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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일찍 가보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지요 ㅡㅠㅡ





"우엣? 그런데 이걸 오늘 안에 해달라굽셔?"





"빌어 쳐먹을 놈의 세상......꼭 사람 일찍 가는 꼬라지를 못보지?"




"확....너죽고 나죽게 그냥 튈까?"

라는 생각도 해 보았지만 ㅡㅡㅋ




"헷!!! 난 자본주의의 충실한 개!!!! 돈주는 사람편이라는 ㅡㅡ"


갑이 까라면 까야죠 뭐 ㅜㅠ

억울하믄 다음 세상엔 갑으로 태어나고....

OTL



덧:
그런데 지원부서는 사내에서도 "을"의 위치라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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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종로 탑골공원 앞에서 만났던 노랑둥이를 다시 만났습니다.

이녀석을 보려고 몇번이나 탑골공원에 들어갔었는데
항상 안보이더니
이번엔 또 인도까지 나와있더군요.

지나가던 중 사람들이 모여있기에 보았더니

왠 청년에게 김밥을 얻어먹고 있더라는....-_-;;;;




고기도 먹으라고 근처 편의점에서 줄줄이 비엔나를 사다 주었습니다.




역시 김밥보단 고기를 선호하더군요.




이녀석 그동안 고생했었는지 삐쩍 말랐더군요.




오죽 배가 고팠는지
사람들이 모여서 지켜보고 있는데
그 앞에서 허겁지겁 먹고 있더군요.


이녀석 둥지를 어서 찾아야 할텐데
당최 어디 있는지 보이질 않습니다.

둥지를 알아야 종종 먹을 거라도 챙겨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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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서른하고 네번째,






훔쳐보기,





그리고 훔쳐보아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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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오늘도 빡센 하루였다.....이제 집에 가야지...."




"어딜가!!!!!!"

"네....넵? 저말입니까?"





".....저 지금까지 야근하다 이제 들어가는 건뎁셔?"

"시간이 중요한게 아니라 일이 남았으니까 하고 가야할거 아냐?"




"난 그런거 모른다는!!!! 근로기준법이나 지켜달라는!!!!!"




"집에 갈테다!!!!!!!"

우다다다다다





에잇!!!!!!

야근만 시키는 빌어먹을 세상!!!!!!

나는 탈출할테다!!!!!


그러고 퇴근했습니다 -_-z



덧:
정말 탈출하고 싶지만
탈출하면 그 때부터는
리얼 조난 플레이를 하게 될 듯

ㅡㅡ;;;;



덧2: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었으니
내일도 야근 확정 (먼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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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날 처리해줄 차례야 -_-"

"헉.......먼저 온 일도 처리 못했는데...."




"그치만 난 기다릴수 없는걸!!!"

"더헙......안돼!!!! 안돼!!!!! 자꾸 쌓인단 말야"




"....그럼 나 처리 안해줄꺼야? ;ㅅ;"

"......그....그런건 아니지만 ㅡㅡ;;;;;;;
지금 하던거 마치고 해줄께 ;ㅅ;/"




"진짜? +ㅂ+ 꼭이다!!!!!"

"ㅡㅡ;;;;; 응"



....일도....
요래 귀엽게 오면 할 맛 날텐데 ㅡㅡ
현실은 아귀마냥 몰려드니 시궁창 블루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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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서른하고 세번째,

동국대 노랑둥이는
내가 흔들어 주고 있는 장난감에 호기심을 보이다가
이내 자신도 모르게 손이 올라가고 있다.
이녀석은 장난감을 따라다니다가 약이 오르면
이내 꽁알꽁알거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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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떻해!!!! 나 어떻해!!!! 나 어떻해!!!!"

동동동동동



금요일 퇴근 시간이 다가오는데 일은 자꾸 밀려들고
오늘부터 주말인데 내 주말 깍아먹는거냐는~~~~





덧:

왜 금요일 퇴근 시간 다 되어서
급한 일이라면서 전화가 오는걸까?


