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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예순하고 여덟번째,


길을 걷다가 누군가

"이보시게....물 한잔만 떠 주시게..."

라고 말을 걸어왔을 때,

그럴 때 가던 길을 멈추고

물 한잔 떠줄수 있는 여유가있다면

세상이 조금 더 여유있게 느껴지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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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하루 휴가를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하루종일 밖으로 돌아다닐듯 하여

포스팅을 못 올릴지도?

ㅡㅡㅋ




그럼 잠시 짱박혔다 돌아올께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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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들을 만나다 보면

유독 기억에 남고 정이 가는

그런 고양이들이 있습니다.


삼청동 오디는
제게 그런 고양이 중 하나였습니다.


삼청동 가회로를 처음 찾았을 때 

그때 아직 어린 고양이였던 오디를 만났습니다.


코숏으로는 보기 드믄 오드 아이를 가지고 있었고

얼굴이 예쁘게 생겨서 많은 분들이 입양을 하고 싶어 하셨고

또 동네의 몇몇 분은 실제 오디를 집 안에 들이시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디는 집 고양이로 적응 하지 않고
매번 거리로 다시 뛰쳐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사람을 더욱 경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여름,
삼청동 가회길의 아이들이 새끼를 낳아

모두 12마리의 고양이들이 골목에 북적였습니다.

먹을 것을 챙겨주시는 분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입이 늘어난 만큼

아이들은 말라갔었고

몇몇 어린 새끼들은
결국 무지개다리를 건너고 말았습니다.

오디의 새끼도 그렇게 죽고 말았습니다.

그때부터 였습니다.

오디가 가회로가 아닌
어딘가 다른 곳을 돌아다니다가
한번씩 가회로에 들러 밥을 먹고 또 어딘가로
훌쩍 가버리기 시작한 것은

그리고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자 가회로에서 오디의 모습을

더이상 볼수 없었습니다.

아마도 어딘가 다른 영역을 찾아 떠났으려니.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토요일,

삼청동 아이들의 사진을 찍다 만난 분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삼청동 아이들을 보고 돌아가던 중

골목에서 오디를 만났다고...


그분이 알려주신 곳으로 가 보았습니다.







원래 오디가 살고 있던 골목에서

두 블럭 가량 떨어진 곳에서

쓰레기 봉지를 뒤지고 있는 오디를 볼수 있었습니다.







오디는 절 잊은 건지

근처 자동차 아래로 숨어버리더군요.




그간 고생이 심했는지

많이 말랐고 때를 탔지만

그래도 다시 만나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살아있어 줘서,

다시 만날 수 있어서

그래서 참 고마웠습니다.



아마도 그 골목을 다시 찾더라도
오디를 보기는 힘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래도

다음에 삼청동을 찾을 땐,

오디를 위해 먹을 것을 조금 남겨
그 골목을 거쳐와야 겠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다시 한번 건강한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그럴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덧:

일부러 전화까지 걸어

오디를 만난 장소를 알려주신

세원님, 민정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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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예순하고 일곱번째,



사랑한 사람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보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만나고 싶던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지금,

그대를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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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웃고 즐기며 일하는 사이 어느새 주말이 바로 앞까지!!!!"






"요놈!!!! 오기만 하면 냉큼 나꿔 챌테다!!!!!"

이러고 있습니다 ㅡㅠㅡ


후.후.후.후




주말까지 앞으로 30분!!!!!!!!!!!!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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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를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다

-ㅅ-



이 얼마나 애닯게 기다려온 주말이던가!!!!!

별일이 없다면 주말까진 앞으로

5시간 20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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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예순하고 여섯번째,


목을 길게 내밀고 바라보는 것이 항상
다툼이나 아픔이 아닌
꽃이라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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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 차 바퀴 뒤에 삐져나온 고양이 꼬리를 발견하였습니다  -ㅂ-

<--종이우산은 고양이 한정 "매의 눈" 을 발동하였습니다.




따라가보니 어린 노랑둥이더군요.




좀더 다가가자 얼릉 차 위로 달아나 고개를 빼들고 쳐다봅니다.




좀더 다가가자 이번엔 담장을 거쳐 대문 위로 뛰어 올라가서 전 관찰하더군요.




"-_- 모냐 인간?"

"응? 나? 고양이 스토커 ㅡㅠㅡ"


녀석은 영 불안했는지 제가 다가갈수 없는 주택과 주택 사이의 담장 위로 자리를 옮기더군요.




"자아...이제 재롱을 떨어보시게?"

