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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다섯번째,


2009.7.25
삼청동 골목길

삼색 아기 고양이가
일광욕을 즐기며 뒹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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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네번째,

2009.7.25
종로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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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두번째,


2009.7.19

삼청동 골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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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첫번째,


2009년 7월 19일
삼청동 골목길


오래동안 보아오던
삼색 고양이가 낳은 새끼 고양이와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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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번째,

2007년 8월 22일 처음 시작한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가
어느덧 500번째를 맞이 하였습니다.
처음엔 그저 찍은 길고양이 사진 중
마치 엽서처럼 잘나온 아이들의 사진을
하루에 한장씩 소개하자는 생각이었는데,
그것이 어쩌다보니 내용이 들어가며 
이렇게 장수 시리즈가 되어 버렸습니다.
매일매일 하루 한장을 기본으로 하고 시작은 했었지만
한동안 날마다 올리다보니
'나도 주말은 쉬어야지!!' 라는 생각이 들고
또 바쁜 일이 있으면 미처 못올리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500장을 채우는데 23개월이 걸렸네요. 
그간 이 시리즈를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의 의미를 담아 오늘 사진은...
고양이 한접시를 대접하는 사진으로 준비하였습니다. <--퍽!!!!

 


"뭐냐 이자식 ㅡㅡ+++ 우리가 식용이란 말이냐!!!!"
"우리가 식용이란 말이냐!!!!!"

"....아...아니 그게 아니라 ㅡㅡ;;;;;;"




덧:
500회 기념으로....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것은 없고..
잠시 '행복한 길 고양이 엽서"를 쉬겠습니다 ^^;;;;;;;

사실 지난 전시회 기간에 주말에 전시장에 가 있다 보니
그간 비축해둔 사진이 거의 다 떨어져서요.

사진 리필후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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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아흔하고 아홉번째,


길고양이,

각자의 얼굴로, 각자의 마음으로

날아가는 새를 바라보다.



덧:

자주 찾아가는 삼청동의 아이들입니다.

자주 본 만큼 친해져 찾아가면

바로 앞에 모여 앉아 있곤 합니다.

이번주말에 비가 오지 않으면 

이 아이들을 보러 찾아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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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아흔하고 여덟번째,


길을 가다 넘어졌을때,
그럴땐 넘어진 김에
잠시 누웠다 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넘어지면 바로 일어나야 한다는 급한 마음에
서둘러 일어서다 다시 비틀대는 것보다
다시 넘어지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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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아흔하고 일곱번째,


근처 교회와 교회앞 노점상에서 보살피는 아이는

아직도 교회와 노점상 사이에서 마음을 정하지 못한채

양쪽 모두를 오가며 먹을것을 얻어먹고 있다.


 지조없다 욕한들 어떠하리

의리 없다 욕한들 어떠하리

그것이 고양이인 것을

그 모습이 싫다면

고양이가 싫은거겠지.



덧:

오늘 태어난 누군가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행복하고, 평안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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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아흔하고 여섯번째,

때로는,
누군가의 호의를 기다리는 고양이처럼
그렇게 기다려야 할때도 있답니다.
양손을 고이 모은 채,
기다림의 대상을 바라보면서
'나는 당신을 믿고 기다리고 있어요' 라는 신호를
끊임없이, 끊임없이 보내야 할때도 있답니다.
세상은 그저 기다리기만 하는 사람을
너무 쉽게,
그리고 자주 잊곤 하니까요.  


덧:
회현 시민 아파트에서 만난 이 아이는
다른 길고양이들에 비해 커다란 머리와 눈
그리고 통통한 체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아이를 인근 주민 분들은 애정을 담아 "동엽이"라 부르고 계십니다.
(개그맨 신동엽씨를 닮았다며 그리 부르시더군요)
유독 기억에 남는 개성을 지닌 아이여서인지
아니면 이 아이의 성격이 별난것인지 모르겠지만
이 아이는 이야기를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릴때 4층에서 추락했었던 일,
옥상에 갇혀 밤새 "나 여기 있어요!!!" 라고 외치어
온 아파트 주민의 단잠을 방해했던 일등

주민 분들에게 참 많은 기억을 안겨준 아이입니다.

