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일곱번째,


2009.7.26
삼청동 골목길

채송화 화분 사이로
삼색 어린 고양이가 고개를 내밀고 있다.



20090807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450>  (21) 2009.11.22
<행복한 고양이 엽서 495>  (22) 2009.11.22
<행복한 고양이 엽서 503>  (10) 2009.11.22
<행복한 고양이 엽서 542>  (3) 2009.11.22
<행복한 고양이 엽서 529>  (3) 2009.11.22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세번째,


2009.7.26

삼청동 골목길에서

노란고양이 삼형제중 한 녀석이
화초사이로 고개를 내밀고 있다.

20090805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495>  (22) 2009.11.22
<행복한 고양이 엽서 507>  (7) 2009.11.22
<행복한 고양이 엽서 542>  (3) 2009.11.22
<행복한 고양이 엽서 529>  (3) 2009.11.22
<행복한 고양이 엽서 530>  (3) 2009.11.22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마흔하고 두번째,


만사가 귀찮아져
쓰러진 김에 한숨 자고 싶은 요즘입니다.

언제까지나 누워만 있을순 없을테니까
당장 훌훌 털고 일어나진 못할테지만
반드시 다시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살아야죠,
아무리 더럽고 치사해도..


20091014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507>  (7) 2009.11.22
<행복한 고양이 엽서 503>  (10) 2009.11.22
<행복한 고양이 엽서 529>  (3) 2009.11.22
<행복한 고양이 엽서 530>  (3) 2009.11.22
<행복한 고양이 엽서 531>  (8) 2009.11.22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스무하고 아홉번째,


2009.9.12 삼청동

20090914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503>  (10) 2009.11.22
<행복한 고양이 엽서 542>  (3) 2009.11.22
<행복한 고양이 엽서 530>  (3) 2009.11.22
<행복한 고양이 엽서 531>  (8) 2009.11.22
<행복한 고양이 엽서 532>  (4) 2009.11.22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스무하고 아홉번째,

2009.9.12 종로3가 서울극장뒤


지난 봄 태어난 아기고양이들이

실외기 온기에 기대어 낮잠을 자고 있었다.

기댈 온기와

함께할 형제가 있어 참 다행이다.


20090915



반응형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서른하고 한번째,

2009.9.12 삼청동 골목길



늘 노리고 있답니다.

다만 기회가 오지 않을뿐 ㅡㅡㅋ

20090916
반응형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서른하고 두번째,


2009.9.5 삼청동 골목길

 20090917

반응형
반응형


홍대 지오켓에서....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531>  (8) 2009.11.22
<행복한 고양이 엽서 532>  (4) 2009.11.22
<행복한 고양이 엽서 563>  (2) 2009.11.20
<행복한 고양이 엽서 562>  (6) 2009.11.19
<행복한 고양이 엽서 561>  (8) 2009.11.18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예순하고 세번째,


항상 최선을 다해 손내밀기,
삶을 조금 더 충실하게 만드는 방법 하나


나는 그동안
내가 원하는 것에
얼마나 열심히 손을 뻗어왔는지
곰곰히 되돌아 본다.

반응형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예순하고 두번째,


호기심,
우리를 한발 더 내딛도록 만들어 주는 힘.



반응형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예순하고 첫번째,


지난 봄 맡았던 꽃향기가
아직 가시지 않았는데
계절은 이미 겨울입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563>  (2) 2009.11.20
<행복한 고양이 엽서 562>  (6) 2009.11.19
<행복한 고양이 엽서 560>  (8) 2009.11.17
<행복한 고양이 엽서 559>  (3) 2009.11.13
<행복한 고양이 엽서 558>  (8) 2009.11.12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예순번째,

엄마의 손은 항상
찬란하게 빛나는
마술의 손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562>  (6) 2009.11.19
<행복한 고양이 엽서 561>  (8) 2009.11.18
<행복한 고양이 엽서 559>  (3) 2009.11.13
<행복한 고양이 엽서 558>  (8) 2009.11.12
<행복한 고양이 엽서 557>  (7) 2009.11.10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쉰하고 아홉번째,


혹시 새로움을 꿈꾸며
현실의 편한함에 안주한체
벗어나지 못하고 있진 않나요?


