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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이야기하기] 내일은 출근하는 날... 2008.11.03
[고양이로 쓰는 일기] 몸이 찌뿌드득 하다...... 2008.10.31
<행복한 고양이 엽서 344> 2008.10.31
[길에서 만난 고양이] 세상 그리 만만치 않다는!!!!!!! 2008.10.31
[길에서 만난 고양이] 좀 일어나지?.... ㅡㅡ;;;; 2008.10.31
[그림으로 이야기하기] 둥기둥기둥기야~~ 200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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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343> 2008.10.3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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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이야기하기] 내일은 출근하는 날...

종이우산- 2008. 11. 3. 00:02

2008. 11. 3. 00:02

또 한주....

삶의 터전에서

열심히 살아봅시다 ^^

화이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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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로 쓰는 일기] 몸이 찌뿌드득 하다......

종이우산- 2008. 10. 31. 14:26

2008. 10. 31. 14:26

음

뜨뜨뜨뜨뜨뜨......

시원하고나아.....

간밤에 아크로바틱 수면자세를 취했더니....

온몸이 찌뿌드득허구먼요 ㅡㅡ

음뜨뜨뜨뜨뜨뜨!!!!!!!

우득우득!!!!!!!!!

자 그럼 몸도 풀었으니 다시 일하러......

두두두두두!!!!!

월마감 치르고 오겠습니둥!!!!!! -_-/

Commented by Ezekiel at 2008/10/31 14:28

월마감 고생하세요~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31 15:13

넹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페리 at 2008/10/31 14:39

아크로바틱 수면자세...... 으음..... 간밤에 기절하셨었군요;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31 15:14

아니 바르게 잤는데 깨보니 아크로바틱하더군요 ㅡㅡ;;

Commented by 시엘레이스 at 2008/10/31 14:44

스트레칭 자세 제대로 나오네요^ ^
저도 한가한데 앉아서 몰래 인터넷하려니 찌푸드드합니다..ㅡ.ㅜ(응?;;)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31 15:14

아하하하하하하
찌뿌둥 하시군요^^

Commented by 아슈★ at 2008/10/31 15:00

월마감 무사히 잘 치루세요. 으뜨뜨뜨 비가올모냥입니다. 온몸이 찌푸둥둥이 한게...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31 15:14

아 날씨 구려요 ㅡㅜ

Commented by 괴기대작전 at 2008/10/31 15:04

스트레칭이 필요합니다...저도 스트레칭 해야되는데.....(아무것도 안하는사람이;)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31 15:14

아하하하하
말 나온김에 하시죠? ^^

Commented by 현재진행형 at 2008/10/31 15:19

살아 돌아오세요오~ T^T/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31 16:35

아하하하
넵 알겠습니다 ^^

Commented by 미르나르샤 at 2008/10/31 15:29

기지개 제대로 피는군요.
월마감 힘내세요-!!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31 16:35

넵 화이팅이요 =ㅂ=

Commented by harpoon at 2008/10/31 15:39

사람도 저렇게 스트레칭이 가능하다면 얼마나 시원하고 좋을지......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31 16:36

아하하하하
인간이 저리하면 그건 요가죠 =ㅂ=

Commented by herbtea at 2008/10/31 15:45

기지개한번 시원하게 피는군요 ^^
특히나 우득우득!!!!!!!!! 이 컷이 멋집니다. -_-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31 16:36

힘이 느껴지지요^^

Commented by 웃구사세 at 2008/10/31 16:45

크크~
어떻게 이런 일기를 계속 쓰실 수 있는 건가요?
너무 궁금해요.

Commented by 히카루 at 2008/10/31 17:11

웃뜨뜨뜨뜨뜨.... 기분 좋다아~

Commented by 얼큰이 at 2008/10/31 19:05

저렇게 유연한 냥이들이 좀 부럽기도.(유연성 0라는.... OTL)

Commented by 마르 at 2008/10/31 21:27

몸매가 쫀득쫀득 하신....응?

Commented by KINY at 2008/10/31 23:23

아아..홍코랑 만코는 어쩜 저렇게 귀엽게 생긴걸까요..

