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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2010.10.5),  유기견과 유기 고양이들의 분양정보 입니다.

이번주에도 새로운 얼굴이 늘었습니다 ㅜㅠ





이 성격좋고 예쁜 녀석도 아직 인연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사람을 보면 놀아달라고 조르는 아이지요.



이 아이의 인연을 찾고 있습니다.

인연이 되어주실 분은 연락 주세요.




"나 좀 데려가라옹!!!!!"






지난 주의 소심하던 태비 아이는....

여전히 경제심 만땅입니다 ㅡㅡ;;;;;;;;






그래도 약먹고 할때 반항은 하지 않는다고 하더이다.

소심해서 오바하는 겁니다.


이녀석 인연을 찾고 있습니다.

정이 가시면 연락 주세요.





새로 들어온 두마리 아갱이중 한 녀석입니다.




예쁘고 성격도 좋습니다.




태비 고양이를 원하시는 분은 눈여겨 봐주세요.




태비아이와 함께 들어온 고등어 아이입니다.




까만코가 매력적이며 태비 아이보다는 소심하고 얌전한 아이입니다.

아주 코트를 곱게 차려입고 나온 아이랍니다.


정이 가고 눈길이 가시면 꼭 연락 주세요.




성묘 터키쉬 앙고라 남아입니다.

이녀석은 원 주인이 작정을 하고 버린것 같습니다.

이동장 안에 사료와 함께 담겨진채 발견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너무 좋아하며

사랑받고 싶어하는 아이입니다.

아직 중성화는 되지 않았습니다.

위 아이의 인연이 되어주시고자 하는 분은 연락 주세요.




똥꼬발랄한 믹스견입니다.

건강하고 귀여운 아이입니다.




마당이 있다면 최고의 마당 강아지가 될 재능이 있는 아이입니다.

이 아이의 인연이 되어주실 분을 찾습니다.

정이 가시는 분은 연락 주세요.





이 요키도 아직 인연을 만나지 못하였습니다

얼굴도 예쁘고, 체구도 아담한 녀석인데
오랫동안 인연이 안나서는군요.

이녀석에게 인연을 느끼시는 분은 연락 주세요.






말티스 믹스견도 아직 인연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오랫동안 인연이 나서지 않아

이녀석도 걱정이네요.

마음이 동하시는 분은 꼭 연락 주세요.





녀석도 어서 좋은 인연을 만나길 바랍니다.


 





새로 들어온 시츄아이 입니다.

시추답지 않게 얌전하고 예쁜 아이입니다.

이 아이의 동반인을 찾습니다.

연락 주세요.





전에 있던 시추도 아직도 인연을 만나지 못하였습니다 ㅜㅠ

사람을 아주 좋아하는 붙임성 좋고 예쁜 녀석인데 왜 아직 못갔나 싶네요.

발랄한 시추를 원하시는 분은 연락 주세요.



사진 속의 아이들은 모두 유기동물로
응암동 로얄동물 병원에서 구조한 아이들입니다.




사진 속의 아이들에게 마음이 가는 분들은
아래 전화번호로 문의해 주세요.

연락처: 02-354-0975


분양시 부모의 동의가 없는 미성년자는 불가능하며
구청에 제출할 서류를 작성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위치: 6호선 구산역 3번 출구 앞에 있습니다.




지도입니다.




병원의 전경입니다.

왼편 파란 간판이 아이들을 보호중인 "로얄 동물병원"입니다.





덧:

이 글은 마음껏 퍼 날라주셔도 괜찮습니다.

^^;;;




덧2:

아이들이 어서 빨리 입양이 되어 정착했으면 좋겠습니다 ㅜㅠ




덧3:

간혹, 병원에 치료비를 지불해야 하는지 묻는 분들이 계십니다.
구청과 병원 차원에서 진행하는 구조사업이기 때문에
별도 치료비는 필요치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직접 병원으로 연락하여 여쭤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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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7833034


그동안 올려오던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 시리즈를 묶어
"행복한 길고양이" 라는 제목으로 한권의 책이 완성되었습니다.

