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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여든하고 여덟번째,


날은 언제 따뜻해질까?
라고 생각하며 봄을 기다린다.

봄이 올때까지는 바싹 붙어
서로의 체온이라도 나누며 견디었으면 좋겠다.

추위도
둘이 함께라면 절반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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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여든하고 일곱번째,


누군가의 앞에서
뭐든지 잘하는 모습을 보이려고
너무 애쓰지 말아요.

한두가지 정도는
상대가 나보다 잘 할수 있도록
남겨둬주세요.




덤:



"엄마 삐끗한거야?"

"시....시꺼!!!!-_-;;;;"





덤의 덧:

항상 뭐든지 잘할 것 같던 엄마도
실수 할 때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때 깜짝 놀랐습니다.

지금은
많은 일에 저보다
서툴어 지셨습니다.

혹시
뭐든지 잘하던 모습에서
많은 것에 서투른 모습으로 바뀌것 만큼
내 안에서도 어머니의 자리가
작아진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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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여든하고 여섯번째,


마중 나오기
그리고 마중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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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여든하고 다섯번째,


할머니가 밥을 챙겨주고 돌아가자
아쉬운듯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아마도

밥보다는 좀더 함께 있고 싶었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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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여든하고 네번째,


살다 보면
행운이 살며시
고개 내밀며
훔쳐볼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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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여든하고 세번째,


호기심, 
제발로 상처입으러 가게 만드는 이유

하지만,
스스로를 더 나아지게 만들수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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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여든하고 두번째,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좋은 일들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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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여든하고 첫번째,


가는 해 잘 보내시고
오는 해 잘 맞으세요.

올해는 모두에게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일만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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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여든번째,


눈이 오더라도

너무 걱정 말아요.

마음만 편하면

눈 위도 자박자박

걸을만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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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일흔하고 아홉번째,


차가운 눈위에
가지런히 모아둔 그 발이 차지 않게

세상 어딘가,
발판 하나 놓아주고 싶었습니다.

내가 놓아둔 발판위에서
잠시 발 녹이고 가지 않더라도

원망하지 않도록
그렇게 마음을 다잡고 다잡으며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처 녹여주지 못한 그발이
아직도 못내 마음에 걸린답니다.

어디선가 다른 발판 위에서
꽁꽁 얼은 그 발을 녺이며
그렇게 살고 있었으면

더이상 그 발이 어는 일이 없었으면
그렇게 바래봅니다.




덧:
사진은 오래전 만날수 없게 되어버린
분홍코라는 아이입니다.

몹시도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던 아이였고
몹시도 기억에 남는 아이였습니다.

묵은 사진을 들추다가 이렇게 그리워지는 것은
아마도 제대로 인사도 못한 이별때문일겝니다.
갑자기 내린 눈 때문일겁니다.

오늘은 무척 그리운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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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일흔하고 여덟번째,

크리스마스 이브에 눈이 온다면,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된다면
그랬으면 참 좋겠습니다.



하지만 그날도 그저 아무 날 중 하나인 이들도 많다오



덧1: 나는 컵흘인데도 왜 일을 해야하는거지 -_-


덧2: 빌어먹을 잊지 않겠다 쏭!!!! 내가 갑일때 두고보자!!!!
니들이 무슨 1류야!!!
하청업체 피 빨아 먹는데나 1류지!!!!

니들 회장님이나 실형 제대로 보내!!!!


덧3: S사 제품이나 서비스에 불만 있으신 분....
대신 항의해 드리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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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일흔하고 일곱번째,


"이봐 자네!! 잠시 놀다가지 않겠는가?"

라며 길고양이 보금자리에 초대를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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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일흔하고 여섯번째,


때로는, 눈을 피하지 말고
똑바로 쳐다봐야만 할 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두렵고 마음 아픈 현실일지라도

눈 돌리지 않고 똑바로 바라보는 것,
그리고 인정하는 것이

그것이 두려움에서,
내가 빠진 현실에서 벗어나는 첫걸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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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일흔하고 다섯번째,


어떤 날은 하루를 보내고 저녁에 집으로 돌아오면
몸은 모두 사라지고 머리만 남은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손가락 하나 까닥할 힘 남아있지 않아
자리에 누우면 그대로 녹아 사라질 것만 같은데
머리만 남아서, 생각만 남아서 나를 계속 괴롭히는

그런 어떤 날이 있습니다.
그런 어떤 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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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일흔하고 네번째,

때때로,
고양이가 몸을 닦듯이
마음도 닦을수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마음의 근심이나 고민,
아픔이나 미련도

사악 사악
닦아 낼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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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일흔하고 세번째,
잘 지내냐고,
누군가 나에게 물어오면
나는 항상 손사래를 치며,
괜찮아, 괜찮아, 아직은 살만해
하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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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일흔하고 두번째,

새로운 시작의 문턱에서
망설이며 주춤거리고 있는것이
나의 모습은 아닌지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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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일흔하고 첫번째,


생각해보면,
힘들고 지쳐
쓰러져서는
혼자라는 생각에
슬퍼하고 있을때,
 




그럴 때마다
눈을 들면 그 곳엔 항상
잡을수 있었던
누군가의 손이 있었습니다.


그러니
혼자서 힘들어 말아요
넘어진 사람은 누구나
혼자 일어서지는 못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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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일흔번째,

그렇게 우울해 하지 말아요.
당신은 생각보다 잘해나가고 있습니다.



사족:



"훗...진짜?"



사족의 사족:

살다보면 우울해지는 날도 있습니다.
그런 날,  나를 우울하게 만드는 원인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사람이 우울해질수 있는 이유는 참 많더군요.