"ㅡㅡ;;;;;;"


그제야 안심이 되는지 척하니 자리를 잡고는 사람구경을 하더군요 ^^;;;;;;


길고양이들을 따라다니다 보면
제가 가진 호감을 이해하는지
겁을 먹고 달아나는 것이 아니라
그저 귀찮아서
그리고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보험차원으로
슬금슬금 멀어지면서 절 관찰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조심조심 따라가다보면
안전이 확보된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아
서로 질릴 때까지 관찰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그 장소가
자동차 아래나 어두운 지하실 같은 곳이 아니라
사진을 찍기 좋은 담장 위라던가 대문 너머일 경우에는

길고양이와 저, 서로 만족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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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예순하고 다섯번째,


살면서 힘든 일중 하나

마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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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샤!!!빠샤!!!빠샤!!!빠샤!!!빠샤!!!





빠샤!!!빠샤!!!빠샤!!!빠샤!!!빠샤!!!
빠샤!!!빠샤!!!빠샤!!!빠샤!!!빠샤!!!
빠샤!!!빠샤!!!빠샤!!!빠샤!!!빠샤!!!
빠샤!!!빠샤!!!빠샤!!!빠샤!!!빠샤!!!
빠샤!!!빠샤!!!빠샤!!!빠샤!!!빠샤!!!
빠샤!!!빠샤!!!빠샤!!!빠샤!!!빠샤!!!
빠샤!!!빠샤!!!빠샤!!!빠샤!!!빠샤!!!
빠샤!!!빠샤!!!빠샤!!!빠샤!!!빠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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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샤!!!빠샤!!!빠샤!!!빠샤!!!빠샤!!!
빠샤!!!빠샤!!!빠샤!!!빠샤!!!빠샤!!!
빠샤!!!빠샤!!!빠샤!!!빠샤!!!빠샤!!!


ㅡㅡㅋ

뭐 이렇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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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걍 보면 알걸 전화부터해서 따지는 이유가 뭐야?"


고객이 특정 자재의 데이타가 없다면서 자기가 받은 레포트를 보내왔습니다.

해당 고객 담당자는 이거 전산 에러라고 전화와서 따지더군요.

아니 뭐 앞 이야기를 모르는 상황이라

어찌된 상황인지를 물어보았죠.

고객이 어떤 자재 데이타가 없다더냐?

고객이 그게 없다는건 뭘 보고 안거냐?

언제부터 그렇다냐?

등등....


그랬더니 자기에게 묻지 말래요.

ㅡㅡ;;;

그럼 누구에게 물어보나요?

라고 물었더니 메일에 다 있데요.

그래서 메일을 읽어봤죠.

이번엔 메일에 없는 내용을 물었어요.


그랬더니 이번엔 자기랑 공부하려 하지말고 그냥 보고 알면 안되냐네요?

ㅡㅡ;;;;;;;;

님아........

이건 고객만 알아....

네가 물어줘야지......

그랬더니 저보고 바로 고객에게 연락 하래요 ㅡㅡㅋ

......그 고객 네 담당 아니니?


그래서 아니 제가 직접 고객과 연락할 짬밥은 안되니

...이사님을 통해 문의할께요.

그러고 끊었더니

고객에게 메일을 보냈더군요.


제가 확인 부탁한건 다 빼 먹고 한줄로 ㅡㅡ


"내일 아침에 고객과 3자 통화합시다."

라고요 ㅡㅡㅋ



그래서 3자 통화했습니다.

뭐 통화결과는...


고객의 착각 -_-


처음 고객이 보낸 메일을 보내고
한차례 문의만 했으면 해결될 일이었죠.

ㅡㅡㅋ



가끔 보면 말입니다.

자기 일인데 자기 일인줄 모르고
남에게 왜 안해주냐고 따지는 분이 있어요.

ㅡㅡ;;;;

그게 다아.....

사수가 잘못 가르친거예요.

사수가 할일을 안가르쳐주니
자기가 할일인줄도 모르는거죠.


뭐 아무튼....

내 마음속 블랙리스트에 이름 석자 곱게 적어주었어요 ^^

앞으로 그 분이 제게 또 전화하면....




숨어서

안받아!!!!
나 여기 없어!!!!

니 전화는 안받을테니 메일로 보내!!!

넌 증거 있어야해!!!!!


이래야 겠습니다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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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예순하고 네번째,


살아가다 무언가 내 앞을 가로 막을 때,

그럴 땐 조바심내지말고

잠시 그 자리에 앉아 주위를 둘러보세요.

걷고 있을 때 볼 수 없었던

주변 풍경이 눈에 들어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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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거기 좋아?"




"그냥 있을만 해...."




"....우리 손 잡을까?"





"싫어!!!"

팩!!!!




