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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일흔하고 첫번째



어딘가에서 줄을 서면

꼭 은근 슬쩍 새치기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묘하게도 유독 나이도 드실만큼 드신 분들 중에

그런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러시면 어쩌냐는 말에 오히려 화를 내거나


"늙은이가 다리아프면 그럴수도 있지"

"그까짓꺼 좀 앞에 서면 어때서?"

"젊은이가 좀 이해해줘"


라고 말하며 그대로 그 자리에 서서 버티곤 합니다.




...어릴때

어른은 더 오래 살았기 때문에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더 많은 경험을 해서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라고 배웠는데

왜 어른이 될수록 자기자신만 보고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학교를 졸업하며서부터

공부하기를 멈추고

경험하기를 멈추고

배우기를 멈춰버렸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 그 마음 한켠에는

앞으로 살날이 얼마나 남았다고

이제와서 이걸 배워 뭐에 쓰나

라는 생각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부디 나는

그렇게 늙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부쩍 나이만 많은 노인분들의 몰상식에 지쳐갑니다.



사족1:

왜 그러시는지 이해는 가지만

그분들의 행패가 용납은 아니되네요.


사족2:

일부 몰상식한 분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얼굴만 보고 어느분이 몰상식할지 모르겠어서

모든 분들을 꺼리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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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매로운 야매 공작실....


오랜만에 본연의 모습으로....


야매스러움을 미덕삼는 물건을 소개해드립니다 ^^;;;;;;



그 이름 하여!


고양이용 퍼즐 밥그릇입니다!



그러니까 이 물건을 만들게된 이유를 설명드려야 겠네요.


여자친구네 아이들은 건강을 위해 제한 급식중입니다.

(나날이 뚱묘가 되어가는지라...)


그런데 문제는....



이녀석들이 눈만 마주치면 밥을 내어 놓으라며 집회를 연다는 점이죠.


금방 밥을 주었는데도 양이 모자라다며...


"집사는 각성하라!! 각성하라!! 각성하라!!!"

"빈밥그릇 왠말이냐! 사료리필 책임져라!!!"


.......-_-;;;;;;;


아주 감당이 안되어서


오냐 그렇다면 내가 밥을 줄테니 너희는 노동을 하여라!


라는 컨셉으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_-






자 일단 준비물입니다!


다이소에서 천원에 4개하는 미니 리필 용기 두세트와

칼라 미니 도마를 샀습니다.


원래는 소주잔으로 만들까 했는데...


뭐 사이즈만 대충 맞으면 되겠죠.





일단 배치해봅니다.


오오.....


알록달록한 것이 꽤나 이쁘군요.





자 이제....


발포양면테잎을 준비합니다.


원래는 접착제로 붙일까 했는데...


만들었는데 안쓰면 원래의 용도로 복귀시키려고 떼기 쉬운 양면테입을 사용했죠.





밀폐용기 아래에 양면 테입을 붙여줍니다.


이게 턱이 있어서 테입을 두겹 붙여주었네요.





요래 붙이는거죠.






자 이제 나머지도 모두 붙입니다.





완성! -_-v


사실 이 물건은 컵의 크기와 간격이 중요해요!


그 크기는 고양이의 입은 들어가지 않으나 손은 들어가야합니다!



이제 완성했으니 사료를 담아봅니다. 






"....이게 뭔...."





".....이 새기...우리가 여우와 두루미에 나오는 여우도 아니고 -_-"


네 당황스러워 합니다!!!

당황스러워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내 손쓰는 법을 깨우치는 하꾸댁!


저렇게 알금알금 빼 먹는 재미가 있는지


한 두알 빼 먹고는 놀다가

한참있다 다시 와서 세알 먹고 자다가


밤새 알알이 빼 먹는다고 하네요^^;;;;;;;



다만.....


이자식들 ㅡㅡ;;;;


얼마나 해봤다고 이제 익숙해져서 빼 먹는 속도가 빨라졌다고 합니다.



.......머지않아 항아리처럼 입구가 오무려지는 잔을 찾아 다시 만들어야 겠습니다.


애들 스킬이 올랐으면 난이도를 높여줘야죠!



혹시 제한급식중 아이들의 집회에 시달리시는 집사분들....


한번 이 방법을 고려해보세요!


"나는 밥을 주었으니 이제 그만 먹으려므나 오호호호호~~~~"


하며 신데렐라 계모놀이가 가능합니다.




