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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예순 여덟번째,


누군가와 친해지는 방법,

상대의 눈높이에게

상대가 좋아하는 것을 내밀어주기




덧:

이번 주말인 15, 16, 17일 3일간 서울 무역 전시 컨벤션 센터(SETEC)에서 개최되는
"애완동물 용품 박람회"(KOPET)에서 사진을 전시하게 되었습니다.

"행복한 입양 이야기" 행사 부스에서 함께 진행이 되며 행사중에는 사진 관람이 어려우시나

행사 이전이나 이후 자유로이 사진을 관람 하실 수 있습니다.

행사에 대한 홈페이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kopet.kr/kor/default/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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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지금 들어왔습니다.
전시회에 사용할 이런 저런 물품들을 미리 준비하느라.....
물품들을 준비하고 샘플로 뽑아두었던 대형 액자 한장과 함께 들고
학여울역 세텍 행사장에 비치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겨우 집에 돌아와보자......

우리집으로 배송되어있는 작은 액자 34개 ㅡㅡ;;;;;;

분명 배송지를 행사장으로 하였건만 회원 주소지로 배송하는 만행을....

OTL


분량도 무려 라면 상자 두개.....-_-;;;;;

이걸 들고 다시 가야하는거냐 ;ㅁ;

라고 절규하는 제게 모친의 시크한 한마디......

"퀵 불러 -_-"


아하!!!! 그렇구나!!!!!

퀵이 있구나!!!!!!


그래서.....

퀵으로 보냈습니다 -_-v


내일은 퇴근하고나서 전시장가서

대형 액자들 걸고

소형액자에 사진들 넣고

소형액자들도 걸고.....

그러고 와야겠네요 ㅡㅡ;;;;;;;;


제일 걱정인것은 학여울까지 가는거네요....

경기도 파주에서 학여울까지 가려면....

이건 뭐.....

3호선의 이쪽 끝자락에서 저쪽 끝자락까지 가는거나 마찬가지이니.....

-_-;;;;;;;;;;;;;;;;;;

그저 전주가는 정도의 시간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려...


아무튼.........

열심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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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인지라 쉬고 있는 중입니다.


라지만.....

전시회 준비로 이것저것 좀 바쁜 시간을 보낼 듯 합니다.


실제 설치해야하는 목요일은 제가 출근을 하는 관계로

주최측에서 대신 걸어주십니다 ㅡㅡ;;;;;;



그래서 오늘 사진을 걸기위한 와이어와 S고리를 미리 전달해 드리러 가야합니다.

사진과 액자가 도착했는지도 함께 확인해 보아야겠네요.


목요일 저녁엔 퇴근 후 경기도 파주에서 학여울까지 서울 종단 대장정을......

퇴근 후 찾아가서 마무리하고

금요일 행사 시작하고

저는 금요일 하루 쉬고 토요일, 일요일은 행사장에 계속 있어야지요.


문제는 일요일 행사를 마치고 철수할 때군요.....   

과연....

60cmX40cm 짜리 액자 14개와....

A4지만한 액자 34개를........


혼자 나를수 있을까? ㅡㅡ;;;;;;;;



걱정이라는.....


아무튼 이러하고 저리하여 오늘도 바쁜 하루를 보내야 겠습니다. (먼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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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인 15, 16, 17일 3일간 서울 무역 전시 컨벤션 센터(SETEC)에서 개최되는
"애완동물 용품 박람회"(KOPET)에서 사진을 전시하게 되었습니다.

"행복한 입양 이야기" 행사 부스에서 함께 진행이 되며 행사중에는 사진 관람이 어려우시나

행사 이전이나 이후 자유로이 사진을 관람 하실 수 있습니다.

처음 14장의 대형 사진을 준비하였으나 실제 부스의 사이즈를 들어본 바,

12m X 6m 의 벽을 모두 채우기엔 14장으로는 어림도 없을것 같고, 

제 자신이 더 많이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도 있어

36장의 8 X 10 사이즈 (25cm X 20cm) 의 액자를 더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행사에 대한 홈페이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kopet.kr/kor/default/


13일까지 사전 신청하시면 무료 관람권을 이메일로 주는 곳은 아래 링크입니다.

http://kopet.kr/kor/see/see_06.php

저는 사진전과 함께


강연제목 : 종이우산의 행복한 길고양이 사진 이야기

일시 5월 16일(토요일) 오전 11시30분~12시, 세텍1홀

       5월 17일(일요일) 오전 11시30분~12시, 세텍1홀


이런 수치플레이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_-;;;;;


아마 토, 일요일은 종일 제가 행사장에 있기 때문에 찾아오시면 뵐수 있겠습니다.