저는 아직도 야근;
이번주 내내 만랩찍었습니다 ㅜ.ㅜ....
오늘은 12시전에 가는것이 목표였건만 ...OTL

Commented by 더위엄마 at 2008/11/02 00:09

넘 섹쉬해요,,,,넘 넘 섹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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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344>

종이우산- 2008. 10. 31. 09:37

2008. 10. 31. 09:37

[Minolta Dynax5D + Minolta AF 80-200mm F2.8, 200mm F4.0, 1/800sec, iso400 ev: 0.0]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마흔네번째,

웃어요.

품안에 귀신을 품으면
귀신이 되고

부처를 품으면
부처가 되는법...

라고 길고양이가 보살이 되어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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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만난 고양이] 세상 그리 만만치 않다는!!!!!!!

종이우산- 2008. 10. 31. 00:30

2008. 10. 31. 00:30

"나...나...지나가면 안될까?"

"흥....안비켜!!! 못비켜!!!! 돌아가!!!!!!!"

기옥아......

좀만 비켜주면 되는건데 -_-;;;;;;

"나...나...지나가면 안될까?"

"흥....안비켜!!! 못비켜!!!! 돌아가!!!!!!!"

기옥아......

좀만 비켜주면 되는건데 -_-;;;;;;

Commented by 괴기대작전 at 2008/10/31 11:33

냐옹이들이 '헐,나삐져뜸'하나요ㄷㄷㄷ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31 11:35

네 표정에서 감정이 드러나죠? ^^

Commented by 我的雲 at 2008/10/31 12:16

..까만코 착하네요. 저기 누워 있는게 인간이었음 걍 꾹 즈려밟고 지나갔을 텐데. (....응?)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31 12:28

아하하하
사뿐히 즈려밟으시겠지요^^

Commented by 사과향기레몬 at 2008/10/31 12:30

역시 기옥 냥은 달관묘에요 ㅋㅋㅋㅋㅋ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31 12:46

어허허허허허
달관묘^^;;;;

Commented by 소라토부키츠네 at 2008/10/31 12:34

까만코, 왕따 당하는 거 같아 맴이 아프....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31 12:46

아하하하하하
아니 안그런데 우예 이런것만 찍혀서^^;;;;

Commented by 아슈★ at 2008/10/31 13:20

하하하하 기옥이 밟고 지나가면...후덜덜.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31 14:27

어허허허허허허
평지풍파인달까요?

Commented by 얼큰이 at 2008/10/31 13:28

모든 걸 달관한듯한 저 표정.....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31 14:27

무심한듯 시크헌 ^^;;;

Commented by KINY at 2008/10/31 13:59

만코는 홍코한테 치이고,기옥이에게 치이고..ㅜ.ㅜ...;;;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31 14:27

아하하하하하 ^^;;;;

Commented by 원냥 at 2008/10/31 14:03

위, 반가르마 고양이..우리집 이즈도 크면 저렇게 되는걸까=_=;;;;;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31 14:27

하하하 글쎄요?
묘상은 워낙 가지가지라

Commented by 현재진행형 at 2008/10/31 14:04

까망코 쥐돌이 빼앗겨 가고 싶은 데도 못 가... 쯔쯔 불쌍하구만요. 하하...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31 14:28

아하하하하하하
그러게요
불쌍해졌네요 ^^;;;

Commented by 페리 at 2008/10/31 14:11

ㅋㅋㅋ 기옥이 ㅋㅋ 아 귀여워라 ㅎㅎ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31 14:28

뺸질뺀질 기옥이지요 ^^

Commented by Ezekiel at 2008/10/31 14:28

ㅋㅋㅋ 지나가지마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31 15:16

ㅋㅋㅋㅋㅋㅋ
심술이죠^^

Commented by 미르나르샤 at 2008/10/31 15:39

원기옥 냥의 심술!!
이쁜 만큼 츤츤츤!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31 16:37

아하하하하하
츤츤츤 입니까? ^^

Commented by dhrl at 2008/10/31 15:56

기옥아...
니가 원래 예쁜건 알지만 그래도..지나가게는 해줘야지 응?
착하다...얼른 ~~~~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31 16:37

아하하하하하
달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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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만난 고양이] 좀 일어나지?.... ㅡㅡ;;;;

종이우산- 2008. 10. 31. 00:13

2008. 10. 31. 00:13

"잇잇!!!!!"