사족:

나라는 인간은 왜 이다지 아이들 난처하게 만드는데 능한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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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자바라 옷걸이를 사용하여

고양이용 비치체어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여자친구와 공동 작업으로 여친 블로그에도 포스팅되어 있습니다 ^^



사실 해먹을 만드는 것이 더 쉽고 애들에게도 편하겠지만

.....집사의 욕망으로 조금 더 만들기 어렵고 애들도 덜 편하지만.....


매우 알흠다운....(이게 중요합니다.)


그렇게  집사 개인적 욕망에 의해 시작된 덱체어....


지금 시작합니다!!! (두둥~)





우선 재료를 준비합니다.


흔히 다이소 등지에서 팔고 있는 자바라 옷걸이...


전 동네 슈퍼에서 6800원을 주고 하나 사왔습니다 -_-ㅋ


이걸로 참 이것저것 많이 만들어요.


해먹걸이도 만들고

A형 텐트도 만들고

이번엔 덱체어도 만드니까요.





자 일단은 자바라 옷걸이를 분해해주세요!

긴 막대가 네개, 짧은 막대가 네개 나옵니다.


여기서 옷걸이 부품 일부만 제외하고 거의 전부가 사용됩니다.




그리고 긴 막대의 1/3 지점에 연필로 표시합니다.




그리고 드릴로 구멍을 내 주세요.




구멍을 내셨으면 긴막대 둘의 나사와 나무못

(자바라 옷걸이에서 옷을 거는 부분)을 

새로 뚫은 구멍에 끼워주세요.




사진과 같이 크로스가 되도록 고정해줍니다.





이렇게 x모양으로 두개 만들어 줍니다.





자 이제 목봉(목봉이 아니라 각재도 괜찮습니다.)과 짧은 막대를 준비합니다.

이 목봉은 원래 자바라 옷걸이에는 없던 부품이오니 따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대형 화방등에서 판매하기도 하지만 구하기 어려우시면 

그냥 자바라 옷걸이와 비슷한 두께의 각재를 준비해주세요.


목봉은 총 세개를 준비하셔야 하는데요.


하나는 짧은 막대길이에서 자바라 옷걸이 나무 두께 두개를 뺀 만큼의 길이로...

두개는 짧은 막대길이에서 자바라 옷걸이 나무 두께 두개를 더한 만큼의 길이로 준비합니다.


예를 들자면 짤은 막대의 길이를 25cm라 하고

자바라 옷걸이 나무 두께가 1cm라고 한다면


25-2 = 23 cm 인 목봉 하나

25+2 = 27 cm 인 목봉 두개


란 이야기입니다. ^^;;;;

 



자 이제 준비한 목봉에 드릴을 이용하여 나사구멍을 뚫어줍니다.







셋 다 양쪽 모두 구멍을 내 주세요.




자 이제 긴 막대로 만든 X 모양에 목봉을 결합합니다.


보시는것 처럼 바깥쪽으로 빠지는 긴 막대 양 끝에 긴 목봉을 나사로 고정합니다.




이런 모습이 되는거죠.


사진에 연결된 목봉은 모두 긴 목봉입니다.




자 이제 짧은 목봉을 연결합니다.





자 이부분은 제가 빼 먹어서 실수한 부분인데요 ^^;;;;;


긴 목봉을 연결했던 부분을 다시 풀어 사진에서처럼 짧은 막대를 연결하였습니다.



이게 사실 등받이 지지대를 달았어야 하는데 깜빡해서 ㅡㅡ;;;;;;


뒤늦게 추가하느라 그랬습니다.


잘 이해가 가지 않으시는 분은 완성 사진과 비교하시며 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이자식...무책임하다 ㅡㅡ;;;;;





아무튼.....

목봉도 하나 부족했습니다 ㅡㅡ;;;;;


급조해야죠.





전 대충 가져다 대고 길이를 눈대중으로 재서 잘랐습니다


그래도 되느냐구요?


괜찮아요 ㅡㅠㅡ


전 야매니까요!


처음부터 준비하실 분은 짧은 막대길이에서 자바라 옷걸이 나무 두께 X4 를 더해주세요.