참 오래 걸렸네요.

어쩌다보니 자꾸 자꾸 늦어져
책을 만들기 시작하고 1년을 꼬박 채워서야
실물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늘 찾아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를 데리고 이렇게 곱게 책으로 엮어주신 출판사 관계자 분들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만난 길고양이들과 또 그 아이들을 돌봐주시는 캣맘들께도 감사합니다.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마땅하지만
이렇게 지면으로 대신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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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쉰하고 다섯번째,


나를 둘러싼
날 빛내주는 배경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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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일하기 싫다 -ㅠ-




이건 다.......

워크샵에 끌려갔다 왔기 때문인거다!!!!




아오 일하기 싫어......(뒹굴)




그냥 계속 이러고 있을까? (뒹굴)




하지만 안하면 퇴근을 못하자네 (뒹굴)




어서 일할까....(뒹굴)




하지말까? (뒹굴)




역시 안할수 없겠지? (뒹굴)

"너 거기서 일 안하고 뭐해!!!!!"   (부장님 목소리)




"넵!!!!! 하!!! 하고 있습니다!!!!!!!" (벌떡!!!!)




에혀......

밥그릇에 한없이 약해지는 내신세야



뭐 ㅡㅡㅋ

어쩔수 없지!!

난 자본주의의 고양이니까!!!!!!
(돈 좋아하면서 아닌척 내숭떨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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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

지난 번 제 앞에서 새끼를 낳았던
엄마반야와 새끼들이 걱정이 되어
동국대를 다시 찾았습니다.

그런데 묘하게 아이들이 보이지 않아 발걸음을 돌리는데...


화단 안에서 엄마 반야가 절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아저씨!!!!! 아가들 안보고가?"

"....안보이는데 아가들?"


그러자 엄마 반야가 아이들을 불러주더군요^^


요....욘석들!!!!!!!

요런 녀석을 무려 6마리 낳았다고
경비 아저씨께서 귀뜸해 주셨습니다.


아직은 절 낯설어 하여 얼굴을 잘 보여주지 않더군요^^




이 뽀송뽀송한 까만코 태비라니!!!!!





거기에 수염이 매력적인 턱시도도 만났습니다 ^^

다른 세 녀석은 어딜 숨었는지 나오질 않더군요.


그래도 세녀석을 볼수 있었던 것이 어딥니까!!!!!




엄마 반야는 제 앞에서 새끼들에게 젖을 물리더군요.

처음엔 아가들을 잘 돌보지 않아 삼색 반야가 돌보게 만들더니...

이제 제법 자기 아이들을 잘 챙기는 모양입니다 ^^





"엄마반야!!!! 이제 애기들 안 팽겨쳐두고 잘 챙겨?"

"응?"





"흥!!! 무슨 소리야!!! 내가 언제 애들 팽겨치고 다녔다고!!!"

".............녀석 시치민........-_-
이제 안그럼 됐다!!!"




새끼들을 낳는 것은 보았는데
그 후 어찌 되었나 궁금하던 차에
건강한 모습을 볼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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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퍼 날라주세요^^;;;





 

어디에나 있는 길고양이들

  

천대받고

늘 쫓기듯 살아가는 그들,

 

 

 

그들에게 매료된 한 남자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 늘어나면

길고양이들의 삶도 더 나아질거라 믿어요

  

 

그네가 행복하길 바라며

그네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는

행복한 사진가의 5년간의 기억

 

  

그가 전하는 행복한 길고양이들의 이야기

해피켓

 

  

누구보다 가까이 있지만

누구보다 멀리 있는 존재

길고양이

 

 

집고양이들의 평균 수명 14,

길고양이들의 평균 수명 2

 

 

 

철이 들면

이별을 해야 하는 아이들

 

 

  

때로는

철들기 전에 이별을 해야 하는 아이들

 

 

 

유독 고양이에 대한 편견이 심한 땅에 살면서도

무거운 현실에 짓눌리지 않는 아이들

 

 

 

짠 음식물 쓰레기에 신장이 망가져

온 몸이 부어있는 아이들

 

 

 

그 모습에

뭘 훔쳐먹고 피둥피둥 살이 쪘느냐며

타박 받는 아이들

 

 

 

그들에게도

반짝반짝 빛나는 나날이 있다.

