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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꼼.....




......




사삭




"훗....안전하군......"





"늘 주위를 잘 살피며 조심해야하느니라!!!!!"

"아.....네 ㅡㅡ;;;;;"





"난 좀 똑똑한듯!!!" <--푸르르르르!!!!!

"내려주신 덕담은 올 한해 좌우명으로 삼겠소......"


가늘고 길게 -_-+++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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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은 가족과 함께 뒹굴거리시길 ㅡ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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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열흘간 불끄고 휴업입니다......만

2008년 영업 마감은 해야하기에 오늘 하루 출근하였습니다 ㅡㅠㅡ


좋네요

일도 없고

상사도 없고

나홀로.......

신나게 놀고 있다는....



덧: 이래도 수당은 나온다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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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olta Dynax5D + Minolta AF 80-200mm F2.8, 80mm F3.2, 1/200sec, iso800 ev:-0.7]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아흔번째,


매년,

이별을 하고

새로운 만남을 갖는 날입니다.



부디 올해는

너에게,

나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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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lpha700 + Minolta AF 80-200mm F2.8, 90mm F5, 1/160sec, iso800 ev: 0.7]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여든아홉번째,


오늘은
 가는 2008년을 아쉬워하기보단
다가올 2009년을 위해 기지개를 켜세요

올해는 하루가 남았지만
내년은 365일이 남았잖아요



덧: 새해에도 잘 부탁 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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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lpha700 + Minolta AF 50mm F1.4(Old Type), 50mm F2.0, 1/60sec, iso800 ev:-0.7]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여든여덟번째,


 낯선 것에 손내밀기,

늘 망설여지는 순간


하지만 걱정 말아요.

일단 손내밀고 나면

언제 그랬나는듯

몰두하게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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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보금자리길에서 도도를 만났습니다.

자기를 꼭 닮은 아기 고양이와 함께 더군요



"어디 오늘은 날도 좋으니 몸단장이나 해볼까?"




"사악~~사악~~~~"
"휘익!!!!!!!!!"




"엄마!!!! 나두나두!!!!!"




"궁디 닦아줘 -ㅅ-"





"아이 참.....언넝!!!!"





"요기!!! 요기 닦아줘!!!!" <--턱
"-_-;;;;;;:"




"나도 닦아줘 ㅡㅠㅡ"
"흥!!!!!" <--사악사악




"............."  <--닦아주길 기다린다
'흥.....닦아줄까보냐?'





"엄마아아~~~~ 나두나두~~~~~"
"읔!!!"




"에잇!!!! 귀찮아!!!!!!!"




"옛다!!!!!!" <--사악~사악~~~
"잇힝 =ㅂ="




"사악~~사악~~~~~"
"이히히히 간지러워 엄마 =ㅂ="




"자 이제 끝!!!!! -ㅅ-"
"엥? 벌써 끝이여?"





"......도도야 ㅡㅡ;;;;; 아가 더 닦아주지 왜? ;ㅅ;"
"앙?"





"애는 제 아가 아닌데요 -_-"

"앙? 어딜 거짓말을 해!!!!! 생긴게 판박인데? 유전자가 증명하는구만 -_-;;;;"




".....그야 동생이니 유전적으로 닮기도 했죠...."
"쿨럭 ㅡㅡ;;;; 동....동생이냐?"





".......어매....처녀가 애엄마로 오해받았소...."

"ㅡㅡ;;;;;;;;; 미....미안 도도야 ㅡㅡ;;;;"





"잊지 마시라는!!!!! 난 애엄마 아니라구요!!!!!!"

"그 ㅡㅡ;;;; 그래 미안......."




저 아이는 꾀돌여사의 아이입니다.

족보상 도도의 동생이 맞죠^^


보금자리길은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챙겨주시는 분들이 많은편이라

꾀돌여사께서 다 자란 아이들과 함께 지내며

새로운 아이를 낳아 살곤 합니다.

도도와 양복이는 지금은 입양간 산이와 함께 자랐었죠.