예를 들자면 짤은 막대의 길이를 25cm라 하고

자바라 옷걸이 나무 두께가 1cm라고 한다면


25 + 4 = 29 cm 인 목봉이 하나 더 필요한겁니다 -_-;;;;






자 새로 장만한 목봉도 드릴로 구멍을 내고 사진속 위치에 고정합니다.


오른쪽 하단의 목봉이 새로 추가한 목봉입니다.


이 부분이 의자 등받이를 지지하는 부분이 됩니다.





자 이제 등받이 지지대가 고정되도록 가로대를 달아줄겁니다.





등받이 지지대 걸림목은 짧은 막대 두개를 사용합니다.


사진처럼 고정할 위치에 나사구멍을 뚫고....





고정합니다!!!! =ㅂ=


왼쪽 하단에 보이시나요?





이해하시라고 한장 더 보여드립니다!!!! =ㅂ=/


이제 골격은 완성입니다 ^^;;;;



아마 다음 사진을 보시면 어떤 모양인지 이해가 가실거라 생각해요.







자!!! 천을 올려봅니다!!!





마침 가지고 있던 A형 텐트 만들고 남은 다이소표 식탁보 -ㅂ-


아아아......


식탁보 하나사서


A형 텐트도 만들고

해먹도 만들고

덱체어도 만듭니다!!!


알차요! 알차!!!



자 이제 저 천을 적당히 잘라서....


목봉이 들어갈수 있도록 미싱으로 박아주고....

<--미싱은 여친의 영역이라 사진이 없소!


만든 뼈대에 끼워줍니다!!!!





자 오늘도 베타테스터 하꾸댁 투입!!!!!!


하꾸는 6.4 키로의 우량묘라 -ㅂ-


이녀석이 쓸수 있으면 대부분 쓸수 있어요!


하꾸!!! 어때?






"....아니 뭐....난 그냥 ㅡㅡㅋ"





"...뭐 좀 좋은 것도 같고?"





"...내 꼴이 웃긴것도 같고?"





"....근데 이거 편하다?"






"훗....인간.... 흡족하구나 -ㅂ-"



넹~~ 베타테스터분의 합격을 받았습니다 >ㅂ</





그런데 그 모습이 흡족하였던 여친.....


다시 분해해 달라합니다. -_-;;;;






이유인즉...욕심이 나서 페인트칠을 하시겠다고 ㅡㅡ;;;;



일단 우드필러를 꺼냅니다.





원래 자바라 옷걸이로서의 아이덴디티를 뿜어내던....


사용하지 않는 나사 구멍을 메꿈니다.





요로코롬 곱게 메꿔서요.....







슥슥슥슥 페인트를 칠합니다!!!!





오오오오....뽀애지고 있삼!!!! +_+






자 이제 다 칠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조립했어요 -ㅂ-~*



자 페인트칠 후, 다시 조립하였으니 하꾸에게 돌려줍니다.





비키니 처자를 보고 눈이 동그래진 유부남의 포스를 풍기는 하꾸댁....






높이는 뒤쪽 걸림목에서 두단계로 조절됩니다!





고양이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한 하꾸댁은 편안해 하는군요 ^^;;;;





집사~~ 여기 하와이언 펀치 하나!!!!


넵 마님!!!!!


막 이러고 설정놀이 합니다 ^^;;;;;;





아.....


파라솔도 하나 세워주고 배경도 해변가로 합성하면 딱이겠어요 ^^;;;;;





아무튼.....


그 시작은 야매로웠으나

그 끝은 공산품스럽게 마무리된 

자바라 옷걸이로 만드는 덱체어!!!!


구체관절인형용으로 만들어 주셔도 좋습니다!!!!!



다만 만들어보고 느낀 건데요.


이쁘긴 이 비율이 이쁜데 실제 아이들이 사용하기에는 너비가 두배쯤 넓은 것이 좋을것 같아요.



장점은 

저렴한 재료비! 

자바라 옷걸이: 6800원 

1m 목봉 2개 : 5000원

다이소 식탁보: 5000원


아름다운 완성품!


단점은

만들어보면 쉬운데 만드는 법을 올린 놈이 올린 게시물만 보고 만들기에는 이해가 안갈지도 모른다?

그냥 크로스 모양으로 만드는 해먹보다 만들기 어려운데 애들은 그거보다 덜 편하다?


뭐 그정도입니다 ^^;;;;



아 이 여름을 맞이하여....


도전해보지


않으시겠냐옹?