"우띠....."

"이씨!!!!!!! 이거 뭐...."

"뭐야....왜 저거 이리 안와..."

"................."

"왔구나!!!!!!"

"...어라?"

"잇!!!"

"........................"

"뭐야!!! 이거 왜 안닿아!!!!!"

"이래도 되는거야? 이거 사기 아냐?"
"ㅡㅡ;;;;; 일어나면 닿아....."

"헛.....그...그런...."

"지....진짜냐?"

"-_-;;;;; 그럼 진짜지....."

".....왜 몰랐을까"

"-_-;;;; 글쎄 네가 왜 몰랐을까?"

"자 일어난 김에 다시 도전해봐!!!!!!"
"오효효효효효효!!!!!!! 쥐돌이다 쥐돌이!!!!"

"우효효효"

"...것봐 ㅡㅡㅋ 일어나니 잘 잡히지...."

"캬앙!!!! 모냐!!!!! 그거 까먹었다고 구박하는거냥!!!!!"

"아 ㅡㅡㅋ 아니 그냥 그렇다고......."

누워 놀다가 지가 누운줄도 까먹은 기옥이 ㅡㅡ;;;;;;

쪽팔리니 버럭질은 (먼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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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이야기하기] 둥기둥기둥기야~~

종이우산- 2008. 10. 31. 00:10

2008. 10. 31. 00:10

둥기둥기둥기야~~~~

주말이 왔습니다!!!!!

덩실덩실!!!!!

그런데 월마감이라 일한다는 OTL

아놔아 ㅜㅡ

모두 즐주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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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이야기하기] 내것도 줄까?

종이우산- 2008. 10. 30. 22:34

2008. 10. 30. 22:34

소풍

그거 좋지

내빵도 먹을래?

내일은 월마감 (먼달)

Commented by 히카루 at 2008/10/30 23:03

이 그림....
애들 교육용 교재에 들어가면 딱 좋을듯한 저 착한 마마님!

...................나도 줘!(어이!)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31 09:52

애들교재용이라....

Commented by 아슈★ at 2008/10/30 23:14

저도 소풍가고싶어요...잉잉;ㅅ;

혼자서 소풍이나 가야겠네요.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31 09:52

근데 요즘은 추워서 ;ㅅ;

Commented by 미르나르샤 at 2008/10/30 23:16

나눠먹으면 더 맛있어요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31 09:52

음 건 그래요

다뺐기면 더 속상하지만요 otl

Commented by 아이스윈드 at 2008/10/30 23:34

저런 냥이 들이라면 내살을 줘도 아깝지 않아요/ㅡㅁㅡ/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31 09:52

으허허허허허허허허
이런이런

Commented by 땡땡이무늬 at 2008/10/30 23:36

나두 빵 줘용~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31 09:53

아하하하하
빵이 탐나시나보군요^^;;;

Commented by 현재진행형 at 2008/10/31 03:02

저는 논문 마감........
같이 소풍가고 싶어요! T^T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31 09:53

마감은 빡셔요 ;ㅅ;
그쵸?

Commented by 마르 at 2008/10/31 09:46

저 흰냥의 맘을 알것 같아요.
저리 맛있게 먹으니 제것도 주고 싶군요.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31 09:55

아하하하하하
완전 몰두해서 드시죠? ^^;;;;;;;

Commented by 사과향기레몬 at 2008/10/31 12:32

내내 .. 저두 주세요 .... 아훙 ..(오늘월급날인데 저 800원 있어서 .. 점심해결이...<-야)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31 12:47

토닥토닥
800원이 월급 입금전 상황입니까? 입금후 상황입니까?
;ㅁ;

Commented by 페리 at 2008/10/31 14:12

토닥토닥토닥;ㅁ; 힘내세염 ;ㅁ;/ 월마감;ㅁ;!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31 14:37

넹
화이팅요 ;ㅁ;/

Commented by Ezekiel at 2008/10/31 14:30

니것도 내것 내것은 내것!!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31 14:37

이 무슨 놀부심보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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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343>

종이우산- 2008. 10. 30. 09:00

2008. 10. 30. 09:00

[Minolta Dynax5D + Minolta AF 80-200mm F2.8, 200mm F2.8, 1/320sec, iso400 ev:-0.3]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마흔세번째,

오늘 하루도 화이팅!!!!

