"더헙!!!! 미.....미안......"




"좀 쳐 맞아!!!!! 이 아저씨야!!!!!!!"

"꾸에에엑"




"츄릅!!!!! 담에 또 빈손이면 아저씰 잡아먹을테다!!!!!"

".....네...넵 -_-"


길고양이 출사에

모델료는 필수라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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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상하게 일이 줄서서 오더군요.

그러니까....

전화와서 처리해주면

끝나자 마자 다음 전화 오고...

이거 무한 반복 -_-ㅋ

좀 바쁘지만

그래도 이렇게 오면 안헷갈리고 좋죠.



또 요청 들어온 업무를 하나 처리하고

굳은 몸을 풀어주려 기지개를 켰습니다!!! =ㅂ=

(1시간에 한번씩 스트레칭은 혈액순환에 좋다는 ㅡㅠㅡ/)




"으뜨뜨뜨뜨!!!!!!!"




"뜨뜨뜨~~~~~션하곤낭~~~~"


그런데 기지개를 켜던중 뒤돌아보자........





"더헙!!!!!! 이....이사님 언제부터 제 뒤에??"


ㅡㅡ;;;;;;

하필이면 딱 그 순간 이사님과 눈이 마주치더라는....





빌어먹을.......

미친듯이 일할땐 안봐주고...

꼭 이럴때만 딱 마주치구.....


궁시렁궁시렁궁시렁......


이사님이 내 안티인거냐?
그런거냐?
(먼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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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눈앞에 기회라고 생각되는 것이 
어른거릴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럴때마다
그 기회를 잡기 위해 발버둥치고




때로는 기회라 생각햇던 순간에
상처받기도 하고




좌절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너무 상심말아요.


항상 그렇듯이
우리 앞에 아른거리는 그 순간이
우리에게 기회인지 아닌지는
잡아보기전엔 알수 없답니다.





화이팅!!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줄요약: 뭐 대충 좌절하지 말란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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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길 양복이는 
개냥이라지요!!!!!!!!!!

사람만 보면 매우 들이대신다는 ㅡㅡ;;;


이날도 카메라 렌즈에 코를 닦으실참이신지

분홍코를 매우 들이대시는겝니다!!!!!!




"어익후!!! 양복아!!!! 왜 이리 뽀샤시허니 들이대? 내가 그리 조아? ///ㅂ///"





"하!!!!!! 꿈깨셔!!!  아저씬 그저 하루하루 사료만드는 기계일뿐이야!!!!"

"쿨럭!!!!!"




"ㅋㅋㅋㅋㅋ 먹을것 없는 아저씬 의미가 읎다는!!!!!"

OTL



.....에이 설마

오뎅꼬치들고 놀아도 주는데 (먼달)



덧:

믿으시면 발탄 성인입죠 ㅡㅡ

 그런데 왠지 발탄성인이 많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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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를 클릭하시면 창을 닫습니다.

동물 전문 출판사 "책공장 더불어"에서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다룬 책이 나왔습니다.


동물과 함께 살면서

반드시 격게되는 일중 가장 슬픈일은 아마

아이들을 무지개 다리너머로 보내는 일 일겁니다.


국내에선 이에 대한 책이 없었는데


이번에 용케 출간되었습니다.


사다가 읽어보고 감상기를 써야겠군요.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95750445

다음 책 소개페이지입니다.


관련기사입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09/02/24/0200000000AKR20090224138900005.HTML?did=1179m



덧: 아직 사지 않은 책을 소개하는 포스팅을 하게 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책공장 더불어"에서는
이번 <펫로스 반려동물의 죽음>의 발간 기념 이벤트로
책 한권이 팔릴 때마다
유기동물 보호소에 300g의 사료가 기부됩니다.

(위 300g은 유기동물 한마리가 필요한 3일치 가량의 양이라고 합니다.
아울러 사료는 로얄캐닌코리아에서 지원해주었다고 하십니다)

 이벤트 기간은 3월 25일까지이며
온.오프라인 어느 서점에서 책을 사서라도 체크가 된다고 합니다.

