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여든하고 아홉하고 네번째,

고양이가 여름을 보내는 방법,
1. 시원한 그늘을 찾아 더위를 피하며 한껏 늘어진다.

              2. 뜨거운 햇볓에 데워진 바닥을 뒹굴며 오히려 열기를 즐긴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696>  (20) 2010.06.30
<행복한 고양이 엽서 695>  (19) 2010.06.25
<행복한 고양이 엽서 693>  (12) 2010.06.23
<행복한 고양이 엽서 692>  (14) 2010.06.22
<행복한 고양이 엽서 691>  (6) 2010.06.21
반응형

아침부터 일이 휘모리 장단으로 몰아쳐 정신이 없군요.

ㅜㅠ

그나마 점심시간이라고

잠시 짬이 났습니다.



지금 제 심정은 딱 요래요...




밥이고 뭐고 다 필요없으니

제발 그만 좀 괴롭혀주지 않으련?



흑 ㅜㅠ

잠시 후

4시간 짜리 사용자 교육시키러 가야하는데.....

그럼 또 그 사이 일이 마구 밀리겠지? (먼산)


오늘은 컨설던트 식사 대접도 해야하는뎅 ;ㅅ;

할수 있을까?

OTL


지난주에 찍은 사진은 언제 정리하나.......


뭐 ㅡㅡㅋ

어떻게든 되겠죠.
이번 주말에 큰 지름을 계획하고 있으니...

열심히 일해얍죠.



그럼 다시 돈벌어 오겠습니다 -_-/

반응형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여든하고 아홉하고 세번째,


살다보면 일상이 지루해
견딜수 없는 날들도 있습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695>  (19) 2010.06.25
<행복한 고양이 엽서 694>  (16) 2010.06.24
<행복한 고양이 엽서 692>  (14) 2010.06.22
<행복한 고양이 엽서 691>  (6) 2010.06.21
<행복한 고양이 엽서 690>  (24) 2010.06.18
반응형


삼청동에서 내려오는 길에
사람 구경에 여념이 없는
외출 고양이를 보았습니다.





뉘집 자식인지 어여쁜 빨간 목걸이를 하고는
축대 아래를 지나는 사람 구경에 여념이 없더라는 ^^


그런데 제가 사진 찍는것을 보고는 "흥!"하고 가버렸습니다.

OTL

이삐 생겼는데 아쉬웠습니다.


.....가출냥 아니라 외출냥이길(먼달)

반응형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여든하고 아홉하고 두번째,

아기 고양이들의 눈은
처음에는 청회색빛이 돌다가
성장함에 따라 초록색으로, 호박색으로
차츰 제 색을 갖기 시작합니다.
아직 눈빛이 정해지지 않은 그 눈에
좋은 것만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덧:
그러나 이미 보금자리에 제 얼굴 들이민 시점에서 아웃 ㅡㅡ;;;;;;


....숭헌 것을 보이고 말았....OTL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694>  (16) 2010.06.24
<행복한 고양이 엽서 693>  (12) 2010.06.23
<행복한 고양이 엽서 691>  (6) 2010.06.21
<행복한 고양이 엽서 690>  (24) 2010.06.18
<행복한 고양이 엽서 689>  (26) 2010.06.17
반응형
퇴근시간이 다 되어서 할 일을 주다니!!!!

야근이라니!!!!!!!

야근이라니!!!!!!!!

월요일부터 야근이라니!!!!!!




이 분노는 사원식당에서 저녁을 쳐묵쳐묵하며 풀리라

-_-/
반응형
반응형
자주 찾는 삼청동 골목에
여섯 마리의 새끼 고양이들이 태어났습니다.

이제 엄마 젖을 떼고
간간히 사람들의 눈에 띄는 곳에 나와 있더군요.




첫번째,
삼색이입니다.





반항적 눈빛이 매력 포인트입니다 ^^;;;;;;;;




두번째, 올블랙 냥이입니다.