그리고 이 아이들이 다시 동생들과 살고 있었습니다.



또 한가지 보금자리길의 장점은

길고양이 아가들의 분양률이 높은 편입니다.

꾀돌 여사가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을 좋아하는 눈치인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

애교를 부리며 살고 있어서인지

꾀돌 여사의 아이들중 성격이 좋은 아이들이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종종 유괴되어 집고양이로 편입되더군요.


한국에도 길고양이들이 행복해 보이는

보금자리길 같은 골목이 많이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덧:

사진속의 도도는 성격이 까칠한 편이라

한차례 입양되어 갔었으나

다시 뛰쳐 나왔던 전적이 있습니다.
(도도라는 이름은 그때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함께 찍힌 아가는

무사히 좋은 집에 집고양이로 들어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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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lpha700  + SIGMA 10-20mm F4-5.6, 20mm F5.6, 1/160sec, iso:800 ev: 0.3]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여든일곱번째,


때로는,

겁없이 바짝 다가서는 것이

정답일 때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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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슈퍼 고양이를 찾아갔습니다.




"안냥? =ㅂ=/"
"핫?"




"아저씨는 간식 아저씨?"

"쿨럭 ㅡㅡ;;;;"




"간식줘!!!!!!!!!!"





"간식내놔!!!! 간식!!!!!!!!"

"ㅡㅡ;;;;;; 없는데?"





"......뒤져본다?"

"더헙!!!!!!!!!!"




"....뭐여? 폼만 잡았는데 왜 거까정 도망가?"

"ㅡㅡ;;;;;;; 아니 뒤져서 없으면 때리려는거 아니냐?




"흥!!!!!! 때리느니 잡아먹지 -_-"

"ㅡㅡ;;;;;; 잡아 먹을셈이었냐......"



역시 간식이 준비되지 않은날에는......

이녀석 만나면 안되겠군요 ㅡㅡ;;;;;;;

다음엔 필히 간식을 준비하여 가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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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lpha700 + Minolta AF 80-200mm F2.8, 200mm F3.5, 1/640sec, iso200 ev: 1.0]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여든여섯번째,


멋진 관광지가 아니더라도,

아무도 찾지 않는 장소에서

햇볕과 낮잠을 즐기는것,

그것이 최고의 휴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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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주는 집 창문앞에 앉아 영업중이신 대부냥 ㅡㅡ;;;




뚫어져라.....

열심히 영업중이십니다.




"뭐!!! 뭐냐 이자식!!!!!!"







"네 이놈.....네가 내 영업활동을 방해할 작정이냐? -_-++"

"넹넹 ㅡㅡ;;;; 방해않고 그만 떠나드립죠........"



영업중이신 냥마마는 방해하면.....

곤란하지 말입니다 ~(-ㅅ-)~


에 무시라....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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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lpha700  + Minolta AF 28-75mm F2.8(D), 28mm F2.8 1/250sec iso:400 ev: 0.0]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여든다섯번째,

지난 한해를 마무리 짓고
새로운 한해를 준비하는 연말입니다.

굳은 몸을 풀어주어
다시 달려갈 준비를 해주세요.


저는 감기님에게 직격당해서......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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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길에 살고 있는 도도에게

아이들의 밥을 챙겨주시는 분께서

캔사료를 숟가락으로 떠먹이고 있다


도도는 오늘

작은 선물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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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lpha700  + Minolta AF 28-75mm F2.8(D), 50mm F4 1/125sec iso:200 ev: 0.7]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여든네번째,


너무 괴로운 나머지

스스로를 상처주지 말아요.


상처는

그 괴로움을

오래동안 지속되게 만든답니다.





덧: 크리스마스날 커플들의 염장질에 눈꼴시다고...
두눈을 후벼파는 우를 범하지 마소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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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모야?"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쓴겨 -_-"




"....메리 크리스마스?"
"어....."




"그러니까.....커플천국 솔로지옥인 그날?"
"쿨럭 ㅡㅡ;;;;;;;;;;"




"게다가 번화가는 요금을 더블로 받는다는 바가지의 날?"
".....어케 그리 잘아니?"




