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글 목록 (65 Page)

[행복한 고양이엽서]

<행복한 고양이 엽서 1118> : 봄기운에 엉덩이가 들썩들썩~ 2012.03.29 8
<행복한 고양이 엽서 1117> : 날은 추워도 봄은 오고 있다... 2012.03.28 6
<행복한 고양이 엽서 1116> : 상자안 고양이, 두마리 반 2012.03.27 6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천번째하고 일백하고 열하고 다섯번째, 2012.03.26 9
<행복한 고양이 엽서 1114> : 캔이 없다니...캔이 없다니!! 2012.03.23 9
<행복한 고양이 엽서 1113> : 길고양이의 바스락 터널 2012.03.22 8
<행복한 고양이 엽서 1112> : 아저씨!!! 나 그거 줘!!!! 2012.03.21 8
<행복한 고양이 엽서 1111> : 엄마 밟지 마라 2012.03.20 8
<행복한 고양이 엽서 1110> : 나는 비행 고양이 ^^ 2012.03.19 12
<행복한 고양이 엽서 1109> : 하얗게 불태운 한 주 였습니다.. 2012.03.16 13
<행복한 고양이 엽서 1108> : HEY!!!!! 직장인!!! 내 말 좀 들어볼래? YO!!! 2012.03.15 7
<행복한 고양이 엽서 1107> : 빨간 벽돌벽 앞 삼색 고양이 2012.03.14 4
<행복한 고양이 엽서 1106> : 양손으로 귀 긁기 2012.03.13 9
<행복한 고양이 엽서 1105> : 어서오세요! 고양이가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2012.03.12 19
[야매로 만드는 고양이 장난감] 탁구공 쥐돌이 2012.03.11 12
<행복한 고양이 엽서 1104> : 간밤에 과음한 고양이 2012.03.09 11
<행복한 고양이 엽서 1103> : 고양이야~ 고양이야~ 쥐를 좀 잡아다오~ 2012.03.08 6
<행복한 고양이 엽서 1102> : 믿을수 없는 소식이 들려온다. 2012.03.07 5
<행복한 고양이 엽서 1101> : 꼬마기차 냥마스 2012.03.06 9
<행복한 고양이 엽서 1100> : 덤벼라 월요일!!! 지지 않겠다!!! 2012.03.05 5
<행복한 고양이 엽서 1099> : 날이 좋아 햇볕 만끽냥 2012.03.02 4
<행복한 고양이 엽서 1098> : 생일 축하합니다. 2012.02.29 7
<행복한 고양이 엽서 1096> : 깨달음을 얻은 냥 2012.02.28 7
<행복한 고양이 엽서 1095> : 쌈바!!!!춤을 추는 고양이?? 2012.02.27 7
<행복한 고양이 엽서 1094> : 어이쿠!!! 오늘이 금요일이구나!!! 2012.02.24 10
<행복한 고양이 엽서 1093> : 더운 물 한잔에 웃고 있는 아기 고양이 2012.02.23 11
<행복한 고양이 엽서 1092> : 나는 너를, 너는 나를, 그리고 우리는 2012.02.22 4
<행복한 고양이 엽서 1091> : 한달만 더 참으면 봄이다. 2012.02.21 6
<행복한 고양이 엽서 1090> : 주말 끝!! 한주 시작!!! 2012.02.20 7
오늘의 사무실 공작교실 2012.02.17 5

<행복한 고양이 엽서 1118> : 봄기운에 엉덩이가 들썩들썩~

종이우산- 2012. 3. 29. 11:52

2012. 3. 29. 11:52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천번째하고 일백하고 열하고 여덟번째,

춥다, 춥다해도

어느새 다가온 봄기운에

엉덩이가 들썩이는 오늘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좀 더 기다리세요.

이제 겨우 목요일이 되었을 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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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1117> : 날은 추워도 봄은 오고 있다...

종이우산- 2012. 3. 28. 08:59

2012. 3. 28. 08:59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천번째하고 일백하고 열하고 일곱번째,

그래, 추워라 추워...

네까짓게 추워봐야

어디 다음 주까지 춥겠니?

12월도, 1월도

그 혹한도 지나왔는데

고작 1주일 더 못 기다리랴...

봄은 벌써

저 너머까지 다가와 있다.

덧:

하지만 꽃샘추위가 뒤끝 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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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1116> : 상자안 고양이, 두마리 반

종이우산- 2012. 3. 27. 10:05

2012. 3. 27. 10:05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천번째하고 일백하고 열하고 여섯번째,

하나보단 둘이 낫지만,

둘보다 셋이

꼭 더 나은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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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천번째하고 일백하고 열하고 다섯번째,

종이우산- 2012. 3. 26. 08:43

2012. 3. 26. 08:43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천번째하고 일백하고 열하고 다섯번째,

다...다시 이 어둠의 소굴에 들어가야 하는건가?

다시 한주 시작입니다 ^^;;;;;

늦잠도 없고, 브런치도 없고, 주말 예능도 없지만....

또 한주 열심히 살아보자구요.

주말은 다시 돌아오잖아요?

덧:

그나저나 봄은 언제 오는겨!!!!

다음주면 4월인데 왜 아직 이렇게 춥고 질올?

....거 꽃샘 추위 한번 뒤끝 쩔게 오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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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1114> : 캔이 없다니...캔이 없다니!!