잡아서 살펴보면 배에 흰점이 있는 페이크일지 모르지만

일단 보이는 바로는 올블랙냥이입니다 ^^





보금자리로 쓰고 있는 건물 사이에서 소심하게 나오고 있는 노랑둥이와 고등어 태비입니다.




고등어 태비는 자세히 보면 살짝 갈색이 섞여있습니다.

이마의 M자가 멋진 폰트로 써있군요^^




"응? M자라뇨?"

쿨럭....

정면에서 보니 뭔가 해비메탈스러운 폰트였습니다 ㅡㅡ;;;




많은 분들이 옳다 하시는 노랑둥이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녀석은 구영탄 눈을 하고 있습니다 ^^;;;;;;




쌈꺼플 없는 눈이 매력적이군요^^




사실 한집 살림이 아니라 두집 살림입니다.

다른 삼색이가 낳은 새끼들과 합해 6마리죠.

먼저 젖을 뗀 세 녀석이 오글오글 모여 캔잔치중입니다.




아직 젖을 떼지 않은 턱시도 냥이 하나가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녀석은 하얀코를 가졌지요.




또 다른 턱시도냥입니다.

요녀석은 까만 코를 가졌어요^^





요녀석들도 머지 않아 엄마 젖을 떼고
보금자리 밖으로 나와 오글거리겠지요^^


벌써 그날이 기대됩니다 ^^



덧: 그나저나 이 녀석들도
반려인을 찾아줘야 할텐데
벌써 걱정이군요.

어디서 여섯명이나 찾나....(먼달)
반응형
반응형

이전에 한번 글을 올렸던
유기 동물들을 보호중인
구산역 "로얄 동물 병원" 을 다시 찾았습니다.


저번에 올렸었던 노랑둥이와
태비 아이는 입양되어 보이질 않더군요.




이녀석은 아직 반려인을 찾지 못한 모양이더군요.

절 보자마자 케이지 안에서 반갑게 아는 체를 합니다.





보자마자 만져 달라며 맹렬히 얼굴을 철창에 비빕니다.




이녀석의 반려인을 찾습니다.

워낙 사람을 좋아하는 아이라
꼭 제게만이 아니라 사람만 보면 애교가 장난이 아닙니다.

무릎냥의 로망을 이룰수 있는 아이랍니다.

부디 이 아이를 평생 예뻐해 주실 분은 연락 주세요.




두번째 아이는 바가지머리와 코의 점이 매력적인 아이입니다.





가발을 쓴것 같은 바가지 머리가 매력포인트랍니다 ^^






세번째 아이는 카오스 무늬의 아이입니다.




매력 포인트는 울것 같은 표정으로 하악질 하기랍니다. ^^;;;;



로얄 동물 병원에는 유기묘뿐이 아니라 유기견도 보호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반려인을 기다리고 있는 믹스견입니다.

무척 순하고 사람을 반기는 아이입니다.

문제는 잠시도 가만있질 않아 얼굴만 두컷....

ㅡㅡ;;;;;;






마지막은 미니핀입니다.

이 아이는 다리가 많이 불편하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겁이 무척 많습니다.


그래도 누군가 좋은 반려인을 만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사진을 보시고
사진 속의 아이들에게 마음이 가는 분들은
아래 전화번호로 문의해 주세요.

분양시 부모의 동의가 없는 미성년자는 불가능하며
구청에 제출할 서류를 작성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연락처: 02-354-0975
위치: 6호선 구산역 3번 출구 앞에 있습니다.



덧:
이 글은 마음껏 퍼 날라주셔도 괜찮습니다.

^^;;;


반응형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여든하고 아홉하고 첫번째,

호기심과 두려움사이에서
아직 망설이고 있다.