"에잇!!!! 나쁜날이네!!!!!"

"....아니 원래 의미는 나쁜날이 아니지.....-_-;;;"




"아 몰라!!!!!!!! 물어뜯어버릴껴!!!!!"
"ㅡㅡ;;; 아니 왜?"




"......이날은 나쁜날이니까!!!!!"
"아니....원래는 나쁜날이 아니라니까....커플들이 나쁘게 만든날인거지..."




".....물어 뜯음 안돼?"

"...........돼 -_-"




"물어뜯어버릴테다!!!!!!!!!!"
"..............."




"앙!!! 앙!!!!!"

"ㅡㅡ;;;;;"




"으하하하!!!!!!! 크리스마스따위 발정난 커플들에게나 줘버리라는!!!!!!"

"쿨럭 ㅡㅡ;;;;;; 어서 그런 표현을......"





"아득!!! 아득!!!!! 아드득!!!!!!"

"ㅡㅡ;;;;; ;문자 그대로 크리스마스에 이빨을 갈고있구나"




"아야!!!!!!!!!"
"-ㅁ-!!!!!!!!!"




"에페페페!!!! 뭐이라 딱딱햐!!!!!"

"ㅡㅡ;;;;;;"





"물어 뜯는거 말고 다른 방법이 없을까?"

"ㅡㅡ;;;;;; 그거 물어 뜯어도 크리스마스는 커플천국 솔로지옥의 날이야...."





"뭐? 이게 크리스마스 아냐?"

".....건 걍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쓴거고.....-_-;;;;"




"머엉~~~~~~~~그럼 난 뭐한거지?"

"..............삽질헌거지 -_-"





"너....너무해!!!! 난 솔로들을 위로해주고 싶었던거 뿐인데 ;ㅅ;"

".......아니 마음만은 전달 됐을껴....어여 인사하고 마무리 지어....-_-;;;;"




"......솔로 여러분.....
온천지가 커플이라고 너무 마음 아파마시고,
맘상하기 싫다고 방에만 있지 마시고
밖에도 나가보고 그러세요?
;ㅅ;"




".....크리스마스를 응징하지 못해 죄송염......"



커플천국 솔로지옥
커플천국 솔로지옥
커플천국 솔로지옥
커플천국 솔로지옥
커플천국 솔로지옥


극복합시다!!!!!!!!!

<(- . -)>
(     )
 ㅡ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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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찰칵!!!!찰칵!!!!

"핫!!!!!!"




"...............우"

찰칵!!!!찰칵!!!!찰칵!!!!




찰칵!!!!찰칵!!!!찰칵!!!!

"뭐.....뭐지?' 

<--입안에 들어갔다가 떨어진 사료알에 주목..




찰칵!!!!찰칵!!!!찰칵!!!!

'.......................'




찰칵!!!!찰칵!!!!찰칵!!!!

"-_-;;;;;;;;;;;;;;;;;;;;"





찰칵!!!!찰칵!!!!찰칵!!!!

"엄마!!!!!!!!" <--빼엑!!!!





찰칵!!!!찰칵!!!!찰칵!!!!

"...........엄마!!! 여기 이상한거 있어!!!!!"




"........너 이놈....정체가 모냐는?"

찰칵!!!!찰칵!!!!찰칵!!!!




"엄마아아아......이상한 아저씨가 자꾸 나 밥먹는거 쳐다봐 ;ㅅ;"  <--후다다닥!!!!!

".......무시해!!! 저거 원래 저런 인간이여 -_-"





"진....진짜? 저거 안물어?"

"물긴 개뿔 ㅡㅠㅡ 저거 사료 자판기야~~"


"쿨럭!!!!! 사료 자판기 ㅡㅡ;;;;;;"



뭐.....사료 자판기라는데....

사료를 내어 놓았죠 (먼달)





"것봐 ㅡㅠㅡ 계속 나오지?" <--오독오독

"헷 ㅡㅠㅡ 진짜?"  <--오도도독!!!