 

 

 

 

마음을 연 이에게는

온 몸을 기대는

 

 

 

 

내민 손길에

온 사랑으로 응답하는

 

 

그리고 더욱 사랑 받고자

노력할 줄 아는 아이들

 

 

 

작은 것을

즐길 줄 아는 아이들

 

 

 

길 위의 생활에서도

낭만을 잊지 않는 아이들

 

 

 

햇살 한줌에도

행복할 수 있는 아이들

 

 

담장 위를 걷고 있지만

 

 

담장 사이에 살고 있지만

 

 

길과 집 사이

담장에 걸쳐

항상 이쪽을 바라보는 아이들

 

  

 

누군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

 

 

누군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

 

 

 

지켜야 할 존재가 있기에

 

 

사랑하는 존재가 있기에

 

 

그리고, 함께이기에 행복한

 

 

행복한 길고양이들의 이야기

 

  

이제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덧:
책은 내일부터 서점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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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쉰하고 네번째,

"벌써 월요일이라니!!!!! 믿을수 없어!!!!!"


월요일 아침이면,
지난 주말이 너무 아쉬워
오늘이 월요일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곤 합니다.


 




"쳇....어쩔수 없지..."

하지만 곧 체념하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해야죠.

모두들,
새달, 새 한주 힘차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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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책을 출판하게 되면서
다시 홍대 앞 카페,

디디다에서 사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은 사진전이지만,

많이 찾아주세요^^



찾아 오시는 길과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이미지에 있습니다.




저는 월마감때문에 내일(10월 3일)부터 주말 오후에 자리를 지킵니다.

본래는 계속 자리를 지키고 있음이 손님맞이의 도리이지만

직장 문제로 주말에만 자릴 지킴을 용서해주세요.




그럼 많은 분들 뵙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덧1:

전시장 안에 책을 비치해 두었습니다.
3,000원 할인 된 가격으로 11,000원에 판매중입니다.

아울러 무대 위에 첫번째 사진의 입간판이 있습니다.
함께 기념 촬영을 하세요.
(사장님께 말씀하기면 내려주십니다.)



덧2:

위 전시회 이미지는 마음껏 퍼다 날라주세요
감사합니다 ㅡㅠㅡ/



덧3:

책은 다음주 화요일(10월 5일) 부터 서점에 풀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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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일

부서 워크샵입니다.


마감치느라 죽는줄 알았는데
마감도 다 안끝났는데.........

워크샵이라니!!!
워크샵이라니!!!
워크샵이라니!!!
워크샵이라니!!!
워크샵이라니!!!
워크샵이라니!!!
워크샵이라니!!!
워크샵이라니!!!




빌어먹을 이 원한은 남의 살 먹고 풀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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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들의 사진을 찍다 보면
나중에 사진을 보았을 때

서로 다른 고양이를
다른 시간에
다른 장소에서 찍었음에도

똑같은 자세로,
똑같은 구도로 찍은 사진을
발견하게 됩니다.
아마도 그것은
그 자세가 고양이들에게
가장 자연스러운 자세이고
또 내게는 그 구도가
그 자세의 고양이들에게
가장 자연스런 구도이기 때문일겁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다른 모든 일 역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자연스런 자세가 있고
그 자세에 어울리는 자리가 있고
또 거기에 가장 어울리는
구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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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쉰하고 세번째,

가끔은 어딘가에 온몸을 담근채
잠기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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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까? 이 공적으로, 사적으로 꼬리에 꼬릴 무는 일은......"

....그야 월말이니까 OTL



아주 공사 다망한 하루를 보내고 있삼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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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쉰하고 두번째,


때로는,
몸을 숨긴채
훔쳐보기만 하는
그런 마음도 있습니다.



 


"츄릅....먹....먹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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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윽.........




"핫!!!!!!!"