=^..^=/

덧:
봉정암 아가들이
귀넷냥과 돌아왔답니다.

주지스님께서
혹시 아이들을 키워주실 분이 없으신지 물어보시는군요

혹시 봉정암 아가를 입양하실 의향이 있으신 분은
덧글로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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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우산- 2008. 10. 29. 09:00

2008. 10. 29. 09:00

[Minolta Alpha7 + Minolta AF 50mm F1.4(Old Type) + FUJI AutoAuto200 + Costco scan]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마흔두번째,

세상을 위해 기도하기,

함께 응원해주기,

2008년 10월 19일, 구기동 봉정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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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우산- 2008. 10. 28. 09:00

2008. 10. 28. 09:00

[Minolta Dynax5D + Minolta AF 80-200mm F2.8, 200mm F2.8, 1/2000sec, iso800 ev: 0.0]

[Minolta Dynax5D + Minolta AF 80-200mm F2.8, 200mm F2.8, 1/1600sec, iso800 ev: 0.0]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마흔한번째,

남몰래 뒤따르기,

그리고

눈 마주치면 기다리기,

덧:

사진기를 들이대자 도망쳐
수풀속에서 날 훔쳐보던 아이가
정작 내가 자리를 뜨자 내 뒤를 따른다.

그리고 뒤돌아본 나와 눈이 마주치자
그 자리에 주저앉는다.

아마 아이는

낯선 나에 대해 더 알고 싶었던 모양이다.

2008년 10월 19일, 세검정 골목길

Commented by 현재진행형 at 2008/10/28 09:37

고양이의 호기심이란... >.<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28 10:53

아
저 호기심이 참 사랑스럽죠^^

Commented by 루시 at 2008/10/28 10:12

다 좋지만 어쩜 냥이님들 발은 저렇게 뽀송해 보일까욧!
너무 귀여워요~!!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28 10:53

네 발이 너무 뽀송뽀송해보이는것이 이뻐 죽겠어요

Commented by 유레카 at 2008/10/28 10:16

드디어 파파라치 냥이를 만나셧군요 ㅋ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28 10:53

으하하하하하하
스톡허일지도?

Commented by 미르나르샤 at 2008/10/28 10:29

호기심이 충만한 눈이로군요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28 10:54

네 완전히 "아저씨 뭐하는거양?" 하며 따라다니는 애들 같아요

Commented by 꽃달고 at 2008/10/28 11:05

오늘 출근하면서 한겨레21을 사봤는데 기획코너인 RED에
종인우산님의 사진이 나왔더라고요 반가워서^^
전에 공모전인가에서 상타신 그사진
덧 : 그 사진 게재에 허락을 받거나 입상조건에 일정범위 내에서 사용이 가능한거겠지요?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28 11:15

아하하하하
사봐야 겠군요 +ㅂ+

Commented by 페리 at 2008/10/28 11:30

귀가 쫑긋... ㅎㅎㅎ
츤데레 냥이로군요 =ㅂ=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28 11:39

네 그렇답니다 =ㅂ=

Commented by MCtheMad at 2008/10/28 12:50

냥이들은 꼭 길에서 만났을때 처음 눈이 마주치면 도망치지만 언제나 끝까지 도망치진 않고 적당한 곳에서 다시 쳐다보는게 너무 귀여워요~
그래서 처음에 도망칠때 제가 살금살금 따라가면 냥이가 멈춰서 다시 돌아볼때 제가 너무 가까이 있어서 깜짝 놀라곤 하는게 >_<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28 13:01