도움이 되셨으면 길고양이들 캔사주셈 ㅡ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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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일흔번째



좀 찌그러졌어도

꼬리가 달려 있어도

둘이 모여 사랑입니다.


나의 사랑이 바르고

너의 사랑은 틀렸다 

쉽게 말하지 않고


너의 사랑도 

나의 사랑과 같음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족:

한동안 사는 동네의 공사로 초췌하던 삼청동 아이들이

이제야 조금 모습이 나아졌네요.


고생 많았다.

토닥토닥 응원하고 싶은 날입니다.



사족2:

내가 그간 끓여먹인 황태가 몇마린데! 

건강해져야지 이것들아!

안 건강해지면 속상할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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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비락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상점에서 자주 보는 스텐 파이프와 유리로 만든 진열장이요.


그걸 볼때마다 '아..이거 애들 해먹 만들어주기 좋겠다' 하고 생각했는데...


이름을 몰라 못만들고 있었거등요.


그러다가 그 진열장을 "콤비락"이라 부른다는 것을 알고

옥션에서 파는 곳을 찾아 보니 생각보다 저렴하기에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콤비락 파는 곳


(콤비락 파는 분과는 아무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일단 12mm 굵기의 파이프로 높이는 10cm, 가로X세로는 30cm X 40cm 로 만들기로 하고 주문하였습니다.



....제품값이 10680원인데 배송료가 6000원인 위엄.....-_-






그리고 드디어 도착한 택배 ㅋㅋㅋㅋ


이...이게 모양 ㅋㅋㅋㅋㅋㅋ


정말 송장 읽기도 힘든, 과자포장과는 다른 얇디얇은 포장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아...정감가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까 봅니다!!!!





네 모든 부품이 잘 왔는지 확인하구요..


40cm 짜리 두개

30cm 짜리 두개

10cm 짜리 네개

3방향 연결부품 4개

고무발 4개...


이상이 없군요!





요고요고....


요 부품으로 스텐 파이프들을 결합하는데요.





이렇게 끼워 넣으면 됩니다.


다만 빡빡하기 때문에 잘 안들어가요 -_-


이게 구멍이 안맞나? 싶을 정도로 안들어가지만....


고무망치로 탕탕 두드리면 쏙 들어갑니다 -_-ㅋ

(고무망치로 두드리실 때, 반대면은 찌그러지지 않게 나무등에 올려두고 두드려주세요.)




아무튼 그런 식으로 두드려가며 연결해갑니다.





자 이제 상판이 완성되었으니....

다리를 달아야죠?





이런식으로 다리를 끼운 후 장판 찍지 않게 함께 구매한 고무발을 끼워줍니다!





일단 뼈대 완성 -ㅂ-/





아직 해먹천을 만들지 않았으니 일단 집에서 굴러다니는 다이소 대나무 방석을 얹어보자!!!!


....그런데 크기가 안맞아 OTL


.....아...길이를 45로 할껄 그랬나?





그래도 뭐 뒤집어보니 그럴싸 하네요 -_-


어차피 천으로 해먹 만들어 달고나면 대나무 방석은 치울것이니.....






그리고 또 하나 구매한 것이 있으니 그거슨 노트북 쿨링 패드 -_-





저렴하고 납작하고 작은 놈을 샀어요 -_-ㅋ





이렇게 방석밑에 바람 솔솔 최첨단 쿨링 해먹!!!!!!



자 이제 하꾸댁을 올려봅니다 -_-++







"으엇!!! 차차차차차거!!!!!"



아.....좀 많이 없어뵌다.....ㅡㅡ;;;;;





그래서 처음 계획대로 해먹 천을 만듭니다 -_-





전에 A형 텐트 만들고 남은 다이소표 식탁보 천을 사용합니다.......





걍 대충 만들기로 했어요 -_-


네 귀퉁이 이렇게 접어주고....






집에 있던 벨크로를 꺼내와서....






요래요래 붙여줍니다 -_-





요래 붙이면 딱....붙어 있을것 같죠?






어림없수 -_-

안붙어요....





바늘로 꼬매야합니다 -_-ㅋ


어느천년에 바느질하느냐...싶으시면?






미싱으로 박으면 됩니다. -_-



손이 망손이시면 "엄마찬스"나 

손재주 좋은 친구의 도움을 받으세용 ㅡㅠㅡ

(현질로 세탁소나 수선집에 주문해서 만드시는 법도 있습니다.)