쏙!!!!!!!


노랑둥이가 고개를 내밀다가
저와 눈이 마주치자 후다닥 도망가 버리더군요.




그 자리가 탐났던 카오스냥은
얼굴을 비비며 이곳이 자신의 소유임을 어필하는데....

....눈 어쩔거야 ;ㅂ;



한참 얼굴을 비비다가




절 봤습니다!!!!!!!




".....거기 있든가 말든가 -_-"

...........

이건 뭐

보고 달아나도 심정 상하지만

아무 반응 없으니 그건 또 그거대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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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주 보는 외출 고양이를 지난 연휴때 만났습니다.





그리고 물고 온 것을 발앞에 내려 놓고 저를 바라 봅니다.




...........그...그거 선물이냐?




앙!!! 맛난거다옹 ㅡㅠㅡ 내가 잡은건데 특별히 선물 주는거야!!!!

쿨럭!!!! 고....고맙다......



......나 곱등이는 못먹는데...(먼산)

이거 먹는 척이라도 해야하나?



결국 서운하지 말라고 받아오다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버렸습니다.

반갑진 않은 선물이었지만.....

그 마음은 고맙군요.


덧:
애야......
다음엔 현찰로 물어오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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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쉰하고 첫번째,

아이들아,
너희가 오른 그곳은
하나의 세상의 정상이지만
또 다른 세상의 시작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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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주 긴 고양이 ㅡㅡㅋ















사실은 두마리 ㅡㅡㅋ


난 왜 이런게 좋을까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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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

바람도 쐴겸 개미마을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리더군요.




고개를 돌려보니 산을 깍은 후,
낙석을 방지 하고자 씌운 그물 위를
아기 고양이 한마리가
위태롭게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바닥이 그물이라
고양이가 잡을 만한 곳은 많지만
그래도 위태로워 보이는 것은
어쩔수가 없더군요.




아기 고양이는 조심조심 한걸음씩 내딛다가




발 디딜만한 곳이 보이면 훌쩍 뛰어내리기도 하더군요.




대체 저 위에 어찌 올라간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들은 고양이 울음소리는
산 아래에서 어미 고양이가 부르는 소리였습니다.




아기 고양이는 엄마 고양이의 소리를 따라

조심조심 산을 내려오고 있더군요.




난코스에서는 용감하게




온몸을 던진 후




그물을 움켜쥐고 매달렸다가




다시 뛰어내리는 곡예를 반복하며
결국 아기 고양이는 산을 다 내려왔습니다.




"......엄마가 날 두고 그냥가서 죽는줄 알았잖아!!!!! -_-++"




"....다 처음엔 그렇게 배우는거란다."


그날 아기 고양이는
혼자서 산을 타고 내려오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




혼자서 할수 있는 일이 하나씩 늘어갈수록
조금씩 어른이 되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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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쉰번째,

우리는 종종
울타리를 치고선
이쪽과 저쪽으로
편을 가르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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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간 10분전 새로운 일을 주다니......

잊지 않겠다 -_-+++++"


그런고로 또 야근 ㅜㅠ

에잇!!!!!!!

꽃같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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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어떻게 좀 세상을 날로 먹을수 없을까?"

"...없어 그런거 ㅡㅡ"




"뭐시라!!!!!" (버럭)

"ㅡㅡ;;;;; 아니 왜 나한테 버럭이여......없으니까 없다그러지"




"그.......그렇구나....없었던 거구나...."




"아 슬프다!!!!! 세상을 회로 먹지 못하다니!!!!!"

"ㅡㅡ;;;;; 그....그럼 구케의원이라도 하든가?"




"에잇!!! 꽃같은 세상!!!!! 그냥 익혀먹고 말래!!!!!"

".......그랴....찜져먹든 쌈싸먹든.....잘만 살아다오...."



덧:

일이 많으니 망상중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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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보내고 돌아온 사무실....




이쪽엔 빗발친 업무 관련 메일....