아하하하하
애들 화들짝 놀라게 ^^;;;

그러시면 애들이 싫어합니다? =ㅂ=

Commented by 아이쭈 at 2008/10/28 12:56

다소곳한 저 발...
너무 귀엽네요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28 13:02

ㅇ하하하
참 다소곳 하시지요? ^^

Commented by 이지영 at 2008/10/28 13:23

오랜만에보는 산동네네요
마을버스가 롤러코스터같은 동네였는데.. 반갑네요^^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28 15:05

아하하하하
홍제동 개미마을이 올라가는 마을버스가 마치 롤러코스터처럼 올라가죠^^

Commented by 얼큰이 at 2008/10/28 13:39

츤데레 냥이였군요~.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28 15:07

아하하핳하
많이 궁금했나봐요

막 따라오고^^

Commented by 아슈★ at 2008/10/28 16:13

이녀석도 츤데레냥이었군요..이런이런.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28 16:22

으허허허허허
그르게요^^;;;

Commented by Ezekiel at 2008/10/28 18:46

우리집 나비도 제가가면 도망가고 제가 도망가면 우다다 따라옵니다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28 19:23

으허허허허허
나비 친구시라니까요 ㅡㅠㅡ

Commented by トンヒdonghee at 2008/10/28 18:54

기여워ㅠㅠ
저도 이번포스팅은고양이의 사진이랍니다~
종이우산님의 사진을 보면서 고양이들의 예쁜특징을 잘 관찰햇어요.
많은 공부를 하고잇어요. 감사해요.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28 19:23

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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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340>

종이우산- 2008. 10. 27. 09:00

2008. 10. 27. 09:00

[Minolta Dynax5D + Minolta AF 80-200mm F2.8, 200mm F4.0, 1/160sec, iso800 ev: 0.0]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마흔번째,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를 싫어하는 이유중 하나,

고양이 눈,

하지만 그거 알아요?

고양이들의 세로무늬 동공도

그 안에서 감정을 읽을수 있다는 걸

고양이들의 눈에서

감정을 읽을수 있게 되고나면

그 눈이 더이상 두렵지 않다는걸

사실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건

편견이나 꺼림이 아닌

다가서기와 익숙해지기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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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339>

종이우산- 2008. 10. 24. 09:00

2008. 10. 24. 09:00

[Minolta Dynax5D + Minolta AF 80-200mm F2.8, 200mm F2.8, 1/1250sec, iso400 ev:-0.3]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서른아홉번째,

지난 추석,

봉정암을 찾은 제게
귀넷냥이 새끼를 6마리나 낳았다시며
새끼 고양이들을 데려다가
키우실 분을 찾아달라시던 주지스님의 말을 듣고
엄마냥은 아이들을 데리고 가출했었습니다.

그후 한 3주가량 봉정암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3주만에 찾아간 봉정암에는
귀넷냥이 아가들을 데리고 돌아와 있었습니다.

아가들은 모두 건강하게 잘자라고 있었습니다.

귀넷냥은
시종일관 눈을 떼지 않으며
아가들의 사진을 찍고 있는
저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아마
추석때 주지스님이 제게 하신 말씀을
아직 기억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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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338>

종이우산- 2008. 10. 23. 09:00

2008. 10. 23. 09:00

[Minolta Dynax5D + Minolta AF 80-200mm F2.8, 160mm F2.8, 1/800sec, iso800 ev:-0.7]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서른여덟번째,

가을은 고양이처럼

소리없이

등뒤로 다가왔다가

소리없이 훌쩍 떠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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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337>

종이우산- 2008. 10. 22. 09:00

2008. 10. 22. 09:00

[Minolta Alpha7 + Minolta AF 50mm F1.4(Old Type) + FUJI AutoAuto200 + Costco scan]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서른일곱번째,

왠지 일어나기 힘든 아침이지만,

그래도

내일을 위해 오늘을 열심히 살아요.