덧:


작년 이맘때 같은 자리에서 찍은 엄마 고양이의 모습


자주 찾아보고 있는 삼청동에서
새로 태어난 새끼 고양이들이
예전에 엄마가 그랬던 것처럼
좁은 벽 사이로 고개만 내밀고
나를 바라보고 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693>  (12) 2010.06.23
<행복한 고양이 엽서 692>  (14) 2010.06.22
<행복한 고양이 엽서 690>  (24) 2010.06.18
<행복한 고양이 엽서 689>  (26) 2010.06.17
<행복한 고양이 엽서 688>  (28) 2010.06.16
반응형


주말까지 앞으로 1시간 45분전.....

설마 그 사이 뭔 일이 터지진 않겠지?







"그 시간이면 뭔일이 터지고도 남을 시간이지 -_-"

"어허!!! 무슨 그런 재섭는 소리!!!!!" (벌헉!!!!)


그런 고로 재섭는 일을 예방하러 다시 가 봅니다?

-_-

주말까지 앞으로 1시간 45분....




반응형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아흔번째,


혹시 지금
나는 지금 행복한가? 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진 않나요?

만약 그렇다면
당신은 행복한 사람이랍니다.

사람은 모두 욕심장이들이라서
자신이 지금 행복하더라도
절대 만족하지 않고
이보다 더 행복한 일이 있을거라 의심한답니다.

그래서 정작 자신이 행복할 때야말로
나는 지금 행복한가? 하는 의문을 가진다고 합니다.

혹시 주위에
나는 지금 행복한가? 라는
의문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당신은 행복한 사람이라고 알려주세요.

행복은 자기 자신보다는
남들이 더 잘 보는 법이니까요.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692>  (14) 2010.06.22
<행복한 고양이 엽서 691>  (6) 2010.06.21
<행복한 고양이 엽서 689>  (26) 2010.06.17
<행복한 고양이 엽서 688>  (28) 2010.06.16
<행복한 고양이 엽서 687>  (20) 2010.06.15
반응형
오늘도 역시
월드컵 시청따위 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경기 시간대에 밤나들이나 다녀올까 하였더니....

다음주 화요일, 수요일에 4시간씩 사용자 교육을 하랜다.

-_-


"네? 저...저말입니까?"





이 뭐.......

그럼 자료 준비해야하자나!!!!!!!

바둥바둥바둥


그런고로 오늘은 발표자료나 ㅜㅠ




난 그냥 일찍 들어가서
집이나 지키면 안될까?


뭐 그렇다는 ㅡㅡㅋ
반응형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여든하고 아홉번째,

아직 오지 않은 결과를 상상하며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과가 상상과 다르다고
마음 상해하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결과가 상상과 같다고
너무 들뜨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상상은 상상 그대로,
결과는 결과 그대로,
그냥 그렇게
있는 그대로 느끼고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691>  (6) 2010.06.21
<행복한 고양이 엽서 690>  (24) 2010.06.18
<행복한 고양이 엽서 688>  (28) 2010.06.16
<행복한 고양이 엽서 687>  (20) 2010.06.15
<행복한 고양이 엽서 686>  (14) 2010.06.14
반응형


간만에 일찍 들어가 쉴까 했더니.....

회식이라니?
회식이라니?
회식이라니?
회식이라니?
회식이라니?
회식이라니?


-ㅅ-

어쩔수 없지.....

속이 완벽하진 않지만 100번씩 씹어먹어 줄테다!!!!!!!!


<--몸 아픈것 보다 공짜밥을 못먹는 것이 더 괴로워
 먹고 아프겠다는 각오로 먹는 1인
반응형
반응형


카메라를 화초속에 넣고
숨은 투덜이를 찍었습니다.




...심기 불편 ㅡㅡ




불꽃 싸닥션!!!!!!




백스탭!!!!!!!!!




후퇴는 할지언정 적에게서 눈을 떼지 않는 센스!!!!




잠시 후퇴하였으나 미련이 남아 일단 자리를 잡아봅니다.




그대로 엉덩이만 슬금 슬금 뒤로......




그러나 끈질기게 따라붙는 카메라!!!!!!




"에이 씨!!!!"