전 여친찬스를 사용했어요!






자 드디어 완성입니다!!!!!


하꾸댁이 아주 골뱅이 찰지게 말아주시네용 ^^



하꾸? 조아?






"...뭐 나름....합격점은 되네?"



네 그렇다고 합니다.





네 이제 최종 평가!


스스로의 작품에 대한 자아비판의 시간입니다.




일단 만들기는 쉬워요!


싼 값에 기성품 비슷한 완성품을 만들수 있다는 점에서는 높은 평가를 내립니다.




그런데 저 노트북 쿨링 패드 ㅡㅡㅋ


아이디어는 좋았으나 그 바람은 심히 미미하더라......-_-


바람? 부...불고 있는고양? ;ㅁ;


돌고는 있는데 왜 바람이 안오니!!!!


왜 내가 선풍기 틀어 놓고

집중해야 바람을 느낄수 있니 ;ㅁ;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수준이라....


돈만 날렸슈 -_-




두번째로는 다리 길이를 저는 10cm로 했는데요.....


15로 할껄 그랬어요.


생각보다 10cm가 많이 낮은 느낌이어요.




마지막으로 생각보다 연결부위가 빡빡해서....


원래 제 생각은 평소에 저렇게 쓰다가

안쓸땐 분해해서 넣어놔야지?


이거였는데 ㅡㅡㅋ


분해는 좀 어려울듯 합니다 ^^


할수는 있는데 하다보면 망가질거 같달까요? (먼산)





아무튼.....


해먹은 사주고 싶은데 너무 비싸드라!!!!


하시는 분들 ㅡㅡㅋ




배송료빼고 만오천원안되는 비용으로 돈주고 산것 같은 고양이 해먹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의 장점은요.


콤비락 파는 사이트 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2층 해먹을 만든다거나등의 응용폭이 넓다는거?




자....이제 이글을 어찌 마무리 지어야 할지 모르겠지만 ^^;;;;


야매지만 야매롭지 않은 "콤비락 고양이 해먹"!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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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예순하고 아홉번째



고양이들에게 스쿠터란

거리의 캣타워


햇볕에 달궈진 시트는 

몸 지지기 딱 좋은 온돌


적당한 시트고는 

딱 오르기 좋은 높이


은은한 휘발유향은

왠지 설레는 향


타이어에 묻은 여러가지 냄새는

날마다 새로운 잡지같은 것




사족:

우리 그만이(버그만 650cc) 고장나서 센타에 입고되었습니다.

부품 교환이 필요하여 수리에 시간이 걸리는지라....


오랜만에 넥여사(넥스 125cc)를 다시 타고 있는데...


와.... 나 이거 어떻게 타고 다녔던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장난감 같아


왜 이렇게 작아


뭐 이리 소박해


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사람 간사하네요.


6개월 다른거 탔다고 3년 탄 스쿠터가 낯설어


ㅋㅋㅋㅋㅋㅋㅋ


어서 그만이가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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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예순하고 여덟번째



장마가 시작되고

또 한주가 다 지나갔습니다.


지난 한주간

나를 위해 그리고 남을 위해

수고하고 지친 나의 팔다리에게 

주말이라는 휴식을 선물하세요.



아울러 세상의 모든 길고양이들의

곰돌이들에게도 휴식이 주어지면 참 좋겠습니다.



사족:

사진의 발 주인은 동국대 마릴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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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예순하고 일곱번째




나는 아직 못올라 가겠는데

엄마는 어서 올라오라 나를 재촉한다.


가끔 엄마의 기대치가 부담스럽다.



사족: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이뤄져야 합니다.


....그래서 공부 잘하던 놈들이 애들 더럽게 못가르쳐요.

"그것도 몰라?" 이러면서 애들 기나 죽이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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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예순하고 여섯번째





"나 찾아봐랑!!!!"

"찾았다!!!!"





"쳇!...너는 사냥도 잘못하고 털도 없이 덩치만 큰 고양이가 뭘 이렇게 잘 찾냐? -_-"



고양이 꼬리는 별개의 독립체라

종종 스스로 컨트롤을 못하거나

숨을때 빼 놓고 숨기도 한다.