그럼 많이 찾아와 주시어 뵐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자 그럼......


기운내겠습니다.






곰같은 힘이여 솟아라!!!!!!!!!!


행사장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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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과 정신줄은 반드시 현장으로 돌아오는 법!!!




"정신줄이 눈앞에 다가왔을때 두손으로 암팡쥐게 잡으라는!!!!!!!"

"오오오오오!!!!!! 그렇구나!!!!!"


그런겁니다만......


제 정줄은 가출이 아니라

안드로메다로 개념 찾으러 가더니 돌아오질 않는군요 ㅜㅡ

정줄아!!!!!!!

모든걸 용서할께!!!!

그저 돌아만 와다오 ㅜㅡ


네가 없으니 내가 너무 힘든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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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일은 많은데

손은 놀고 있구나...


번뇌야 번뇌야

이 죽일 놈의 번뇌야.


지난 달처럼 일주일짜리 순환휴직이라도 있으면

어디 산에 있는 절에 가서 참선이라도 하고 올 기세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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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점심시간입니다.

식사들 맛있게 하세요.

저는 오늘부터 또

광합성 다이어트에 들어간지라......



삼겹살 50인분을 빼겠습니다!!!!



덧: 사진은 필리핀의 컵라면....

불도장 맛이라는데 이게 참 맛납니다 ㅡㅠㅡ

꼭 드셔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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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일)는 퇴근 후, 출판사분과 펫산업협회분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미팅 아닌 미팅을 가졌습니다.


그런데.....어째 못듣던 이야기들이 들리는......

무어라.....부스 12m, 6m 벽을 채우라고 ㅡㅡ;;;;;;;;;;

사진 14장으론 어림 없는듯?


후덜덜덜 ㅡㅡ;;;;;;;;;

부랴부랴 A4 사이즈의 사진을 34장 추가주문 ㅡㅡ;;;;;;;;;;;;;

액자두 OTL



무어라?

왠 현수막 ㅡㅡ;;;;;;;;;;;;;;

"길고양이 작가 종이우산의 행복한 사진 전시회"?

그건 어디사는 뉘신지.......

왜 굳이 그런 민망스러운.........

쪽팔리구나 (먼달)


이건 수치 플레이?



무어라?

왠 심사의원?

저기 제가 심사하면 그 대회에 권위와 명성에 누가 되오만?

ㅡㅡ;;;;;;;;;;

아니 무엇보다.....

그럼 난 그걸 다 보고 앉아있어야한다는?

졸지도 못하고? OTL




무어라!!!!!

안에서 무선 인터넷도 안된다고라?

OTL

그럼 긴긴시간 그 안에 갇혀서 난 뭐하라고? -_-

웹서핑이라도 시켜줘야지!!!!!! 내가 거기 앉아 원고 작업이라도 할까?
회사에서 급 연락 오면 노트북 들고 근처 PC방으로 뛰어야하는게냐?

이 왠 때아닌 수감 생활?

OTL

아놔아.............



그런데....

60X40 짜리 대형 액자가 14개에.....

A4짜리 액자가 34개인데...............

나 이제 철수할때 어쩌냐?

지금은 전부 배송을 저리 시켰지만....

철수할 땐 저걸 어찌 혼자 짊어지고 오지?

캐 우울 ㅜ_ㅠ


덧: 아 그러고보니....
와이어랑 S자 고리도 추가로 필요하다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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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예순 일곱번째,


때로는 잔뜩 성을 내고 있는 상대를 보며
왜 화가 난건지,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되돌아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 상대의 아픈 부분을,
상대의 콤플렉스를,
그리고 상대의 소중한 부분을
미처 생각하지 못한 채 상처 주었음을 깨닫곤 합니다.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後悔일뿐입니다.
그저 다음이 있다면
그때는 좀 더 상대를 이해 해야겠습니다.

소중한 이에게 상처주지 않도록
그리고 그로 말미암아 상처받지 않도록
더 많이 이해해야겠습니다.

미안합니다. 아프게 해서
미안합니다. 상처주어서
미안합니다. 실망시켜서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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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後悔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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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은 언제 하나.......

타이밍 재고 있는 중


오늘은 저녁 약속인지라

반드시 칼퇴해야 한다는....-_-


사진의 아이는 독립문 상가에 살고 있는 깜냥이...