"이젠 무섭지 않지?"  <-- 오독오독

"웅!!! 무섭지 않아 -ㅠ-" <-- 오도독오도도독!!!


....

사료 자판기라도 좋다 ㅡㅡ

그저 사진만 찍게해다오 ㅡ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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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lpha700 + Minolta AF 50mm F1.4(Old Type), 50mm F2.0, 1/80sec, iso800 ev: 0.0]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여든세번째,


메리 크리스마스~

모두들 행복한 성탄 되세요!!!!




덧: 사진의 아이는 홍대 "지오캣"에서 촬영한 아가입니다.

초상권이 있는 아이오니 함부로 퍼가지 말아주세요.

덧2: 고양이엽서 시리즈중 번외편이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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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년회 중입니다....

뭘라까?

분위기는 폭주노선을 탔달까요?

;ㅁ;

한잔이 두잔되고,
두잔이 석잔되고,
석잔이 2차되고,
2차가 3차되니
밤은 깊어가도
끝날줄 모르누나.
 
좋자고 먹은 한잔
사람잡는 두잔이라
뱃속에 넣은 안주
다시 꺼내 살펴보고
머릿속 기억일랑
술잔에 흘렸구나
 




"어흑.....집에 가고 싶따....;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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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망년회가 모양?"




"1년동안 함께한 사람끼리 죽도록 술먹는 날이야!!!"

"....왜 죽도록?"




"쳇!!!!! 이쁜 놈은 이뻐서 먹이고, 미운 놈은 먹고 죽으라고 퍼먹이는거지!!!!"

"오엑............."




"....아들아 넌 자라 술을 권하는 어른이 되면 안되느니라?"

"....웅 엄마"



그런겝니다........

ㅡㅜ


살아돌아올께요 ;ㅅ;/




덧:



"고기는 좋지만, 술은 싫소!!!!!"

1차로 끝나는 개념 망년회를 꿈꾸며 (먼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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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현시민아파트의 삼색냥이에게

고양이캔을 주었습니다 ㅡㅠㅡ



그런데 한참을 먹다가 캔을 빤히 노려보더군요.....



"............................."

"?? 한참 잘 먹다가 왜그래?"






".......아놔.....구석에 남은거 이거 왜 안나와 -_-"

"ㅡㅡ;;;;;;;;;"




".............많이 남았구먼...."

"ㅡㅡ;;;;; 노...노력해봐!!!!!"




"잇!!!잇!!!!잇!!!!!!!!"





"안나오잖아!!!!!!!!"(버럭!!!!!)

"ㅡㅡ;;;;;;;;"




"요고요고 나올똥 말똥....."




"약을 바짝바짝 올려....."

"ㅡㅡ;;;;;;"




"어라라라라......"

"......깡통채 들고 마시려는게냐? -_-"




"오홍홍홍 나왔다 나왔다......ㅡㅠㅡ"

"욕봐쏘 ㅡㅡ;;;;"


그렇게 손을 써서 마저 다 드셨더라는.....





"맛있냐?"

"헷.... 맛나다 ㅡㅠㅡ"



다음부터는 먹기도 좋고

행여 입이 다치지도 않도록

다른곳에 덜어주어야겠습니다.


덧: 이 아이의 다친듯 보이는 귀는 TNR(중성화수술) 표식입니다.

우예 이 아이는 이후에 덧난건지 표식이 깔끔하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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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lpha700  + SIGMA 10-20mm F4-5.6, 10mm F5.6, 1/400sec, iso:800 ev: 0.0]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여든두번째,


 

때로는 어찌할바를 몰라

멍하니 바라만 볼때가 있습니다.

그럴땐 뒤를 돌아보세요.

당신의 등뒤엔 항상

힘이 되어줄 누군가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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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

설마 내 등뒤에서

소세지를 노리고 있을 줄이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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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말고 다른것이 필요해요...."




"....그러니까 굳이 예를 들자면....현찰?"