덧:
저는 지금 안주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561>  (8) 2009.11.18
<행복한 고양이 엽서 560>  (8) 2009.11.17
<행복한 고양이 엽서 558>  (8) 2009.11.12
<행복한 고양이 엽서 557>  (7) 2009.11.10
<행복한 고양이 엽서 556>  (5) 2009.11.09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쉰하고 여덟번째,


타인의 사랑을 보면서
 외면하기도 하고
질투하기도 하며
하늘을 원망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그럴 때에 차라리 한번 더
상대에게 다가서 볼걸 그랬습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560>  (8) 2009.11.17
<행복한 고양이 엽서 559>  (3) 2009.11.13
<행복한 고양이 엽서 557>  (7) 2009.11.10
<행복한 고양이 엽서 556>  (5) 2009.11.09
<행복한 고양이 엽서 555>  (3) 2009.11.05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쉰하고 일곱번째,

부르는 소리에
고개를 들어보니

지붕위에서
낯익은 고양이들이
내려다 보고 있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559>  (3) 2009.11.13
<행복한 고양이 엽서 558>  (8) 2009.11.12
<행복한 고양이 엽서 556>  (5) 2009.11.09
<행복한 고양이 엽서 555>  (3) 2009.11.05
<행복한 고양이 엽서 554>  (3) 2009.11.04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쉰하고 여섯번째,

살아가면서 간혹,
두발로 벌떡 일어날만큼
갖고 싶은 것이 생기곤 합니다.

그리고 그런 것들이
내 삶을 더욱
부지런해지게 만들곤 합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558>  (8) 2009.11.12
<행복한 고양이 엽서 557>  (7) 2009.11.10
<행복한 고양이 엽서 555>  (3) 2009.11.05
<행복한 고양이 엽서 554>  (3) 2009.11.04
<행복한 고양이 엽서 553>  (5) 2009.11.03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쉰하고 다섯번째,


길 고양이,

담장위에서 작은 호감을 나타내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557>  (7) 2009.11.10
<행복한 고양이 엽서 556>  (5) 2009.11.09
<행복한 고양이 엽서 554>  (3) 2009.11.04
<행복한 고양이 엽서 553>  (5) 2009.11.03
<행복한 고양이 엽서 552>  (4) 2009.11.02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쉰하고 네번째,


살다보면 때로는
한없이 지쳐서

사는게 왜 이런가

그런 생각이 드는 날도 있습니다.


그래도


내일은 좀더 나아지겠지,
더는 나빠지지 않겠지,

그렇게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기대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랬으면 참 좋겠습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556>  (5) 2009.11.09
<행복한 고양이 엽서 555>  (3) 2009.11.05
<행복한 고양이 엽서 553>  (5) 2009.11.03
<행복한 고양이 엽서 552>  (4) 2009.11.02
<행복한 고양이 엽서 551>  (8) 2009.10.30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쉰하고 세번째,


서툰 손길이지만
좀 참아주는 것,

귀찮지만
좀 더 곁에 있어 주는 것,

너의 웃는 얼굴이 좋기에
내가 기꺼이 바보가 되어줄수 있는 것,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할수 있는 많은 일들중 일부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555>  (3) 2009.11.05
<행복한 고양이 엽서 554>  (3) 2009.11.04
<행복한 고양이 엽서 552>  (4) 2009.11.02
<행복한 고양이 엽서 551>  (8) 2009.10.30
<행복한 고양이 엽서 550>  (4) 2009.10.27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쉰하고 두번째,


낯선 집 마당에서
햇볕을 쬐고 있는 고양이를 훔쳐보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554>  (3) 2009.11.04
<행복한 고양이 엽서 553>  (5) 2009.11.03
<행복한 고양이 엽서 551>  (8) 2009.10.30
<행복한 고양이 엽서 550>  (4) 2009.10.27
<행복한 고양이 엽서 549>  (2) 2009.10.26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쉰하고 첫번째,


살아가면서,

발밑이 두려워
아래만 내려 보다가

등뒤의 하늘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553>  (5) 2009.11.03
<행복한 고양이 엽서 552>  (4) 2009.11.02
<행복한 고양이 엽서 550>  (4) 2009.10.27
<행복한 고양이 엽서 549>  (2) 2009.10.26
<행복한 고양이 엽서 548>  (3) 2009.10.26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쉰번째,


매일 매일이
기대로 가득 찬
하루가 될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552>  (4) 2009.11.02
<행복한 고양이 엽서 551>  (8) 2009.10.30
<행복한 고양이 엽서 549>  (2) 2009.10.26
<행복한 고양이 엽서 548>  (3) 2009.10.26
<행복한 고양이 엽서 547>  (3) 2009.10.23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마흔하고 아홉번째,


혼자 있고 싶을때면
내게도 누군가가

"멈춰!! 이앞으로는 지나갈수 없다!!"