아울러 경기가 어려운 중에도 로얄캐닌코리아사에서
유기동물을 돕는 재정은 줄이지 않겠다며
사료를 지원해주었다고 합니다.
(이런 바람직헌 회사 같으니!!!)
홍보결과는 홈페이지 클릭수로 판단하겠다고
"책공장 더불어"의 블로그에 글이 올라왔으니....
 
이벤트가 끝날때까지 즐겨찾기를 해두고
날마다 들러봐야겠습니다 -_-+++


로얄캐닌코리아의 홈페이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여러분도 누질러 보아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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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랄 닥터에 서식중인 나비님 ㅡㅠㅡ




맹렬히 흔들어 드린 쥐돌이에 격하게 버닝하시다가...




안잡히니 짜하게 식어 쿨하게 떠나시더라는 ;ㅁ;






어우 야아 ;ㅁ;

나비 맘상한고양?





한편 바둑이는....




점잖게 버닝하시더라는....




바둑아 ;ㅂ;

넌 잘 안잡힌다고 짜하게 식지 않는거지?




"............................-_- 퍽이나!!!!!"
"쿨럭!!!!!!!!!"

그렇게 바둑이도 제곁을 떠났습니다 ;ㅅ;


이것저것 아쉬우니.....



제네랄 닥터의 병원식

치즈케잌과 베이글 ㅡㅠㅡ





아 이 담쁙 한 치즈란 ㅡㅠㅡ

줠줠줠줠

맛나게 먹었다오...

<--냥마마에게 외면당하자 음식태러중인 인간..






베이글도 치즈를 발라먹는 만행을 ㅡㅠㅡ





그럼 여러분도 ㅡㅠㅡ

"바아둑"이와 맛나게 점심드세요 //ㅂ//

<--끌려나가 쳐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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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순환 휴직으로 한주 쉬고...

주말 합해 9일을 쉬고 출근을 하였더니 ㅡㅡ;;;;;




"어이쿠!!!! 일이 뒤통수를 치는군요!!!!"





"흑흑흑 만날 늦잠자다가 새벽에 일어나 출근한 것도 서러운데...."




그래서 복수로 일을 마구 깨물어 주었습니다 -_-++++



그나저나.....

이뭐 ㅡㅡㅋ

일이 덩어리가 거대해서 물어봐도 티도 안난다는

 OTL

이거 다 해치울수 있을까? (먼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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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산울림 소극장 옆 꽃집에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자다 깨셔서 많이 불쾌하시지만요 ㅡㅡ;;;;;;;

저자리를 좋아하는지 저기서 그루밍을 한다거나

낮잠을 자는 모습이 자주 목격됩니다.





창밖을 구경하시다가 입맛을 다셔주시는 또 다른냥...

아까 그냥이와 같은 종이지만 다른아이입니다 ^^




아주 가끔 저 가게 유리창에 붙어 오가는 사람들을 구경하시더군요^^

이날은 사람들을 구경하다가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는 듯 하더군요





고양이들은 종종

무언가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데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참 궁금해집니다.







왠지 이럴땐 보고 있노라면

고양이들은 모두 철학자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곤 하죠.




사실은 고양이 답게 잃어버린 쥐돌이나

엄마의 사랑 받는법 같은걸 고민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이러고 있을땐 왠지 철학을 하고 있을거라 믿고싶어지곤 하죠^^








창가 의자에 올라 오가는 사람들을 구경하고 있더군요.






창밖구경의 특등석이랄까요? ^^






산울림 소극장 옆 꽃집에는 고양이들이 살고 있습니다.




오고 가다 창밖을 구경하는 아이들을 보시걸랑

그저 손이나 한번 흔들어 주세요.



왠지 꽃이라도 하나 팔아드리고 싶었지만 ㅡㅡ;;;

페기율 100%의 식품인 관계로....(먼달)



주의:
혹시라도 아이들의 관심을 끌려고
유리를 두드린다거나 소리를 지른다거나
하는 행위는 삼가하여 주세요.