...결국 불편한지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땡볕 한번 봐주시고...




"날 보고 저 불볕에 다시 나가란 거냐!!!??"

라는듯한 눈으로 째려봐 주십니다.


네입네입 ㅡㅡ;;

이제 그만 할터이니 편히 쉬세요?



이상

추적 60초,
수풀속 투덜이를 찾아라

였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요즘처럼 날이 더울 때,
길고양이들은 조금이라도 시원한 그늘을 찾아 들어갑니다.




삼청동의 투덜이도 화초 사이에 들어가 햇볕을 피하고 있더군요.




하지만 화초속 그늘은 한마리가 들어가기도 빠듯한 좁은 공간 ㅡㅡ

"형님아....나도 그늘 좀....."

"......" (딴청 중)




"...........칫"




".....치사한 형님놈.....그것도 좀 같이 안들어가고....."

"얼씨구?.........이...이놈 봐라?"




"흥!!!!! 내가 그런 소리까지 듣고 자릴 내어줄줄 아냐? 어림없이 요놈아!!!"




"........그...그런데 왠지 좀 미안하다 ㅡㅡ;;;;;;;;" (삐질)



.....그러게?

미안할꺼 같이 좀 있지 ㅡㅡ;;;;;;
반응형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여든하고 여덟번째,


살아가며 알게된
가장 중요한 것 한가지,

한걸음 한걸음씩
느리지만 꾸준히 걸어가는 것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690>  (24) 2010.06.18
<행복한 고양이 엽서 689>  (26) 2010.06.17
<행복한 고양이 엽서 687>  (20) 2010.06.15
<행복한 고양이 엽서 686>  (14) 2010.06.14
<행복한 고양이 엽서 685>  (10) 2010.06.12
반응형


누군가가 양손으로 부여잡고 있는
소중한 보물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아무 의미 없어 보이는
잡동사니로 비춰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무언가를
양손으로 소중히 부여 잡고 있다는 것은
다른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도
그 하나만 있으면 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런 의미를 생각했을때,
누군가의 보물인 잡동사니들이
조금은 더 소중하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보물은 가치는
절대적인 가치를 가진 것이 아니라
개개인 각자가 부여한 의미와
또 그것에 쏟는 마음으로 결정 지워지는 모양입니다.



덧:

"응?  난 그저 막대기가지고 노는거 뿐인데 저 아저씬 왠 쉰소리?"

<--고양이 생각
반응형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여든하고 일곱번째,


아침마다 자리에 앉아
해야만 하는 일과
할 수 있는 일,
할 수 없는 일,
하려고 하는 일,
하고 싶은 일들을
생각합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689>  (26) 2010.06.17
<행복한 고양이 엽서 688>  (28) 2010.06.16
<행복한 고양이 엽서 686>  (14) 2010.06.14
<행복한 고양이 엽서 685>  (10) 2010.06.12
<행복한 고양이 엽서 684>  (10) 2010.06.11
반응형


이봐.....난 월화수목금금금을 보냈다고....




"그랬는데 오늘은 좀 한가하면 안되겠니?"

".......갑이 지금 해달래 ㅡㅡ"

............





"......더러븐 놈의 세상 ㅜㅠ 다음 세상엔 나도 갑으로 태어날테다!!!!"


ㅜㅠ

갑에게 자비심따윈 존재하지 않죠 (먼달)

그냥 울며 일하렵니다 ㅜㅠ
반응형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여든하고 여섯번째,


새 한주,
웅크렸던 몸을 움직여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달려야겠습니다.


덧:
정신없는 월요일이지만
모두 힘내자구요 ㅡㅡㅋ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688>  (28) 2010.06.16
<행복한 고양이 엽서 687>  (20) 2010.06.15
<행복한 고양이 엽서 685>  (10) 2010.06.12
<행복한 고양이 엽서 684>  (10) 2010.06.11
<행복한 고양이 엽서 683>  (14) 2010.06.10
반응형

결국 오늘 일이 끝난 것이 12시라

이 오지 마을에서 BMW를 타고 다니는 제가

집에 갈 방법이 마뜩찮군요.