라고 말하며
원치 않는 이들의 앞을
가로 막아줬으면 좋겠습니다.



덧:
전에 한차례
"고양이로 쓰는 일기" 에
쓴 사진이지만
아까운지라 -_-ㅋ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551>  (8) 2009.10.30
<행복한 고양이 엽서 550>  (4) 2009.10.27
<행복한 고양이 엽서 548>  (3) 2009.10.26
<행복한 고양이 엽서 547>  (3) 2009.10.23
<행복한 고양이 엽서 546>  (3) 2009.10.22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마흔하고 여덟번째,


뿌리 뽑아야만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뿌리 뽑을수 없는 문제도 있답니다.
가끔 나는

내가 어쩔수 없는 문제를 부여 잡은채
헛되이 시간만 보내고 있진 않은지 걱정입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550>  (4) 2009.10.27
<행복한 고양이 엽서 549>  (2) 2009.10.26
<행복한 고양이 엽서 547>  (3) 2009.10.23
<행복한 고양이 엽서 546>  (3) 2009.10.22
<행복한 고양이 엽서 545>  (3) 2009.10.20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마흔하고 일곱번째,


우리는 때때로,
터무니없는 것들을
부러워하며 괴로워 하곤 합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549>  (2) 2009.10.26
<행복한 고양이 엽서 548>  (3) 2009.10.26
<행복한 고양이 엽서 546>  (3) 2009.10.22
<행복한 고양이 엽서 545>  (3) 2009.10.20
<행복한 고양이 엽서 544>  (4) 2009.10.16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마흔하고 여섯번째,

담장위의 길고양이가 
나를 굽어보고 있다가
훌쩍 달아나 버렸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548>  (3) 2009.10.26
<행복한 고양이 엽서 547>  (3) 2009.10.23
<행복한 고양이 엽서 545>  (3) 2009.10.20
<행복한 고양이 엽서 544>  (4) 2009.10.16
<행복한 고양이 엽서 543>  (3) 2009.10.15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마흔하고 다섯번째,


사랑이란,
어떤일이 있어도
양보하며
아무일 없었다는 듯
항상 곁에 있고 싶은 마음



덧: 그래도 폭력은 납득하지마 ㅡㅡ;;;;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547>  (3) 2009.10.23
<행복한 고양이 엽서 546>  (3) 2009.10.22
<행복한 고양이 엽서 544>  (4) 2009.10.16
<행복한 고양이 엽서 543>  (3) 2009.10.15
<행복한 고양이 엽서 541>  (5) 2009.10.12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마흔하고 네번째,


어린 시절

머리에 손을 얹고

아무리 고민해보아도

이해 할수 없는 일들이

세상에는 참 많았습니다.



그런 이해할수 없는 일들을

나이를 먹고 어른이 되면

모두 이해할수 있을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나이를 먹고 어른이 되어가면서

이해할수 없는 일들은 더 늘어나고

고민은 함께 어른이 되어간다는 것을,

그땐 몰랐습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546>  (3) 2009.10.22
<행복한 고양이 엽서 545>  (3) 2009.10.20
<행복한 고양이 엽서 543>  (3) 2009.10.15
<행복한 고양이 엽서 541>  (5) 2009.10.12
<행복한 고양이 엽서 540>  (8) 2009.10.08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마흔하고 세번째,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마흔하고 세번째,


바라보고,

쑥쓰러워 하고,

그리고 토라지고...



살며, 사랑하며 무던히 반복한 이야기들


하지만

진심보다 강한 것은 없더라.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545>  (3) 2009.10.20
<행복한 고양이 엽서 544>  (4) 2009.10.16
<행복한 고양이 엽서 541>  (5) 2009.10.12
<행복한 고양이 엽서 540>  (8) 2009.10.08
<행복한 고양이 엽서 539>  (5) 2009.10.07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마흔하고 첫번째,


엄마는 고민이 많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544>  (4) 2009.10.16
<행복한 고양이 엽서 543>  (3) 2009.10.15
<행복한 고양이 엽서 540>  (8) 2009.10.08
<행복한 고양이 엽서 539>  (5) 2009.10.07
<행복한 고양이 엽서 538>  (5) 2009.09.3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