한 이년 보아온 아이인데

이 독립문 상가도 현재 철거를 앞두고 있는 듯 하여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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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와 뼈와 살을 불사르시겠어요?"


뼈와 살이 타는 밤

그 밤, 그들은

뼈와 살을 태우며

서로의 욕망을 충족시키는데



본격 불판 에로극


"갈비굽다 생긴일"


불판위의 갈비가 타들어가듯

그렇게 세사람의 마음은 까맣게 타들어가는데

과연 사랑의 행방은 어디로!!!!


잘익은 알통사태는 누구의 입으로 들어갈것인가?


질척질척 육즙이 흐르는 본격 에로 갈비살 무비

마포구 불판위 올로케

한우 갈비살의 빛나는 캐스팅!!!!


"갈비뜯다 생긴 일"

곧 개봉



덧: 오늘 저녁 메뉴가 갈비살 이길 바라는 나의 바램이라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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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먹지 말래요.

그래서 오늘부터 다시 금주입니다.


주량늘어봐야 취하는데 돈만 더 들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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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에 출판사분과 이번 전시회의 공간을 제공해주신 협회분들을 뵙습니다.

충무로에서 저녁이나 하자시는군요.
정시 퇴근을 해서 충무로까지 부지런히 가야겠군요.
몇시에 끝날지, 무슨 이야기를 하게될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얼굴이나 보고 서로 인사나 하자는거겠지요.


 
요 몇일 사이
가야 할 전시회가 생겼습니다.
써야 할 글도, 만나야 할 사람도, 해야만 할 일도 생겼습니다.
그런데 정작 하고픈 일을 못하고 있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이것저것 재보다가 한걸음 늦지 말아야 할텐데,
아직도 그 못된 버릇을 버리지 못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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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예순 여섯번째,


보잘것 없을지라도
내집만큼 편안한 곳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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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낮에는 혼자 술을 마셨습니다.
파고다 공원 뒤편에 할아버지들이 모여 술잔을 기울이는
그곳의 허름한 가게에서 혼자 자작을 하며 마셨습니다.
이야기 나눌 상대가 없는 입은 애꿎은 술잔만 연거푸 비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혼자 마시는 술은 항상 빨리 취합니다.
그래서 혼자 마시는 술은 더 쓸쓸합니다.

혼자 마시는 술이 너무 쓸쓸해져서 지인을 불러 내었습니다.
둘이 마시는 술은 조금 더 덜 쓸쓸해졌습니다.
취기가 조금 더 더디 올라 왔습니다.

하지만 취하기는 마찬가지요, 괴롭기도 마찬가지 더군요.
지인과 헤어지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그대로 쓰러져 잠이 들었습니다.

죽은 듯 잠이 들었다가
다시 살아나듯 잠에서 깨었습니다.
  더이상 잠이 올것 같질 않군요.
 
핸드폰을 열어봅니다.
이런 저런 문자와 부재중 통화들..

혹시 그 안에 받아야만 했던 연락이 있질 않은지 훑어보고는
그리고 담배 한개피를 빼어뭅니다.

시계를 봅니다.
그렇게 취해놓고도 정해둔 하루 수면시간에 맞춰 깨어버린 내가 우숩습니다.

아무리 힘이 들어도,
일상은 또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반복되는 모양입니다.

깨어버린 잠과 깨어버린 술이 다시 일상에 집어 삼켜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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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담배를 태웠습니다.
어제는 술을 마셨습니다.

담배를 태우며 술을 마셨습니다.

평소보다 많이
담배를 태우고 술을 마셨습니다.

머리가 아프고 속이 메슥거립니다.
힘들 줄 알고 있었으면서
그러면서도 평소보다 훨씬 많이
태우고 마셨습니다.

사람 마음이 그런가봅니다.
 나중에 힘들줄 뻔히 알면서
그러면서도 자꾸 손길가고 마음이 끌려
결국 이렇게 힘들어하면서 후회하고

그리고 오늘도 후회하고
또 내일도 후회하게 만드는
사람마음은 참으로 그런 모양입니다.

앞으로 오렛동안
참 힘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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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제네랄 닥터의 터줏대감,

나비와 바둑이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하여 찾아보았습니다.

이렇게 카페 구석구석 나비와 바둑이 사진으로 장식해 두었더군요.




바둑이는 몇일전 중성화 수술을 해서 요양차 자고 있다더군요.

나비만이 가게안을 돌아다니다가 이렇게 창밖을 구경합니다.