저쪽엔 쳐 울며 날 찾고 있는 사무실 전화




마치 개구장이 5세 훈이와 비글 세마리를
한 방에 종일 풀어뒀다 돌아온 듯 하구랴........




....별수 있나.....

일해야지 ㅜㅠ



쉬면 다 좋은데 이게 지랄......(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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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마흔하고 아홉번째,

긴 휴식 끝에
다시하는 다짐,
달리자 달리자
다시 달리자.
 
연휴 끝에 새로운 한 주입니다.
모두들
새로운 각오로
힘찬 하루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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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누구네는 오늘도 쉰다는데 나는 출근이고......"




"에잇!!!! 곷같은 세상!!!!!"

"......기운내"




"응? 뭐땀시?"

"생각해봐 오늘도 쉬는 사람보다
중간에 하루 끊어주니까
명절 증후근도 적을 거 아냐?"




"호오? 그리고?"

"게다가 명절이라고 모여서
결혼 압박도 몇일 덜 받고,
회사 핑계로 일찍 올라올수도 있잖아?"





"그.....그럴싸한걸?"

"겨우 하루 덜 쉬는 것 뿐이야 -ㅂ-/"




".....그렇구나 -_- 하루 더 못 쉬는거지....."

"응?"





"....이봐....그게 젤 우울한거야....하루 덜 쉬는거...."

"쿨럭!!!!!!!"




"하루 더 쉬고
하루라도 더 직장 상사 덜 보고
하루라도 더 출퇴근 덜 하고 싶은거라고....."

"ㅡㅡ;;;;;;;;;;;;;"




"........격하게 우울하다......."

".....토닥토닥 ㅡㅡ;;; 내 뭐라 할 말이 읎다..."



어흐흐흐흑........

난 스스로 위로 하려다가
더 상처받았을 뿐이고 OTL


오늘은 딴짓 만땅하다
칼퇴근을 하여야 쓰것소!!!!!!

나의 퇴근을 부장에게 알리지 말라!!!!

++++-_-++++


오늘 출근하신 모든 분들!!!!

우리 모두 칼퇴를 사수해 보아효 ㅡㅠㅡ/


덤:



"칼퇴하고 싶으면 불평은 그만하고 일이나 해!!!!"

"....넵 ㅡㅡ;;; 알아모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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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마흔하고 여덟번째,


달콤한 연휴였습니다.

연휴 중에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아침에 눈을 떠
점점 더 이불 속에서
벗어나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쉬고 있는 분,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신 분,

모두
이제 그만 그 달콤함에서
일어나야 할 시간이랍니다.

아쉽지만
내일을 위해서
다시 일어나 걸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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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어느 회사는 월요일, 금요일 쉬어서 9일도 논다던데......





빌어먹을 나는 월요일, 금요일 모두 출근해서 짐검다리 휴일일 뿐이고......





그런고로 오늘은 종 땡 치자마자 가겠다는

<--빨리 가기 위해 든 한쪽 뒷 발





오늘 같은 날도 야근할 순 없잖아요?

지방 내려간다고 일찍 나가지 않는게 어디냐는....



그런고로.....

오늘도 일하고 있는 ㄱ드대들이여

동병상련의 아픔을 나누며.....

궐기합시다!!!!!!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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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마흔하고 일곱번째,

아하하하
여러분 모두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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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금요일이다!!!! 주말 5시간 전!!!"





"....일 마치기 전엔 주말도 없다!!!!!"

"....그럼 그렇지 -_-"


그런고로 용니 일하러 달려갑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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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마흔하고 여섯번째,


무엇을 해야 할지,
어디로 가야 할지,
길에서 만난 고양이에게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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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빵왕 김탁구" 와 "황금 물고기"를 즐겨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둘이 미치도록 헷갈린다는거.....


탁구 아부지가 할머니의 음모로 이혼한거 맞죠?
탁구 라이벌 마준이가 손 데여서 마비 온거 맞죠?






응? 뭔가 섞였다?

탁구랑 마준이랑 가족에게 커밍아웃하고 사귀는 사이였었나?
탁구가 회사 대표랑 결혼하든가?
("인생은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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