답:
주말에 일하라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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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너 왜 서서 일하니?"
".....이러고 있으면 주말이 조금이라도 빨리 올까 해서요 -_-"

"......지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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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서른하고 두번째,


"무....무슨 말씀이신지? 저는 토끼인데요?"


세상에는 아무리 우겨도
바뀔 수 없는 사실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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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매우 덤비는군요 -_-;;;;;;




아아아.....내 정줄 절루 가믄 안되는데........




이노무 정줄!!!!!
네가 어델가!!!!!

하며 꼭 움켜쥐고 있습니다

-_-++





끝까지 정신 놓지 않으리!!!!!




라고 다짐하며 열심히 달리고는 있는데....


이거 왜 자꾸 몽롱~~~~하죠? -_-~*


덧:
대체 일은 언제 주는거야!!!
줄긴 주냐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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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서른하고 첫번째,

오래된 지붕 위의 고양이들은

하늘과 참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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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이 너무 바쁩니다.

매일 10시까지 야근하고는

집에 가서는 개인적인 일로 또 2시까지 일을 하는군요.


이거 나름 투잡이냐는 ㅡㅡ;;;;;;;



아무튼 일은 이리 바쁜데 어찌해서 일은 자꾸.....




하나가....




둘이 되고




둘이 셋 되고




셋은 넷되는....


뭐 대충 이런 순서로 늘어가죠?

-_-;;;;;;;


좀 처리하면 주는 맛이 있어야 재미도 있을텐데 말입니다.




덧글 달아주시는 많은 분들....

답글이 없어도 노여워 말아주세요 ;ㅁ;/

열심히 챙겨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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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서른번째,


갖고 싶은 것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손 내밀어 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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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경의적인 속도로 일을 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나의 손길을 기다리는 일감들 ㅡㅡ




나 오늘 뭘 한거니?

OTL

그런고로 오늘도 야근 중이라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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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입니다.

어째 식사들은 맛나게 하셨나 모르겠네요.




헷.....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어디 좀 맛난거 챙겨드세요


저도 이만 점심 먹으러 갑니다.



덧:
그래봐야 난 회사밥이지만....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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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스물하고 아홉번째,

고양이 트로피,
그동안 고양이 집사,
사료자판기,
하녀로서의
주어진 책무에 충실하였던
인간들에게 주어지는 트로피

하지만 하루가 지나면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는
환상의 아이템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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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은 항상 피곤해 죽을것 같아요.




특히 아침에 이불에서 일어나기란 정말 힘들죠 ㅜㅠ




뒹굴뒹굴 거리며 하루를 보내면 딱 좋겠는데....





종일 볕 잘 드는 창가 침대에 누워 뒹굴거리며 보내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공감하시죠?





핫!!!! 과장님이 일어나 일하라십니다!!!!!!




끄응.......

몸은 무겁지만 일어나 또 꾸역꾸역 일을 해야죠....


춘곤증과 식곤증이 제 머리위에서 타이틀 매치를 벌이는구랴 ㅡㅡ;;;



누가 이기든 졸음지옥이다 OTL



그럼 모두 기운 내자굽셔 (먼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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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스물하고 여덟번째,

가족 사진,

종로 3가
지붕 고양이들이
햇볕을 쬐고 있다
가족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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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스물하고 일곱번째,


삶의 어디에나
고수는 있다.

길에서 취권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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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씨발!!!!!

일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새끼를 줄줄이 치네?


ㅡㅡ;;;;;;


오늘은 좀 일찍 나가려고 했더니...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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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았어!!!!! 잡았어!!!!! 내가 잡았다고!!!!!!




아이고!!!!!

그만 쏙 빠져나가 버렸네!!!!!!!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스물하고 여섯번째,

내 것 인줄 알았던 행운이
내 것이 아니었다고
너무 속상해 하지 말아요.

행운은 항상
마지막까지 누구의 것인지
알수 없는 것 이기에 행운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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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고등어에게 깃털 낚시대를 흔들어 주었습니다.