게다가 내일 출근은 8시 ㅡㅡㅋ





훗.....그렇다고 내가 못잘줄 아나?



바로 박스와 스치로폼을 구해다가
회의실 한쪽 구석에 잠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배게는 쿠션으로 이불은 무릎담요로 ㅡㅠㅡ


뭐 나름 잘만하답니다.


그런고로....


자러 갑니다?



덧:
훗........
사무실 노숙놀이라니....

오랜만인걸?

겨울에는 사무실 안에 박스집을 만들고 들어가 잤었지....(먼산)




이런식으루 ㅡㅡ;;
반응형
반응형


"자....이거 뇌물...."

"핫...."




"겨우 소세지 쪼가리로 내 환심을 살 속셈이냐?"

"ㅡㅡ 응!"




"겨....겨우 그정도로....."




"흠흠....냄새가 참으로......"


"ㅡㅡㅋ 쥑이지?"






"더..... 던져주면 안되겠니?"





이렇게 노랑둥이와는 무사히 화해했습니다 -_-+++


역시 길고양이들과의 교제는.....


어렵죠? (응?)
반응형
반응형


왠일인지 삼청동 삼색 아줌마가 노랑둥이에게 부비부비하고 있습니다!!!!

+_+




"노...노랑둥아!!!!! 그간 너의 구애가 드디어 결실을 맺는구나 ;ㅁ;/"





"응?"

"??"




"봐....봤냐?"

"앙? ㅡㅡ;;;;"




"......민....민망타...."

"아줌마 왜? 왜? 놈이 뭐라 그래??"

"쿨럭 ㅡㅡ;;;;"





".......놈이 사진 찍었어"

"ㅡㅡ;;;;;;"




"아놔....비밀인데 ㅡㅡ"

"쿨럭.....네들이 무슨 연예인 커플이라고 비밀씩이나.....ㅡㅡ;;;"

"아줌마!!!! 카메라 뺐을까? 응?"




"됐다!!!!!"

"그럼 놈을 손봐줄까?"

"ㅡㅡ;;;;;;;;"




"됐다!!!!!!!! 내비 둬라!!!"

"아줌마 맘 상했잖아...."




"아줌마 기운 내..... 내가 있자나?"





"내가 아줌마가 원하면 놈을 처단할께..."

"....처....처단 ㅡㅡ;;;"




"놈.....우리 아줌마 심기를 어지럽히다니 -_-+++"

"나....날  한대 칠 셈이냐? ㅡㅡ;;;;;"




"오호!!!! 아줌마!!! 놈의 말대로 한대 칠까?"

"쿨럭!!!!!!!"




"냅 둬라....."





"걍 난 가서 잠이나 잘란다 -_-"

"ㅡㅡ;;;;;;;"




"아냐...아냐...아줌마 거기 좀 있어봐봐..."

"응?"




"내가 가서 놈을 한대 치고 올께!!!!!!"

"쿨럭 ㅡㅡ;;;; 지.....진심인거냐!!!!!"





"이놈!!!!!!!!"

"ㅡㅡ....병시나 그건 소세지자나......."


"ㅡㅡ;;;"



위기일발의 순간 나는 소세지로 위기를 넘기고

졸지에 흠모하는 아줌마에게 "병신" 소릴 들은 노랑둥이는.....






".......나쁜 시키
날 병신 만든 시키
잊지 않겠다!!!!!!!"

궁시렁궁시렁궁시렁궁시렁

그랬다는 말씀


-_-






미....미안 삼색아 ㅡㅡ;;;

나도 살아야 하지 않겠니? (먼산)

반응형
반응형

....출근해서 사무실입니다 (먼달)

뭐 ㅡㅡㅋ

어쩝니까?

오늘이 그간 프로젝트 해온 시스템의 오픈일인걸....