"아잉~~그러지 말고 손 이리 줘봐봐"




"싫다니까!!!!!!!"




"그러지 말고 손 잡고 있자~~~"





"싫다니까!!!!!!"





"....내...내가 그렇게 싫어?"

"...아니 뭐 ㅡㅡㅋ 그건 아니지만...."




"...자 여기 손...."

"이제와서?"




"흥.....난 이미 삐졌어 -_-"




".....내....내가 좀 심했었나?"













잠시 후...




".....자 이제 옆에 왔으니까 됐지?"

".......응"




니들 화해해서 다행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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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우리가 지금,
있는 힘껏 물고 늘어지고 있는 것들이
아무짝에 쓸모없는 잡동사니일지도 몰라




덧:

오래동안 저와 얽힌 업무를 함께 하시던
나이 많은 아주머니가 한분 계셨습니다.

아주머니는 아주머니의 업무상 입장이란 것이 있었고
저는 또 저대로의 업무상 입장이란 것이 있어
처음에는 한참 목청 높여 싸우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서로 싸워가면서
서로가 서로의 업무를 이해하면서
조금씩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해했던 만큼 서로 양보하면서
서로가 서로의 업무를 도와주는 사람으로
인식되면서
업무상 참 편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몇년을 함께 일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 분은
작년 겨울에
정년을 1년 남겨두시고
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친했던 만큼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리고
참 허무하더군요.

평생 직장을 다니시면서
일년에 사나흘만 휴가를 사용하시며
30년 가깝게 열심히 일하셨는데...

이제 퇴직하면 여행을 다니시며
그간 못 가본 곳을 둘러보시겠다
그리 말씀하셨는데

결국은 사무실안 풍경만 바라보시다가 떠나신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 더욱 마음이 아파졌습니다.

그리고
나 또한 사무실 풍경만 바라보다 떠날까
무서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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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아시다시피
일은 미친듯 몰려들어
자꾸 쌓이기만 하고

쉴 짬은 없고

잠은 자도 악몽만 꾸다보니...


이거 원

피곤하군요 -_-


졸려 죽을거 같아요.

오늘은 서있다가 조는 바람에

뒤로 넘어갈뻔 했......

ㅡㅡ;;;;;

이러다 골로 가는거 아닌가 싶네요.






이럴때면 주변인들이 위로라도 되었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이럴때일수록 주변인들이 힘들게 만드는....


뭐 당연한거죠

힘들땐 누구나 200방짜리 사포가 되니까

까칠까칠거리다가 욕먹는거죠.

그러고 또 맘상하고

그런 악순환이......

-_-;;;;;;;



역시 이럴땐 잠이나 실껏 자는 것이......

라고 생각하지만....


목요일까지 10시까지 야근이 확정되어 있어

참으로 슬프군요 ㅜㅠ




아흑.......

늬들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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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예순하고 세번째,


철축 사이 봄고양이...









".....분위기 깨지말고 저리 가줄래?"

"....아 넵 ㅡㅡ;;;;;"


동국대 화단에 핀 철축 사이로

고양이 한마리가 고개를 내밀고

봄 볕을 쬐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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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예순하고 두번째,


"어이쿠 이런!!!!!
어찌나 바빴는지 고양이엽서도 건너뛰었네?"






뭐.....
자정되기 전에 올렸으니 용서해달라는.....



많이 바빴습니다.

하루종일 정신없이 일했네요.

그리다가 정신차리고 보니 
어느새 하루가 다 갔더이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돌아보자니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아무것도 기억나질 않는 하루였습니다.

하루종일 무언가 쉼없이 했음에도
무엇 하나 추억거리 없다는 것은
참 슬픈 일입니다.

내일은 아무리 현실에 치여도
자그만 추억 하나 만들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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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청이는 월요일.....




주말이 아직 멀기만 한 화요일




지쳐 주저 앉아버리고 싶은 수요일.....




이제야 끝이 보이는 목요일




드디어 시간 단위로 셀수 있는 금요일 ㅡㅠㅡ




주말이다
주말이다

달콤한 주말이다

토요일




내일 출근 할 생각에 다시 우울해지는 일요일....




그런고로

주말까진 앞으로 5시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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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혀혀
오늘도 일이 옴팡이게 많구랴.....

아주 걍 일에 치여 데지게쌈....




핫!!!!!
그러고보니 오늘은 금요일!!!!!





바쁜 만큼 주말도 빨리온다!!!!!!