내일은 오늘보다 좀더 나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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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336>

종이우산- 2008. 10. 21. 09:00

2008. 10. 21. 09:00

[Minolta Dynax5D + Minolta AF 80-200mm F2.8, 200mm F3.5, 1/800sec, iso100 ev:-0.7]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서른여섯번째,

햇살 고양이가
목탁과 함께 볕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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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335>

종이우산- 2008. 10. 20. 09:00

2008. 10. 20. 09:00

[Minolta Dynax5D + Minolta AF 80-200mm F2.8, 200mm F5.6, 1/1600sec, iso200 ev:-0.3]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서른다섯번째,

생각해보면 항상 나의 곁에서

내가 보지 못하는 곳을

대신 살펴주는 이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왠지

내곁을 지켜주고 있는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내야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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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334>

종이우산- 2008. 10. 17. 09:00

2008. 10. 17. 09:00

[Minolta Dynax5D + Minolta AF 80-200mm F2.8, 200mm F5.6, 1/1000sec, iso100 ev:-0.7]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서른네번째,

누군가와 친해지는 법,

상대의 큰의미없는 수다도

성의껏 들어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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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333>

종이우산- 2008. 10. 16. 20:32

2008. 10. 16. 20:32

[Minolta Dynax5D + Minolta AF 80-200mm F2.8, 110mm F5.0, 1/1000sec, iso100 ev:-0.7]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서른세번째,

행복이란,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한자리에 있진 못해도

같은 시간에
같은 일을 할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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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332>

종이우산- 2008. 10. 15. 09:00

2008. 10. 15. 09:00

[Minolta Alpha7 + Minolta AF 50mm F1.4(Old Type) + FUJI AutoAuto200 + Costco scan]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서른두번째,

언젠가 내가 너를 보아도 마음이 아프지 않기를

또 언젠가 네가 나를 보아도 두려워 하지 않기를

나는 길위에서, 너는 길가에서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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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우산- 2008. 10. 14. 09:30

2008. 10. 14. 09:30

[Minolta Dynax5D + Minolta AF 80-200mm F2.8, 200mm F4.0, 1/500sec, iso100 ev:-0.3]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서른한번째,

오늘이 늘 같은 하루가 되지 않기를

아기 고양이의 세상바라보기처럼

똑같은 하루가 늘 새로운 하루처럼 느껴지기를

나의 하루가, 그리고 당신의 하루가 그러하기를 바랍니다.

Commented by 아슈★ at 2008/10/14 09:46

늘 일이 새롭네요..이거참..이러면 곤란한데 말이죠....힝...;ㅅ;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14 10:34

그르게요
왜 일은 날마다 새로울까요? ;ㅅ;

Commented by 시오、 at 2008/10/14 09:52

종이우산 님의 하루도 새롭길 바랍니다~ 일하기 싫어요...ㅠㅠㅠ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14 10:34

저두 일하기 싫어요 =ㅂ=
바둥바둥

Commented by 푸른나무 at 2008/10/14 10:33

가끔은 똑같은 하루속에 안주하고 싶은 때도 있지만, 새롭지 않으면 사는거 같지가 않아요. ^^;;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14 10:36

아무래도 그렇죠?

놀이는 늘 새로워야 한다는 =ㅂ=

Commented by 페리 at 2008/10/14 12:15

오늘은 졸린 세상..(먼 산)
마구 ㅈ돌려옵니다 ㅠㅠㅠ
아침에 택시타고왓는데 밥값다 나갔음 ㅠㅠ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14 15:39

토닥토닥
인생이 참으로ㅡㅡ;;;

Commented by 얼큰이 at 2008/10/14 14:35

환율이 내려가고 있어 기쁩니다!
하지만 낼 일나가기에 슬픕니다.ㅜㅜ - 어쩌라고?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14 15:41

환률도 오르고 일도 나가는거보다는 낫자나요 ;ㅁ;/

Commented by トンヒdonghee at 2008/10/14 18:32

아ㅡ.... 쾡해.. 귀여워ㅠㅠ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14 20:50

아 귀엽죠 이아이 =ㅂ=

Commented by 미르나르샤 at 2008/10/14 20:27

귀가 빼쪽~ 한게 여우같기도 하군요-
귀여버요~~~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14 20:51