별일 없길 바라며 자릴 지켜야지요.

오늘 올리고.....

내일 정상인지 확인해야 끝이 납니다.



다행인건 비가 오고 있어
그저 쉬는 날이어도
별로 할 것 없었을거란 사실?



그러나 ㅡㅡㅋ


그럼에도 저의 마음은.....




































이렇게 어서 탈출 하고 싶군요 ㅡ,.ㅡ


일하는 동안 짬짬이 포스팅이나 하죠 뭐

흥!!!!
반응형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여든하고 다섯번째,


우울한 일 따윌랑 잊어버리고
오늘도 화이팅!!!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687>  (20) 2010.06.15
<행복한 고양이 엽서 686>  (14) 2010.06.14
<행복한 고양이 엽서 684>  (10) 2010.06.11
<행복한 고양이 엽서 683>  (14) 2010.06.10
<행복한 고양이 엽서 682>  (14) 2010.06.09
반응형
가방 한쪽 구석에 있던 캣닙을 삼청동 삼형제에게 주어 보았습니다.




...........광란의 마약파티 ㅡㅡ;;;;




핥핥핥핥핥핥핥핥




아주 그냥 탐닉하느라 정줄이 가출합니다 ㅡㅡ;;;;;;;





....쑝 간 눈 ㅡㅡ;;;;





풀린 다리........-_-




"여...여기가 어디냐!!!! 에헤라 조쿠나!!!"


........이런 정키들 ㅡㅡ;;;;;;;;



뭐 ㅡㅡㅋ

즐겨주니 나로선 고맙지만....




다음엔 목장갑 손가락 끝을 잘라
그 안에 캣닙 담고 입구를 묶은후 던져줘 봐야겠습니다
ㅡㅠㅡ
반응형
반응형


오늘은 금요일!!!!!!!

드디어 주말이구나!!!!


하는 마음에 냉큼 주말을 잡았더니....





주말이 홀랑 달아나 버렸다!!!!





헉스.......

내일이 그동안 해 오던 프로젝트 오픈일이라고
토요일, 일요일 사무실 대기라니.......





......뭐

할수 없지....




라지만 ㅜㅠ

직장인이!!!!

직장인이!!!!

직장인이!!!!


주말만 보고 사는데에에에~~~~~



OTL


그 다음주는 체육대회.....



나의 주말은 어디에? (먼달)




눈물이 앞을 가리는구랴하 ㅜㅠ




덧:

대체 휴가

그런거 읎따 ㅡㅡㅋ


특근 수당.....

그런 것도 읎따....


닥치고 나와 일하는거다!!!!

OTL


췟......
반응형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여든하고 네번째,


그렇게 지친 얼굴 하지 말아요
금방 쉴수 있는 날이 온답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686>  (14) 2010.06.14
<행복한 고양이 엽서 685>  (10) 2010.06.12
<행복한 고양이 엽서 683>  (14) 2010.06.10
<행복한 고양이 엽서 682>  (14) 2010.06.09
<행복한 고양이 엽서 681>  (10) 2010.06.08
반응형
지난 주말부터 아주 위속에
쳐키 다섯마리쯤 들어 앉아
뱃속에 칼질 하는 것 마냥 아팠습니다 ㅡㅡ;;;;


덕분에 월요일엔 출근도 못했죠.

병원의 진단 결과는 위염....

이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조만가 내시경으로 속 한번 봐얄듯.....


아무튼 아프지 않으려 충실한 정키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_-

약빨로 버텨얍죠..........



아울러 식사는 오로지 흰죽이라는 OTL


아무튼......




걱정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굴하지 않고 가늘고 길게 살겠습니다.



덧:
그런데 사흘 심하게 앓고 나니 4키로 빠지더군요 ㅡㅡ;;;;;;
한 석달 죽만 먹으며 정양하면 한 10키로 더 빠질듯....


이거.....
다이어트로 괜츈한데?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