집고양이들은 종종 이렇게

창밖에 오고 가는 사람들을 구경하며

바깥 공기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아마도 바깥 세상에 대한 동경과 호기심 때문이겠지요.




나비야......

밖에 나가봐야 별거 없단다.


집안이 천국이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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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가슴에 곰돌이 하나쯤은 있는거예요.

그 폭신폭신함과 따스함을 잊진 말아요.





덧:

요 몇일 포스팅이 없었습니다.

죽은건 아니고......다만 쉬는 날은 포스팅도 쉴뿐 ㅡㅡㅋ


살아있사오니 너무 걱정 마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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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자유"하겠습니다.

나의 자유가, 자유라는 틀에 멈추지 않게

느린 걸음이라도 늘 어딘가를 향하고 있도록

항상 자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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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부남 미술관에서 5월 25일까지

정지예 작가님의 "색동 고양이 전"이 열립니다.


자 고양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모두모두
구름떼처럼 개미떼처럼 몰려가세요!!!!

저도 찾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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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종종

어째서 종이우산이라는 닉을 사용하냐는 질문을 받고 있습니다.




내가 너의 우산이 되어줄께
 
내가 너의 비를 대신 맞아줄수있도록
 
단한번만이라도

너의 비를 대신 맞아줄수 있다면
 
나는 종이로 만든 우산이라도 좋아




여기서 따왔습니다.

알고보니 별거 아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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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예순 다섯번째,


 기다림은 항상 지루합니다.

기다림은 항상 생각이 많아집니다.

그래서 기다림은 항상 힘이 듭니다.

그렇기에
좋아하는 이에게는 항상
기다리게 하기보다
기다리는 쪽을 택하게 되나봅니다.

기다림은 항상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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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를 준비중입니다.


16, 17일 양일간 애완동물 박람회측의 요청으로

부스를 할당 받아 사진을 걸게 되었습니다.


그냥 거창한 전시회가 아닌

사진 14점을 걸어두는 것뿐입니다.

아마 이날 오시면 절 보실수 있을거예요.


그리고 바로 18일 부터

홍대 카페에 사용한 사진을 그대로 걸 예정입니다.

이건 다음주쯤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하지만 제게도 저의 생활과 직장이 있어

홍대에서 하는 전시회에선

부득히 자리를 지키지 못할것 같습니다.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의 출판을 준비중입니다.

작은 출판사 한곳과 연이 닿아 출판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직 원고작업 중이지만

여름에 책이 나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아마 16, 17일 전시회를 기점으로

책에 실릴 사진을 추리고 본격적으로 준비할 것 같습니다.



모두들 좋은 일들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랬으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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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너무 화가나

밤새워 곱씹어가며 생각해보았다.
 

이제는 마음이 아프다...



오늘도 싸게 먹히는 저질 주량으로 술이나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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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예순 네번째,


살다보면 슬픈 날도,




화를 내게되는 날도 있습니다.



그런날은

마음껏 울고

화 내어도 좋습니다.


하지만 잘 생각하세요.


어쩌면

아직은 울기에도,

화를 내기에도

너무 성급한 때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울고 싶을 때,

그리고 화내고 싶을 때,

그럴 땐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지금이 울기에

그리고 화를 내기에
 
너무 성급한 때는 아닌지.


성급함은 종종 더 많이 울고, 더 많이 화를 내게 만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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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의미에서 최악의 이틀을 보냈습니다.




기나긴 무기력증이라도 올거같습니다.

덕분에 내일이 걱정이네요 (먼달)



한줄 요약: 속상하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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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아가들이 뒷뜰 작은 나무숲에서 놀고있기에 찍은 사진을 재구성하였습니다 ㅡㅡㅋ




"이히히히 언냐 내가 숨을께 찾아봐봐!!!!!"

"응?"





"다 숨었다!!!!! 나 어디있게?"

".......이 뭐...."




"안보이지? 안보이지?"

"ㅡㅡ;;;;;;;"




'..........여기서 "다 보인다 동생아!!!" 라고 하면 맘상할테니 모른척 하자'




"왕!!!! 나 여기 있었다!!!!!!!!"

".......어 그렇구나 동생아"




"쳇!!!!! 성의가 없어!!!! 성의가!!!!!!"

".....아저씨, 내가 뭘 잘못한거죠?"

"ㅡㅡ;;;;;;; 아가 너의 연기력이 문제였단다....."


오늘의 교훈: 배려에도 뛰어난 연기력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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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귀가길,

사랑이 떠오른 창문을 발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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