그냥 들어가셔서 작은 허브 화분 하나라든가
장미꽃 한송이 팔아드리며
아이들 한번 쓸어주시고 오시면 됩니다 ㅡ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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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홍대 정문에 있는 우리 은행에서

산울림 소극장으로 몇걸음 걸어가시면 됩니다

ㅡㅠㅡ





네 내려가는 길에 보이는 간판...

보시다시피 목각 고양이와

인테리어 소품등을 판매도 하는 카페입니다.





넵킨부터 정감이 가는군요 =ㅂ=




화장실도 인테리어가 참 좋습니다 //ㅂ//




이런 소소한 소품도 재미나지요





그러나 무엇보다 고양이가 있어 좋았습니다 ^^




발리캣을 주름잡으시는 이님은

도도하고 우아하셔 쉬이 움직이지 않으신다는...





게다가 혀 수납을 자주 잊어버리시는듯 =ㅂ=





이님은 원래 상도 받고 그러셨다던데

지금은 홀랑 벗고 계십니다 ^^




그래도 저 둥글둥글한 얼굴이 참 예쁩니다^^




털은 모종의 이유로 깍으셨다더군요




아방한 얼굴과 분홍코가 매력 포인트 ^^;;;;



카페 다녀와서 고양이 이야기만 하는 것도 도리는 아닌듯 하야.....

제가 마셨던 것을 이야기 하자면





핫초코 먹었습니다 -ㅅ-

오갈데 없는 냥덕후라 먹은것도 이런겁니다.






그래도 뭐 ㅡㅠㅡ

맛나더라는......


덧: 이건 카페 방문기도 고양이 면회기도 아니여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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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스 CATAIL님의 꽃보다 고양이 에서 트랙백 합니다.


올봄에는 화단에 꽃만 심지 않고

화단 고양이도 심었으면 좋겠습니다.



주: 화단 고양이
아파트나 연립주택등의 화단에서 살고있는 길고양이들
시들지 않게 매일 화단에 밥과 물을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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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고양이 만화

우연히 서점에서 만나

고양이라는 이유만으로 충동구매한 후....

카페에 앉아 "큭큭큭큭"거리며 읽느라.....

나를 수상한 남자로 만들어 버린 책 -_-



한줄요약:              냥덕후의 고양이 집사일기 -_-   

한줄 감상평:          냥덕후라면 질러라!!!!!! -_-       

이런분이라면 강추: 제군들!!!! 나는 고양이가 좋다!!!  
                  제군들!!!! 고양이는 옳다!!!
                                  제군들!!!! 나는 고양이와 살고 싶다!!!!!
                                 제군들!!!! 나는 고양이 집사이다!!!!!!!!

이런분이라면 비추: 내게 고양이는 혐오생물               


일단 강추!!!!

닥치고 질러라!!!!!!

>ㅂ<)/


그래도 궁금하신 분은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61886574

다음 도서평의 상세 페이지 감상 -_-



그냥 공짜로 죄 보시고 싶으신 분은.....

http://blog.goo.ne.jp/kuru0214/

저자 블로그 감상......

......일어가 되야겠지만(먼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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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다투지 말아요...

사소한 다툼때문에

치명적 결과를 가져올수 있습니다.




친구와도 다투지 말아요.

둘은 위험에 빠졌을때 동료가 되어야 합니다.




어르신들께 버릇없이 굴지 말아요.

공포영화에서는

사소한 시비가 복수를 부르기도 한답니다.





위험한 곳에서 있지 말아요.

가지말라는 곳,

터부시 되는곳에선 높은 확률로 살인마가 나타납니다.




반드시 둘이상이 함께 다니세요.

공포영화속 살인마들은 높은 확률로

혼자 다니는 사람을 노립니다.




커플질은 정말 위험합니다.

영화속 살인마들은 모두 수십년 솔로라

커플들의 염장질을 좌시하지 않습니다.




길을 벗어난 으슥한 숲속 같은곳에 호기심을 갖지 말아요.

그곳은 살인마들의 보금자리일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을 준수 했음에도

당신이 영화속 살인마를 만났다면....




당신이 영화속 개그 캐릭터가 아니라면

어설프게 숨지 말아요....