사진은 중성화 수술을 받고 다시 방사된 이후의 사진입니다.
중성화 표식으로 왼쪽 귀끝이 살짝 잘라져 있습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많은 길고양이들이 믿었던 이에게 포획당하고
또 낯선 곳에 끌려가 영문도 모른체 수술을 받은 후
케어맘(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챙겨주며 보살펴 주시는 분들)들을 피하게 되곤 하는데
이 아이는 중성화 이후에도 여전히 사람을 따르며
그닥 친하지 않는 제가 흔드는 장난감에도 반응하여 주더군요.
요즘은 놀러다니기 바빠서인지, 자주 볼수는 없지만
그래도 항상 보살펴 주시는 분을 뵈면
가장 먼저 소식을 물어보게되는 아이입니다.
유난히 개성있고,
그래서 한번 더 눈길이 가고,
그리고 오래 기억에 남는 고양이 동엽이를
오래동안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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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아흔하고 네번째,


삶이란

자신에게 딱 맞는 자리를 찾아 헤메는

과정일지도 모릅니다.

비록 지금은 나의 자릴 찾지 못해 헤메이더라도

걱정말아요.

누구에게나 자신에게 딱맞는 자리가 있으니까

걸음 멈추지 않는한

언젠가 당신의 자리를 찾게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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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



"그런데......이자리는 아닌거 같다?"


아니 뭐 그렇다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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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아흔하고 세번째,


때로는 말없이...


덧:

교육중이라 내용이 부실합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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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아흔하고 두번째,


살아가다가 문득
뒤를 돌아보았을때,

줄지어 앉아
내가 돌아보길 기다리는
아이들이 있다.

나는 조금 더
힘을 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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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아흔하고 첫번째,

쥐 인형 하나에
마음껏 즐길수 있는
고양이가 부러워졌다.
나는
너무 많은 것에 얽매어 있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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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아흔번째,


보금자리길에서 사라진
양복이를 다시 만났습니다.
원래있던 장소에서 2키로가량 떨어진
갈현동 주차장 근처의 밥 주는 집에 있더군요.
밥 주시는 분의 말씀을 들어보니
얼마전부터 이댁에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워낙 사람을 잘 따라
누군가 기르던 아이인줄 아셨다고 하시더군요.
아이가 피부병이 있어 잡아다 병원치료를 받게하여
현재는 완치 되었다고 하십니다.
도도와는 헤어졌지만 그래도 좋은 분을 만나
전보다 좋은 환경에서 살고 있어 다행입니다.

(전에는 길에서 살았지만 지금 있는 곳은 단독주택이라 마당고양이로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볼수 있어 더욱 기쁘군요.
전만큼 자주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앞으로 오래동안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덧:
아마 숫놈이라 영역싸움에서 밀려났나 봅니다.

이댁 환경이 너무 좋은지라
도도도 잡아다 여기 풀어둘까 고민중입니다.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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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여든하고 아홉번째,


대화의 시작
다가서 눈 맞추기
관계의 지속
눈 높이 맞추기

나는 지금,
얼마나 다가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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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여든하고 여덟번째,

우리는 살아가면서 살기위해서
항상 누군가에게 폐 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종종
내가 남에게 폐 끼친것은 잊은 채
남이 나에게 폐 끼친것에 대해
날을 세우곤 합니다.
잊지 말아요.
우리 역시 그들의 일부라는 것을,

잊지 말아요.
우리가 서로 폐 끼치며 살아가는 존재라는 것을,

잊지 말아요.
우리가 함께라는 사실을,

'나'라는 이름으로 혼자 살기보다는
'우리'라는 이름으로 함께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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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여든하고 일곱번째,


낯선 장소에서 만난
낯익은 고양이가
나를 낯설어 한다.

낯선 장소에는
서로를 낯설게 만드는
힘이 있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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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여든하고 여섯번째,


지금 나의 세상이 좁아졌다면
이젠 그 세상밖으로 뛰어나가세요.

세상밖은 더 큰 세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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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여든하고 네번째,


그렇게 서운한 얼굴로
바라보지 말아요.