"안될까요? 현찰?"
"안돼!!!!!!!!!"





"...............아...안되는구낭...."




"....그치만 맛없는 회사 밥보단 현찰이 좋단 말예요..." <--꼬물


.............


ㅡㅜ

회사밥이 너무 맛이 없어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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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 주점 "박씨를 물고온 제비" 집의 화분 사이에

어린 고양이가 자고 있었습니다.



찰칵!!! 찰칵!!! 찰칵!!!

"응?"




"뭐!!!! 뭐시여!!!!!" (화들짝!!!!!)

찰칵!!! 찰칵!!! 찰칵!!! 찰칵!!!




".....뭐야...밥 아저씨여?"

"ㅡㅡ;;;;;;; 애야 내가 왜 '밥 로즈'화백이니....."





"누가 그 밥아저씨래!!!!! -_-"

"ㅡㅡ;;;;;; 아니 걍 농담한걸로 그리 까칠해지시면 곤란하지 말입니다...."




"흥!!!!!! 농담이 농담같아야 말이지!!!!!"

"ㅡㅡ;;;;"




"난 계속 잘터이니 어여 가실길이나 가쇼!!! 아저씨"

"ㅡㅡ;;;;;;;;;;;;"


많이 졸렸나봐요 -_-;;;;;;

까칠하시드라구요 (먼달)


그나저나.....

밥아저씨라니 ㅡㅡ;;;;;;


...닮았나???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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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lpha700 + Minolta AF 80-200mm F2.8, 120mm F4, 1/1250sec, iso200 ev:-0.3]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여든한번째,


살다보면 
 
때로는 맹렬히 몰두할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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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연신내 "박씨를 물고온 제비"에서

자고 있는 아이를 만났습니다.


그냥 지나칠수 없죠 ㅡㅠㅡ



찰칵!!찰칵!!찰칵!!





"응? 이게 몬소리야....."

찰칵!!찰칵!!




"더헙!!!!! 저건 왠 덩어리야!!!!!!"

찰칵!!찰칵!!




"............너 이놈....잠자는 이몸을 도촬한 것임?"

"앙 =ㅂ="

찰칵!!찰칵!!




"어허!!!! 그래도 이놈이 그만하질 않고 계속 찍어?"

"아잉......그냥 가기엔 너의 자태가 곱자녀 =ㅂ="

찰칵!!찰칵!!



"훗.....뭐 그건 그렇지만....."

"그렇지?"

찰칵!!찰칵!!찰칵!!





"아!!! 얼마나 찍을셈이냐!!!!!!"

"=ㅂ= 응? 100장 채우려고~"

찰칵!!찰칵!!찰칵!!찰칵!!




"..............징헌 넘 -_-"

찰칵!!찰칵!!찰칵!!


...

잠깨워서 미안 ㅡㅠㅡ

대신 맛난 밥을 주었으니 용서해줘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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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lpha700 + Minolta AF 80-200mm F2.8, 200mm F8, 1/80sec, iso800 ev: 0.7]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여든번째,


아무리 특별한 눈을 가졌어도

그저 바라만 보는 것으로는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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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다친 줄무늬 고양이가 다가오자
삼색고양이가 마치 부축하듯

줄무늬 고양이의 아픈쪽 다리에

몸을 기대어주고 있다.

둘은 함께 걷는 내내

꼬리로 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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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olta Dynax5D + Minolta AF 80-200mm F2.8, 80mm F2.8, 1/1000sec, iso200 ev:-0.3]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일흔아홉번째,


목표를 설정하기,

눈앞에 보이는 목표를 정하고

똑바로 바라보며 한눈팔지 않기.



그리고,

마지막까지 노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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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밥을 배불리 먹고...





태평하게 누워 뒹굴거리다가




맘에 드는 자리에서 늘어지게 잠드는것....



....천국이 뭐 별거인가요.



덧:

한끼를 배불리 먹고 나면

그날이 천국의 하루가 되는 아이들...

오늘 하루 이 아이들에게 천국의 시간을 선물하세요.

ㅡ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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