머리만 감추고 내어 놓은 엉덩이를 보며

영화속 살인마가 미소 짓습니다.





절대 달아나다가 뒤돌아 보지 말아요.

뒤돌아 보면 꼭 바로 뒤에 있습니다.




영화속 살인마를 피해 숨었다면

살인마가 어디까지 왔나 훔쳐보지 말아요.

살인마와 눈이 마주칠수도 있습니다.




지하실에 숨지 말아요.

빈방에도 숨지 말아요.

어두운 곳은 위험하답니다.





안전한 곳에 도착했다고 친구를 부르지 말아요.

영화속 살인마들은 당신이 친구나 동료를 부르는 소릴

귀신같이 듣고 찾아옵니다.




죽은척 하지 말아요.

살인마들은 곰이 아닙니다 -_-;;;;;;




잡혔다고 체념 말아요!!!

원래 주인공들은 한두번정도 살인마들에게 잡혀

살인마의 어두운 과거나 비밀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절대 굴하지 말고 끝까지 싸우세요.

누가 알아요?

당신이 마지막 생존자가 될지?



그럼....

여러분의 남은 "13일의 금요일"에 행운이 있기를 -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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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왼팔을 쓸수 없습니다.
왼팔을 어깨위로 들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저는 청바지에 검은색 목티를 입고 나왔습니다.



제가 왼팔을 쓸수 없게된 이유는...

문득 거울을 보니
왼쪽 겨드랑이에 실밥이 뜯어져서

거대한 구멍이 OTL


목티 안에는 흰속옥을 받쳐 입은지라

100M 밖에서도 식별 가능합니다.


저는 오늘 왼쪽팔을 들수 없습니다.
 

 

오늘 하루는 조신하게 왼쪽 겨드랑이를 밀착하고 사는거다!!!!!
 
ㅡㅜ


....의...의식하고 있으니 쥐가 나....O<-<




덧: 그러고보니 겉옷 입으면 해결될것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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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헙 오늘이 금요일이 아니라고?"




"......넌 알았었냐? 나만 몰랐던거야?"




".....휴 할수없지....주말까지 왠지 하루가 더 늘어난거 같지만...
오늘도 다갔으니 내일만 한고비 더 넘기면 주말이다!!!!"








힘차게 또 한 고비 넘어보자구 ㅡㅠㅡ/





주말까진 앞으로 2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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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을 지나다가

어디선가 고양이 소리가 들려 멈추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지붕위에서 처음보는 삼색냥이 절 부르더군요.




"아가!!!! 나 왜 불렀어?"
"..................."




"먹을거줘!!!!!!!!"
"쿨럭!!!!!!!!!"




"내려와!!!! 내려와야 주지!!!!"
"므엉........."




"........................."

"....뭐...뭐여!!!! 뭘 고민해!!!!"





"네가 와랑!!!!!!!"

".....미...미안 ㅡㅡ;;;;;;; 난 올라갈수도 없고 올라가서도 안돼....."






"...아니 왜?"

".....남의 집이거등 ㅡㅡ;;;;"




"......지붕에 임자 있나? 우린 그냥 공턴디?"

".......사람들은 임자 있어 -_-;;;;"




"......거 이상한 종자일쎄?"

"......미안 우리가 좀 그랴 ㅡㅡ;;;;;;"


길고양이에게 담장은 길이고
지붕은 공터인것을.....



결국 안내려오시기에...

나중에라도 내려오면 먹으라고

보이는 곳에 사료를 조금 놓아두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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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간이 임박하여....

전화가 와도 모른척 외면을 하고 있었다!!!!!!





받았다가 뭐 해달라 그럼 퇴근 못하잖아?

흥!!!! 왜 자비심 없게 이시간에 전화하고 난리야!!!!




핫!!!!! 그랬더니 부장님이 날 부르신다?

내가 전화 안받는다고 부장님께로 전화하는건 뭔 센스?




그런고로 야근 ㅜㅡ



내가 전화 안받는다고

부장님에게 직접 전화해서 내가 자리에 없는지 물어보는건....