당신을 옭매고 있는건
당신 앞이 아니라
당신의 양옆에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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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여든하고 네번째,


때로는 세상 만사가 귀찮아져서
숨어 지내고 싶어질 때가 있답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너무 깊이 숨진 말아요.

너무 오래, 너무 깊이 숨어버리면
더이상 물러날 곳 마저 사라친 채
혼자가 되어 버린답니다.


잊지말아요. 당신의 자리는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의 옆이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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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여든하고 세번째,

 
경계에 서서 
그렇게 바라만 보지말아요

바라만 보는 동안은
경계이지만
넘어서는 순간
당신의 세상이 된답니다.

잊지 말아요.
경계를 넘을때 마다
당신의 세상이 넓어진다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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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백하고 여든두번째,


전후방경계
살아가며 항상 해야만 할일,
서있는 자리에서,
살고 있는 시간안에서
항상 나아갈 길을 바라보고
지나온 길을 뒤돌아보며 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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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앞 카페에서 "디디다"에서 6월 18일까지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 사진전을 하고 있습니다.




차린 것은 없지만 많이들 놀러와주세요^^


찾아 오시는 길은 상수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20m 가량 직진하시면 오른쪽에 위의 포스터가 보입니다.

또는 홍대 정문에서 극동 방송국방향으로 직진하세요.
극동 방송국을 지나 상수역이 나올때까지 직진하시고
상수역에서 우회전 후 진긴 20m 입니다.

혹 사진을 구매하시고 싶으신 분은 카페에서 일하는 분께 문의하여주세요.

수익금은 디디다 투쟁기금과 길고양이 보호단체에 기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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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여든한번째,


살다보면 때로는
혼자 걸어가야 할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나의 뒷모습이
초라해보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덧:
간혹, 인적이 드문 골목길에서
골목 한가운데를 걸어가는
길고양이들을 보곤 합니다.

어쩌면 아이들은
길 가운데를 걷고 싶지만
우리가 두려워
갓길로 걷는건지 모르겠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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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앞 카페에서 "디디다"에서 6월 18일까지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 사진전을 하고 있습니다.




차린 것은 없지만 많이들 놀러와주세요^^


찾아 오시는 길은 상수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20m 가량 직진하시면 오른쪽에 위의 포스터가 보입니다.

또는 홍대 정문에서 극동 방송국방향으로 직진하세요.
극동 방송국을 지나 상수역이 나올때까지 직진하시고
상수역에서 우회전 후 진긴 20m 입니다.

혹 사진을 구매하시고 싶으신 분은 카페에서 일하는 분께 문의하여주세요.

수익금은 디디다 투쟁기금과 길고양이 보호단체에 기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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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여든번째,


내민 손길,

손끝하나만 허락해 주어도

나는 행복하답니다.

감사합니다.

잠시나마 내 손길 허락해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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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일흔하고 아홉번째,


그렇게 잔뜩 인상 쓴채 부여잡지 말아요.

행복이 다른것으로 변해 버린답니다.

잊지 말아요.

행복은 마음과 얼굴에서부터 온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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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종이우산 이정훈입니다.
이번 주 토요일(6월 6일) 제 사진을 전시중인 홍대앞 카페 디디다에서
가벼이 오프모임을 가져볼까 합니다.
시간은 늦은 6시, 하지만 저는 그 전부터 카페에 있을 예정이오니 일찍 오셔도 괜찮습니다.

찾아 오시는 길은 상수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20m 가량 직진하시면 오른쪽에 위의 포스터가 보입니다.

또는 홍대 정문에서 극동 방송국방향으로직진하세요.
극동 방송국을 지나 상수역이 나올때까지 직진하시고
상수역에서 우회전 후 진진 20m 입니다.


제 연락처는 공1공-삼삼69-구8칠8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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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일흔하고 여덟번째,


누군가가 내민 손을 보면

항상 이해득실을 따지며 고민하게 되곤 합니다.


사실은 그보다

상대의 마음을 먼저 생각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나를 보며 자꾸 부끄러워지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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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홍대앞 카페에서 "디디다"에서 6월 중순까지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 사진전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토요일에는 전시장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을 예정입니다.
혹여 오실 분들은 제 핸드폰으로 연락 주세요.