(믿으시면 발탄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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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예순하고 다섯번째



살아온 길을 문득 뒤돌아보면

크게 남 아프게 하며 산 것도 아닌데

남 아프게 살아온 사람들보다 

잘살지 못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그저 남에게 상처주지 않고

또 남에게 상처받지 않고

일한 만큼 먹고

논 만큼 행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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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예순하고 네번째



가려운 곳을 긁어 주는 것은

늘 행복한 일이다.


내가 누군가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또 누군가가 나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면 

그랬으면 참 좋겠다.



사족1:

긁어주고 긁어주며 

서로가 긁어주는 사이 참 좋은 사이

벅벅벅벅!!!!!



사족2:

특히나 등이 가려울때 섬섬옥수로 긁어주면 참 조흐다.

.....네일 아트한 손으로 긁어주면 참 압흐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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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예순하고 세번째



어느덧 다시 주말이 다가옵니다.


쉴수 있는 날이 다가온다고

마음이 두근거리는 것은

주말이 평일보다 특별할수 있는 것은

아마도 그보다 많은 일하는 날이 있기 때문일겁니다.


모두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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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예순하고 두번째



그거 참 이상한 일이다.

제헌절이 휴일이 아니게 된지 벌써 10년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쉬는 날 나온 것 같이 느껴지는 것은...


그거 참 이상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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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예순하고 첫번째



"이그....밥은 먹고 다니니?"



꼴깍 꼴깍 침이 넘어가도

배고픈 아이 앞에서 밥은 안넘어간다.


다 큰 길고양이들이

비적 마른 아기 고양이에게 먹을 것을 양보하고 있다.








사람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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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예순번째



길고양이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나무 그늘 아래 장독대를 소개합니다!


요즘 아파트다 뭐다

장독 있는 집이 거의 없는데요

보통 장독대를 땡볕에 두지는 않거등요.

무릇 장은 적당히 선선한 곳에서 묵혀야 제맛이라 그런데

이런 보기드믄 장독대에 나무그늘까지 드리웠으니

그야말로 천혜의 피서지입니다.


현장에 나와 더위를 피하며 낮잠을 즐기고 있는 길고양이들을 만나보겠습니다!



"천혜의 피서지 장독대에서 낮잠을 주무시는 기분이 어떠신지요?"


".....고마 방해말고 절루 가라.... "


"ㅡㅡ;;;;;;;;;; 넵......"




사족:

집에서 쪄 죽고 있는 냥이들을 위해서....

어디서 장독 뚜겅이라도 구해봐야겠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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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쉰하고 아홉번째



주말은 달콤했으나





밥벌이를 위해 일어날 시간


모두 월요일 기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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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쉰하고 여덟번째



내가 말야

무려 5일이나 기다려서 드디어 주말이 왔단말이지


만날때마다 두근거림이....


나는 주말을 사랑하는갑따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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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쉰하고 일곱번째



고양이를 좋아하는 가게는

어떤 식으로든 티가 납니다.


마치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 

고양이가 그려진 소품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고양이와 함께 사는 사람이

미처 떼어내지 못한 고양이 털을 붙이고 있는 것처럼


고양이를 좋아하는 가게는

한쪽 구석에 놓여진 밥그릇과 물그릇으로

때가 되면 가게 앞에 앉아있는 고양이의 뒷모습으로

입간판에 그려놓은 서툰 고양이 그림으로


고양이를 좋아하는 가게는

어떤 식으로든 티가 납니다.


아마도 고양이는 자신을 좋아하게되면

어떤식으로든 그 사실을 알리고 싶어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모양입니다.




사족:


우리집 고양이 댑따 이쁨 -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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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쉰하고 여섯번째



연남동 메종이라는 이름의 카페에는

몇마리의 고양이가 살고 있습니다.


카페 특성상 아이들을 자유로운 외출 고양이로 키우고 있었는데

이중 마끼라는 노랑둥이 남자아이는 유난히 애교가 많아

동네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아이였습니다.


낮에는 근처 사무실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자기 자리에서 낮잠을 자고 오기도 하고

길고양이인줄 안 누군가가 안고 갔다가

뒤늦게 마끼를 찾는 것을 보고 다시 데리고 와

망원동에서 목욕하고 온 일도 몇번이나 되는 넉살 좋은 녀석이었죠.


그 모습이 영 불안했던 한 손님께서

다시는 모르는 사람이 안고가지 않도록

혹시 어디서 길을 잃어버려도 누군가가 보고 연락줄수 있도록

직접 이름과 전화번호가 새겨진 가죽 목걸이를 만들어 채워주었답니다.