나 엿먹으라고 작정한걸로 이해해도 되겠죠? ㅡㅡ;;;;;



당신 O5-1 조치대상으로 분류하겠어!!!! -_-++


참조:
O5-1: 사적 원한의 공적 보복
O5-2: 사적 원한의 사적 보복
O6-1: 공적 원한의 공적 보복
O6-2: 공적 원한의 사적 보복

*위 분류는 지극히 개인적인 분류입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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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에에에.....

피곤해 죽겠어요...

좀 덜 피곤하고자 일찍자면 너무 자서 피곤하고

적정 수면시간을 계산해서 자면 자꾸 중간에 깨서 피곤하고

몸이 허해졌나....

단백질이라도 먹을까....

그러고 고기를 먹어도 곤하긴 매한가지인지라.....


혹시 비타민이 부족한겐가........(먼달)


그런고로 내일부터는 비타민제를 씹어 먹어야겠슴둥 ㅡㅠㅡ


쏠X-C!!
쏠X-C!!

몸에 좋고 맛있는 쏠X-C!!!!!


덧:
비타민으로도 해결이 안되면....
포션(박하수) 마실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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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들에게 고양이용 캔사료를 캔채로 줄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길고양이들은 캔 구석에 남은 마지막 찌꺼기때문에 캔과 씨름하곤하죠.




"잇...잇......이거 왜 안나와!!!"





"오오!!! 나온다!! 나온다!!!!"





"...............에게....겨우 요고?"





"그래도 일단 먹는다!!!!!"





"아....이걸 어케 꺼내먹으라구......."




"에혀!!!! 그래도 아까웅께!!!!!"




"잇잇잇잇!!!!!"

박박박




"안되겠어!!! 뒤집어!!!!!"




"뒤집고 조낸 흔드는고당!!!!!!!!"




"오오!!!! 왕건이다!!!!"



고양이들을 보면

참 손을 잘 사용하는 아이들입니다.

어쩔때 보면 손을 사람처럼 쓸때가 있죠^^


길고양이들에게 캔사료를 주신때는

캔의 날카로운 부분에 혀나 입을 다칠수 있기때문에

캔에 담긴채 주시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덜어줄곳이 마땅치 않을땐

어쩔수없이 캔채 주게됩니다.

그럴땐 고양이가 어느 정도 먹고난 후 

 캔 구석에 남은 부분은

손가락(냄새는 좀 나겠지만)이나 나뭇가지등으로 먹기쉽게

캔의 가운데 부분으로 옮겨주시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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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문 상가에서 다가오진 않지만

곁을 맴도는 턱시도 고양이를 만났습니다.





근처 가게에서 소세지를 사다가

흙이 묻지말라 비닐위에 던져주었더니

비닐채 물고 어디론가 달려가더군요.





마치 비닐이 전리품이라도 되는듯 의기양양합니다.





망토처럼 비닐을 휘날리며 달려가는 아이를 따라가보았습니다.





아이가 비닐채 물고 달려간 곳에는 아기 고양이들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아이들에게 먹일 생각에 어미 고양이는 비닐채 물고 달렸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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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길고양이가

달아나던 중

잊지않고 눈길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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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월요일을 활기차게 맞이하자!!!!

한주의 시작이 피곤하면 한주 내내 피곤하니까


일찍 자자 -_-


라는 생각에.....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ㅡㅠㅡ



그리고 즐긴 8시간의 시원한 수면.......


아침까지 달디 달게 자며 마음속으로

"난 거듭나는거야!!!! 거듭나는거야!!!!"

라고 외쳤지요 ㅡㅠㅡ


그리고 출근을 하는데.....



거듭나긴 개뿔 -_-

자다가 지쳐 더 피곤하다는 OTL


아니 대체 온몸은 왜 쑤시는겨....

나 자면서 등산이라도 한거냐? ;ㅅ;


어흑어흑........









차라리 두어시간정도 더 주말이나 만끽할 것을 ㅡㅅ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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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향해

빛의 속도로 퇴근하는

아름다운 나의 모습 =ㅂ=/



자 그런고로....
퇴근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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