공1공-삼삼69-구8칠8 입니다 ^^/






찾아 오시는 길은 상수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20m 가량 직진하시면 오른쪽에 위의 포스터가 보입니다.

또는 홍대 정문에서 극동 방송국방향으로직진하세요.
극동 방송국을 지나 상수역이 나올때까지 직진하시고
상수역에서 우회전 후 진진 20m 입니다.

혹 사진을 구매하시고 싶으신 분은 카페에서 일하는 분께 문의하여주세요.
판매 수익금은 디디다 투쟁기금과 길고양이 보호단체에 기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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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일흔하고 일곱번째,


항상 누군가의 마음에 들고 싶어
상대가 쳐둔 벽 앞에서
기웃거렸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모두
기다림의 주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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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홍대앞 카페에서 "디디다"에서 6월 중순까지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 사진전을 하고 있습니다.




차린 것은 없지만 많이들 놀러와주세요^^


찾아 오시는 길은 상수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20m 가량 직진하시면 오른쪽에 위의 포스터가 보입니다.

또는 홍대 정문에서 극동 방송국방향으로직진하세요.
극동 방송국을 지나 상수역이 나올때까지 직진하시고
상수역에서 우회전 후 진긴 20m 입니다.

혹 사진을 구매하시고 싶으신 분은 카페에서 일하는 분께 문의하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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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일흔하고 여섯번째,


살며 행복을 느낄 때...

기다림의 끝이 보답받을 때


아무리 힘이 들어도 견딜 수 있을 때...

그래도 아직은 기다릴수 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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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홍대앞 카페에서 "디디다"에서 6월 중순까지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 사진전을 하고 있습니다.




차린 것은 없지만 많이들 놀러와주세요^^


찾아 오시는 길은 상수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20m 가량 직진하시면 오른쪽에 위의 포스터가 보입니다.

또는 홍대 정문에서 극동 방송국방향으로직진하세요.
극동 방송국을 지나 상수역이 나올때까지 직진하시고
상수역에서 우회전 후 진긴 20m 입니다.

혹 사진을 구매하시고 싶으신 분은 카페에서 일하는 분께 문의하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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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일흔하고 다섯번째,


사실은 당신을 원하고 있답니다.





덧:

홍대앞 카페에서 "디디다"에서 6월 중순까지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 사진전을 하고 있습니다.




차린 것은 없지만 많이들 놀러와주세요^^


찾아 오시는 길은 상수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20m 가량 직진하시면 오른쪽에 위의 포스터가 보입니다.

또는 홍대 정문에서 극동 방송국방향으로 직진하세요.
극동 방송국을 지나 상수역이 나올때까지 직진하시고
상수역에서 우회전 후 진긴 20m 입니다.

혹 사진을 구매하시고 싶으신 분은 카페에서 일하는 분께 문의하여주세요.

판매 수익금은 디디다 투쟁기금과 길고양이 보호단체에 기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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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일흔하고 네번째,
 

종종 우리는,

함께 있어도 외로움을 느끼곤 합니다.


하지만 그 외로움은

각자 자신이 보고 싶은것 만을 바라보고 있어

옆에 앉아 있는 이의 얼굴조차

바라보지 못하기에 느끼는 감정이랍니다.

가끔은 옆에 앉아 있는 이의 얼굴을 바라봐주세요.

내옆을 지키고 앉아 있는 이와 눈을 마주치고 나면

더이상 외롭지 않을테니까요.



덧:

홍대앞 카페에서 "디디다"에서 6월 중순까지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 사진전을 하고 있습니다.




차린 것은 없지만 많이들 놀러와주세요^^


찾아 오시는 길은 상수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20m 가량 직진하시면 오른쪽에 위의 포스터가 보입니다.

또는 홍대 정문에서 극동 방송국방향으로 직진하세요.
극동 방송국을 지나 상수역이 나올때까지 직진하시고
상수역에서 우회전 후 진긴 20m 입니다.

혹 사진을 구매하시고 싶으신 분은 카페에서 일하는 분께 문의하여주세요.

수익금은 디디다 투쟁기금과 길고양이 보호단체에 기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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