그런데 그랬던 마끼가

벌써 열흘 가까이 돌아오질 않고 있다고 합니다.


메종의 사장님께서는 워낙 동네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아이라

어디서 잘못되었다면 소식이라도 들릴 터인데


전화번호가 새겨진 목걸이를 하고 있어서

그걸 본 누군가가 연락을 줄법도 할 터인데


아무 소식 없이 사라진 것이 혹시 누군가가

길에서 뛰어 노는 마끼의 모습이 너무 불안하여

나름 좋은 마음으로 마끼를 안고 가버린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은 아이들은

날마다 마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부디 마끼가 집으로 돌아올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족:

카페 메종의 사장님께서는 몇번이나 아이들의 외출을 막아보셨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아이들의 저항이 너무 거세어 불안한 마음에도

아이들이 가장 원하는 것이 외출 고양이로의 삶이란 결론을 내리시고

어쩔수 없이 외출고양이로 키우고 계십니다.


사족2: 


아래 사진은 마끼의 모습입니다.

혹시라도 마끼를 보신 분은 꼭 연락 주세요.


실종시기는 7월 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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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쉰하고 다섯번째



떨어지지 않는 피곤일랑

탈탈탈탈 짤짤짤짤 털어버리자!



사족:



"자 이제 다 털렸나?"






"....안털리잖아!!!! 이 사기꾼놈아!!!!"


"쿨럭.... 왜 나한테 ;ㅁ;"



그랬다고 합니다 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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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쉰하고 네번째



"주말엔 뭘하고 월요일부터 골골거리느냐!!!!!"


"어흐흐흑 ㅜㅠ 주말에 쉬었나이다......"




쉬어도 계속 피곤한 것을 보니

날이 더워서 그런 모양이다.


...에어컨 사러 XX마트라도 가야하나?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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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쉰하고 세번째





"애들아!!! 나와라!!!!!"






"자 이제 밥을 주시오!!!"


"....... 그것은 청(請)이냐? 령(令)이냐?"


...이놈들 밥 얻을줄 안다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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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쉰하고 두번째



흔들리는 눈빛 속에도 

일말의 기대가 남아있어.

차마 떠나지고

차마 눈돌리지도 못하고 있다.




사족1:

이런 눈빛엔 호의로 답해주자


사족2:

...이녀석 밥은 이미 얻어먹었고....

이제 놀아달라고 저러고 앉았는데 왜 이리 애잔애잔 애잔 돋니 요놈아 (먼산)

...깃털이 그리 간절하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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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쉰하고 첫번째



여름 더위엔 냉수 한잔만한게 없다.






"...그런데 많이 마시면 배아프다"

"응? 진짜?"


^^;;;;

모두들 배앓이 조심하시어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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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쉰번째



이리보고 저리봐도

눈 앞이 가장 중요하다.



한눈팔지 않고

똑바로 앞으로 가기


...라고 다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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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마흔하고 아홉번째



엄마하고 나하고 

오른 지붕엔 신기한게 참 많다.






"엄마 저건 뭐야?"

"응 낯선 놈 -_-"



그러하다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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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마흔하고 여덟번째



한옥과 고양이는 참 잘어울린다.

처마 위에도, 툇마루에도

원래 있었던 것 마냥 참 잘어울린다.




사족:

그놈 뉘댁 고양인지 참 잘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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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마흔하고 일곱번째



잘먹었습니다.

맛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꼭 챙겨야하는 말인데

자꾸 쑥쓰러워서

깜빡 잊어서

이런저런 이유로 잊어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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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마흔하고 여섯번째



문 열자마자 찾아온 고양이 손님

"늘 먹던거..."라 말없이 주문하고 앉아 기다린다.


말이 없어도 늘 먹던걸 내어주는 주인이 고맙고

말이 없어도 늘 먹던걸 내줄거라 믿는 고양이가 어여쁘다.




사족:

난 냉면!!!


사족2:

이녀석 밥 챙겨주는 집이 따로 있는데

가끔 여기서 챙겨주는 별식 먹겠다고 이리 앉아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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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마흔하고 다섯번째



음뜨뜨뜨!!!!

주말을 지났는데 왜 더 피곤해지냐!!!!




사족: 그야 안쉬고 놀았으니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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