<--급 긍정적 마인드




덧:
내일은 어버이날
오만원권으로
카네이션을 접어보아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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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예순하고 첫번째,


손바닥만한 빌딩 사이 화단에서
하늘을 올려보는 고양이의 눈에는
직사각형 모양의 하늘이 비춰진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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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안좋고
일은 많고
마뜩찮은 사람들이 
함께 놀자 조르고하여

우울하군요 -_-


우울은 사람을 망가뜨리는 독이니
노는 고양이라도 보면서
이 마음을 풀어야 겠습니다!!!





















































































'






























땡큐 수염아 -_-

네 덕에 좀 유쾌해졌다.


그런고로....

자 이제 재주를 넘어라 -_-


<--막 이러다 끌려가서 파 묻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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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몸살기운이 있어서 영 상태가 메롱하네요.

밥 대신 우유 한잔 마시고

쑤신 삭신을 달래고 있습니다 ㅡㅡ;;;;;;;


아 죽갔네요 아주.....


오늘 퇴근후 회식하자는데

이거 어떻게 째죠? (먼달)



술이고 나발이고 일단 내가 살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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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예순번째,


꼭 잡은 그 두손은
놓지 말아요.

아직 그 손
잡지 않았다면
이제라도 잡아요.

삶은 잡지 못한 것들에 대한
후회의 연속이랍니다.





덧:


 
"엄마....이제부터 잘할께요....."

".....손 치워!!! 너 작년에도 그말 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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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은 잘 보냈습니다.

야근하고 11시 반에 들어와서
혼자 캔맥주 까며 보냈어요

뭐 인생 뭐 있겠수?

그런거죠.

위에 빵구가 나서 밥도 못먹고 있지만
이런 날 아니 마셔줄수 없죠.

내일은 죽어나겠지만
그래도 작년보다는 낫군요.




쉬는 날이니 맘껏 죽어 나렵니다.

그래도 생일 30분은 챙겨먹었잖아요?



교훈: 위안은 남에게 얻는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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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고양이 찾기 ㅡㅡㅋ

난이도 下









참 쉽죠? ㅡ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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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밤 10시까지 야근 확정이군요 ㅡㅡㅋ


이런 죄길

어디 트럭 뒤에라도 숨어 타고 도망가 버리고 싶은 날입니다.




그러고보니 오늘 생일인데 요따구 ㅡㅡ

미역국은 고사하고 지금까지 레몬 홍차 두잔 OTL


뭐 그런거지 (먼달)


작년 생일때도 아주 최악이더니......


니주가리씨빠빠
나 저주 받았나?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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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쉰하고 아홉번째,


봄은 참을 수 없는 졸음인가 봅니다.
당최 정신을 차릴수 없네요.

아마도

겨우내 살아남느라
진이 빠져 그런 모양입니다.





겨우내 살아 남은 당신,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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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찾아가는 길고양이들에게 동영상을 틀어주었습니다.




그것은 고양이들이 야동보다 좋아한다는 캣닙 비디오 ㅡㅡ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새나 다람쥐의 동영상이 두시간 동안 나오는 물건입니다.




동영상을 틀자 요란한 새소리에 슬슬 반응을 보이시는 노랑둥이.




모니터로 다가가 봅니다 ㅡㅡ




".......호오? 요것봐라?"

"-ㅂ-!!! 재밋지? 재밋지? 그치?!!!!"




".......어쩌라굽셔?"

"쿨럭 ㅡㅡ;;;"




".....먹지도 못하는 걸 뭘 어쩌라굽쇼?"

".......원.....원래 문화 컨텐츠는 먹진 못해도 즐기는겨!!!!"




"....그런겨?"

"그런겨 ㅡㅡ"




"호오 애네가 이 뒤로 갔나?"




"흠흠....냄시는 안나는디...."




"소리는 시끄럽고....."





"거 묘한 놈일쎄?"




"....행님아 그 안에 새 좀 잡아다오..."

"잠만 있어봐라....내 요고 어디있나 찾아보고...."




"요고 어데있나......"




"요기 있긴 한데 안나오네....."




....거의 모니터 안에 들어갈 기세로 집중하고 있구나 ㅡㅡ;;;;




그러나 연륜있으신 왕초고양이께옵서는......




"뭐냐 인간? 이런걸로 날 낚을 셈인게냐?"

"....쿨럭!!!! 오...오해입니다 ㅡㅡ;;;;;;"


생각만큼 열렬한 반응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즐겨주시더군요^^

그런데 길고양이들에게는 이 비디오를 보여주고선
우리집 애들에게는 보여주지 않은 난 대체 뭐냐

OTL


오늘 집에 가면 우리집 애들도 한번 보여줘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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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쉰하고 여덟번째,


새로운 한 주가
장난스럽게 고개를 내밉니다.

이번 한 주가
모두에게 유쾌한 한 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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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뭐하나?

월마감이라 내일도 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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