준비 동작도 없이 바로 낚여주시더군요 ㅡㅡ;;;;





야물딱지게 양손으로 꼬옥 움켜쥐고....




입으로 가져갑니다....




그리고는 물고 안놓는거죠.......-_-




입에 문 상태에서 좀 더 위쪽을 다시 한번 고쳐 잡습니다.




그리고 힘껏!!! 입쪽으로 끌어 당겨서....




다시 고쳐물지요....



이쯤 되면 미끼를 뜯어 먹지 못하게 뺐아야지요 ㅡㅡ;;;;



"미안....."

홱!!!!

"아....안돼!!!!!!!"


 



"이 치사헌 인간 ㅡㅡ 기껏 잡아 시식 하려는데 그걸 낚아채?"

".........아니래도 먹을까봐 뺐었다 이놈아 ㅡㅡ;;;;;;"


길고양이들과 놀아주다 보면

종종 고양이들의 성격이 나옵니다^^

어떤 녀석은 여유있게 놀면서

미끼를 잡아도 금방 놓아준 다음

"자네 어서 다시 흔드시게나~"

라고 말하는 듯 절 바라보는 녀석도 있고

또 어떤 녀석은 사진의 녀석처럼

일단 물면 놓지 않겠다는 강렬한 의지를 보이는 녀석도 있지요.


하지만 어떤 녀석이든 간에
함께 놀아주는 즐거움이 있는 아이들입니다.
^^


덧:
지난주에 길고양이들과 좀 많이 놀면서 사진을 찍어서
이런 낚는 사진들을 대량 생산했네요.

아마 이번 주 내내
낚이는 고양이 사진이 계속 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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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오늘도 회의에 오라고?





하악!!!! 절루가!!!
싫어!!!!!!!
오늘은 나도 일 좀 하자!!!!!




........안오면 회의 결과는 모두 내 일이 되는거라고?




.....그럼 할수 없지 뭐




젠장.......오늘도 야근인가?




뭐 할수있는 것부터 하는 수 밖엔.....





하지만 그래도 야근은 피곤하다는.......ㅠ_ㅠ



휴우.......

일 할건 많은데 당최 시간을 안주는군요.

괴롭습니다(먼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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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ㅡㅡ

퇴근한지 몇시간만에 다시 사무실입니다?

집에 다녀온거죠 뭐 OTL




뭐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이니 어쩔수 없죠....(밥그릇 앞에서 먼달)




오늘도 몰려드는 일들을 원펀치에 강냉이 세개 털 기세로 처리하겠습니다!!!!




덤벼!!!! 덤벼!!!!! 덤벼라!!! 일감들아!!!!!!!!




어이쿠쿠......
덤비란다고 진짜 덤비면......
ㅡㅡ;;;;




이.....이건 아니지 말입니다?



아무튼 ㅡㅡ

오늘도 화이팅 해 보아요 T^T/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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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스물하고 다섯번


그늘 진 건물 사이라도
네가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참 좋겠다 라고 생각할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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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

찰칵찰칵!!!




"응?"

찰칵찰칵!!!




"오라방 찍지마!!!!!"

찰칵찰칵!!!





".....계속 찍는거야?"

"ㅡㅡㅋ 그야 자도 이쁘니까?"




"......이쁘다는건 좋지만 시도 때도 안가리고 사진질은 곤란한데..."

찰칵찰칵!!!




".....코오"

찰칵찰칵!!!




"핫!!!! 어떻하면 사진질을 고만하게 할까 고민하다 잠들었다!!!!"

찰칵찰칵!!!




".....코오"

찰칵찰칵!!!




"핫!!!!! 또 잠들었다!!!!!"

찰칵찰칵!!!




"에잉 몰라!!!! 걍 마음대로 찍어!!!!!"

"...물론 그럴 셈이었는데 ㅡㅡㅋ"

찰칵찰칵!!!
찰칵찰칵!!!