엄마 닮았더군요
귀가 많이 커요^^

Commented by 버들 at 2008/10/15 17:32

우아아 귀여워요 왠지 어린왕자에 나오는 여우같은..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16 14:24

네 귀가 커서 여우처럼 뵈죠^^

Commented by 라엘 at 2008/10/16 14:21

초초초 아깽이네요! >ㅅ<////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10/16 14:24

아하하하하
작죠? ///ㅂ///

Commented by 더위엄마 at 2008/10/26 17:32

녀석 참으로 가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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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olta Dynax5D + Minolta AF 80-200mm F2.8, 180mm F6.3, 1/160sec, iso100 ev:-0.3]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서른번째,

온몸으로 응석 부리기,

가장 처음 배우는 사랑의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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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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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olta Dynax5D + Minolta AF 80-200mm F2.8, 140mm F8, 1/30sec, iso100 ev: 0.0]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스무아홉번째,

가끔은 자신이 걸어온 길을
뒤돌아 볼수 있는 자신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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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JI FinePix F40fd, 8mm F3.0 1/70sec iso:400 ev:0.0]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스무여덟번째,

각자의 방식으로 졸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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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0. 8. 08:44

[Minolta Alpha7 + Minolta AF 50mm F1.4(Old Type) + FUJI AutoAuto200 + Costco scan]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스무일곱번째,

아가들아,

담장 아래 세상은
너희들에게 아직 이르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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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우산- 2008. 10. 7. 09:00

2008. 10. 7. 09:00

[Minolta Dynax5D + Minolta AF 28-75mm F2.8(D), 75mm F8.0 1/100sec iso:800 ev: 0.0]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스무여섯번째,

낡은 철제 책상아래 숨어들고
그제야 여유가 생긴건지
나를 관찰하고 있다.

보잘것 없는 지붕이지만
의지가 되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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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325>

종이우산- 2008. 10. 6. 09:00

2008. 10. 6. 09:00

[Minolta Dynax5D + Minolta AF 50mm F1.4(Old Type), 50mm F2.0, 1/160sec, iso800 ev:-0.7]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스무다섯번째,

살아오면서
가슴에 손을 얹고
맹세한 것들이 있습니다.

그 맹세들을 잊고 있진 않았는지
다시 한번 마음을 다 잡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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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324>

종이우산- 2008. 10. 2. 10:15

2008. 10. 2. 10:15

[Minolta Dynax5D + Minolta AF 80-200mm F2.8, 135mm F2.8, 1/320sec, iso100 ev:-0.7]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스무네번째,

곧 다가올 행복한 일들을 상상하면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피어 오릅니다.

지나간 나쁜 일들을 떠올리기보다는
다가올 행복한 일들을 상상하세요.

그것이 바로 행복해지는 방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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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323>

종이우산- 2008. 10. 1. 08:54

2008. 10. 1. 08:54

[Minolta Alpha7 + Minolta AF 50mm F1.4(Old Type) + FUJI AutoAuto200 + Costco scan]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스무세번째,

호기심과 두려움과 걱정스러움,

낯선이에게 다가간 아기 고양이들을

엄마 고양이가 걱정스레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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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322>

종이우산- 2008. 9. 30. 09:30

2008. 9. 30. 09:30

[Minolta Alpha7 + Minolta AF 50mm F1.4(Old Type) + FUJI AutoAuto200 + Costco scan]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스무두번째,

파란 문 옆, 하얀 벽 앞에
고양이 한마리가 앉아
햇볕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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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321>

종이우산- 2008. 9. 26. 08:52

2008. 9. 26. 08:52

[Minolta Alpha7 + Minolta AF 80-200mm F2.8 + FUJI AutoAuto200 + Costco scan]

[Minolta Alpha7 + Minolta AF 80-200mm F2.8 + FUJI AutoAuto200 + Costco scan]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스무한번째,

우리는 어렸을때

보이지 않는것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나이를 먹어가면서

보이는 것만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젠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있습니다.

어쩌면 우린

나이를 먹어가면서

점점 더 시야가

좁아지고 있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왠지

보이지 않는 것들을

상상만으로 볼수 있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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