그런데말입니다.
나를 우울하게 만드는 이유들을 하나하나 살펴보았더니
 대부분이 나의 마음이 원인이더군요.

정말 힘든 일들은
우울해질 여유조차 주지 않는답니다.

아직 우울해질수 있다면
마음을 고쳐먹고
좀더 노력해 봐야겠습니다.



세상 만사 마음 먹기 나름이라는 것을
잘 알면서도 아직 그게 잘 안됩니다.

<--그게 됐으면 우화등선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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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예순하고 아홉번째,


세상에는
아무리 고민해도
답이 나오지 않는
그런 일들이 있습니다.

그런 일들을 억지로
이해하려 하진 마세요.

살다보니 시험과는 달리
정답이 없는 일들이 
참 많더이다.

그래서 참 어렵더이라


그저,
정답이 없으니
오답도 없는게
세상입니다.

정답이 없으니
내 답을 정답으로 만들며
살아가는게

내 답이 오답 되지 않게
그저 열심히 살아가는게
그런게 세상인가 봅니다.



사족:
정답이든, 오답이든,
행복하자구요
행복하게 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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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예순하고 여덟번째,


덤벼라 세상아!!!!

어흥!! 하고 때려주마


비록 내 모습이 고양이일지라도...

-_-;;;



사족:
월마감이라 세상과 박터지게 쌈질중입니다 -_-

훗.......

내가 고양인줄 알았지?

왜이래!!!
나 사실은 호랑이 흉내내는 고양이라고!!!!

어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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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예순하고 일곱번째,


이슬비 내리는 아침,
화분 사이에서
길고양이 가족이 고개를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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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예순하고 여섯번째,


살아오면서
어떤 일에 지나치게 몰두한 나머지
나도 모르게 누군가를
짓밟고 상처입힌 일이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앞으로는 그러지 않았으면 합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
누군가에게
상처주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후회하는 일이
이제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족:



하지만 적에게는 날라차기를 선사하겠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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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예순하고 다섯번째,

좀 더 자주
행복해질수 있는 방법

나를 춤추게 하는 무언가를
좀더 많이 가지는 것...
좀 더 많이
행복해질수 있는 방법

나를 춤추게 하는 그 무언가에
좀더 많이 몰두 하는 것...




뭐....
기다림은 필수겠지만요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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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예순하고 네번째,


봄까지 앞으로 98일,

그때까지
살자 모질고 춥더라도..




사족:

상품이 탐나 달력사진 공모전에 열중했었습니다 ㅡㅡ;;;;;;;
작년에는 운 좋게 한장 올린 것이 적절한 이미지였는데...

올해는 솔직히 묵은 사진들을 재 발굴해서 ㅡㅡ;;;;;

되면 좋고....
안되면........

하던대로 던X 커피를 열심히 마셔야죠 뭐 -_-
(이미 스카치 테잎 두개에 머그컵 두개....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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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 Half(toy camera) + Fuji AutoAuto 200 + Costco Scan]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백아홉번째,


봄,
벚꽃잎에 둘러싸이다.


덧:
벚꽃이 예쁘게 피었겠거니 하고
지지난주에 들른 봉정암은
아직 벚꽃이 만개하지 않았었습니다.

다음주엔 피겠구나 하고
지난주에 다시 찾은 봉정암엔
이미 벚꽃이 모두 져버렸습니다.

하지만 져버린 벚꽃잎위의
고양이 한마리를 담을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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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lpha700 + Minolta AF 80-200mm F2.8, 80mm F4.0, 1/500sec, iso100 ev: 0.0]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마흔두번째,

사랑이란,
누군가의 모습에서
눈길 뗄수 없는 것

20090325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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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507>  (7) 200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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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lpha700  + Minolta AF 28-75mm F2.8(D), 50mm F8 1/200sec iso:400 ev: 0.0]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쉰번째,


휴식은 항상 봄과 같아서

코끝에 느껴지는 순간

사라지곤 합니다.


봄과 휴식은

항상 그 순간을 만끽하세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뒷이야기



"흥!!!! 모냐는 이 코에 붙은건"




"츄르르릅!!!!!!"




"먹는거냐?"




"펫!!!! 풀이자나!!!!!!!!"

.......아빠냥 -_-

그럼 고기라도 붙은줄 알았던거냐?






덧:

지난 한주간, 긴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휴가간의 이야기는 차차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일단은 밀린 일부터 정리하고 OTL


2009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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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아흔하고 다섯번째,

사람에게도,
고양이에게도,
각자의 우산이 있답니다.

오늘, 당신의 우산을 찾아보아요.


덧:
대조동에 있는 오래된 연립주택 화단에서
어린 고양이가 사진을 찍고 있는 나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엄마 고양이와 함께 있던 무렵부터 보아온 이 아이는
엄마 고양이에게 이 연릭주택 주변을 영역으로 물려받고 독립하였습니다.


가끔 그런 어미들이 있습니다.
새끼들과 정때기를 하면서
원래 자신의 영역이던 곳을
훌쩍 떠나가는 어미들 말입니다.

저는 그것을
어미고양이가 새끼 고양이들에게 물려주는
유산이라고 생각합니다.

비교적 먹을것을 구하기 쉬운곳,
어디서 어떻게 하면 먹이를 구할수 있는지
새끼들이 함께 다니며 배웠던 곳에
새끼들을 남겨두고 떠나
어미와 떨어진 새끼들이
혼자서 살아갈수 있도록 
어미 나름의 걱정끝에
 영역을 넘겨 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어미가 떠나간 오래된 연립주택 화단은
새끼 고양이들의 집이 되었습니다.



20090713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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