찌아의 고민 ㅡㅡㅋ

그것은 놀아주진 않고
사진질만 하는 오라방 (먼달)


......뭔가 좀

마누라스러운 고민이구나?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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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회의가 너무 많아 정줄이 승천할 기세 ㅡㅡ




부르지마!!!!!
그만 불러!!!!!

니들끼리 붙어서 승자만 오면 안되겠니?

왜 자꾸 회의를 리그전으로 벌려

OTL




아오 빡쳐!!!!!

그냥 뒤엎어버리려다가도....




어흐흐흑!!!!!

회의때문에 정작 일할 시간이 없잖아...




난 그저 평화롭고 싶었을 뿐인데

왜 맨날 야근일까....





뭐 그런고로 요즘 매일 야근에 바쁘다구요 -ㅅ-



정말 먹고 사는것이 뭔지....



가출하려는 정줄을 다잡기 위한 포스팅이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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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스물하고 네번째,




간혹 자신이 처한 현실을
생각하노라면




답답하고
한숨만 나올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주먹을 불끈 쥐며
다시 한번 기운내어 봅니다.





좌절만 하고 있기에 삶은 너무 기니까요



내일은 오늘보다 나을거라 생각합니다.
모레는 내일보다 더 나아지겠죠.

살다보면 오르막 길도 있고
내리막 길도 있는 법이지만
끝없는 내리막도,
끝없는 오르막도 없는 법입니다.

지금의 내리막을 내리막이라 생각하지 않고
잠시 숨고르기라 생각하며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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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고양이들은 두발로 걷는답니다 ㅡㅡㅋ

하지만 그 사실을 사람들이 알게 될 경우

지나치게 귀찮아질 것을 잘 알고 있어 네발로 걷고 있죠.

생각해보세요.

고양이가 두발로 걸어다닌다면 사람들은
너 나 할 것없이 고양이들을 기르며
잠 좀 잘라고 하면 깨워서

"나비야!!! 걸어봐!!!!"

"나비야~~ 이리 걸어와 =ㅂ=/"

요럴거 아닙니까?


평소 프라이버시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고양이들 입장에서는

전혀 반갑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고양이들은 야간 집회를 통해

"사람들 앞에서는 절대 걷지 않기!!"

라고 결정했답니다. -_-


그러나 그런 고양이들의 걷는 모습을 종종 목격할수 있답니다.

고양이 자신이 다른 것에 집중하다가 깜빡 잊고 두발로 걷는거죠.


고양이를 두발로 걷게 하는것에는 약간의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자....고양이가 좋아하는 미끼를 낚시대에 매달아
고양이 시선보다 높은 곳에서 팔랑팔랑 흔듭니다.

이 팔랑팔랑이 중요하죠 -_-++


고양이가 참을수 없게 유혹적인 팔랑거림을 연출하셔야 합니다.




드디어 팔랑거림에 매료된 고양이가 두발로 일어납니다!!!!




일어는 났지만 아직 엉덩이도 붙은채 발걸음을 떼고 있지 않습니다.

고양이를 걸어가게 하고 싶은 방향으로 미끼를 팔랑팔랑 꼬이듯이 이동하세요.






자 이제 미끼에 매료된 고양이는 미끼를 따라 걷기 시작 합니다!!!


참 쉽죠? -ㅂ-/


주의 사항은 고양이를 걷게하기 위해 미끼를 이동하실 때....




너무 빨리 이동하시면 고양이가 마음이 급해져서 온몸을 내 던집니다 ㅡㅡ;;;;




그러고도 미끼를 놓치면.....




고양이는 매우 쪽팔려 합니다 ㅡㅡ;;;;;;;


이 쪽팔림이 클 경우 고양이가 토라져 버려서
더이상 낚이지 않을수 있습니다.

ㅡㅡ

행여 고양이가 미끼를 향해 온몸을 던져오면

미끼를 내어주세요 ㅡㅡ;;;;;;


그들은....

섬세하거등요 (먼달)




덧:
50% 픽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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