종이우산- 2012. 3. 23. 11:24

2012. 3. 23. 11:24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천번째하고 일백하고 열하고 네번째,

"캔이 없다니!!!! 오늘은 캔이 없다니!!!!!"

...캔이 없음에 망연자실냥 -_-;;;;;;;;

덧:

"드라이 푸드는 있는데....?"

"캔하고는 다르다.....맛이 달라......"

....나날이 입맛만 고급이 되어가는 뇽 ㅡㅡ

아무리 그래도.....
그렇게 초가삼간 날려 먹은 듯 망연자실할건 없자네....

OTL

...다음엔 꼭 캔을 줘야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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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1113> : 길고양이의 바스락 터널

종이우산- 2012. 3. 22. 11:08

2012. 3. 22. 11:08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천번째하고 일백하고 열하고 세번째,

버려진 단열재를 놀이터 삼아

아기 고양이 한마리가 놀이를 한다.

내 눈에는 그저 쓰레기로 보였지만

아기 고양이에게는 반짝이는

놀이동산으로 보인 모양이다.

"흠...반짝거리는데

바스락도 거리고

이빨도 쏙쏙 박히는 것이

커스터마이징하는 맛이 있는걸?"

생각해보면

더 멋진 캣타워

더 예쁜 침대는

모두 우리 기준일뿐

고양이들의 기준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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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1112> : 아저씨!!! 나 그거 줘!!!!

종이우산- 2012. 3. 21. 10:02

2012. 3. 21. 10:02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천번째하고 일백하고 열하고 두번째,

주세요!!! 주세요!!!

나 그거 주세요!!!!!

어린 고양이가

내가 앉은 벤치 나무 사이로

열심히 손을 뻗고 있다.

돌아서 앞으로 오면 편할텐데

나와의 사이에 벽이라도 없으면

안심이 되질 않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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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1111> : 엄마 밟지 마라

종이우산- 2012. 3. 20. 10:43

2012. 3. 20. 10:43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천번째하고 일백하고 열하고 첫번째,

엄마 밟지 마라

이제 다 자랐는데

아직도 엄마를

발판 삼아 살면 되겠니?

이제 그만 엄마를 안아주려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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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1110> : 나는 비행 고양이 ^^

종이우산- 2012. 3. 19. 09:35

2012. 3. 19. 09:35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천번째하고 일백하고 열번째,

너는 비행 고양이

나는 비행 직장인

이 비행이 그 비행은 아니지만

어찌되었든 또 한 주

펄펄 날아보자꾸나.

덧1:

이번 한 주도 화이팅!!!!!
다음주는 더 따뜻해지겠지
ㅡ,.ㅡ

덧2:

사진은 새로 장만한 "GoPro HERO2" 라는
익스트림 스포츠용 카메라의
인터벌 촬영 기능을 이용하여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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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1109> : 하얗게 불태운 한 주 였습니다..

종이우산- 2012. 3. 16. 09:37

2012. 3. 16. 09:37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천번째하고 일백하고 아홉번째,

정신없는 회사일에

부질없는 인간관계

갑갑한 통장잔고

거세당한 구매욕구

이래저래 지쳤지만

오늘밤은 불금일쎄

주말이 머잖으니

어화둥둥 기운내세

야근일랑 하지않게

밀린일들 정리하세

덧: 주말까지 앞으로 8시간 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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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1108> : HEY!!!!! 직장인!!! 내 말 좀 들어볼래? YO!!!

종이우산- 2012. 3. 15. 09:00

2012. 3. 15. 09:00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천번째하고 일백하고 여덟번째,

HEY!!!!! 직장인!!! 내 말 좀 들어볼래? YO!!!

날마다 야근에 봉급은 쥐꼬리
살려고 일하나? 일하려고 사나?

별보며 출근하고 달보며 퇴근하도
눈치주는 상사에 줄지 않는 일거리

어차피 남을 일 거기서 접어둬!!!
다 하면 딴 일 줘!!!
어차피 또 줄 일 오늘은 집에 가!!!

"닥치고 일 안할래?"

탁!!!!!

"엄머!!!!! 사장님 거기 계셨어요?"

"사장님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월급만 준다면 충성하겠네~~~~"

힘들고 피곤해도
한번 웃고 기운내자구요^^

아 웃긴데 눈물나...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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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1107> : 빨간 벽돌벽 앞 삼색 고양이

종이우산- 2012. 3. 14. 11:52

2012. 3. 14. 11:52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천번째하고 일백하고 일곱번째,

빨간 벽돌벽 앞 삼색 고양이,

햇살은 좋지만 나는 불편한 모양이다.

잔뜩 불편한 얼굴을 하고도

쉬이 달아나지 않는것이

어지간히 저 자리가 마음에 든 모양이라

미안한 마음에 얼른 자리를 비켜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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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1106> : 양손으로 귀 긁기

종이우산- 2012. 3. 13. 12:07

2012. 3. 13. 12:07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천번째하고 일백하고 여섯번째,

삼청동의 골두가
(골든유두 준말 -_-)

자꾸 귀를 긁는다.

귀진드기가 심해진 모양이다.
잡아서 닦아주면 좋겠는데
이녀석 어릴땐 먹을 것 달라며
옆에 착 달라 붙어 궁디 붙이고 앉더니
이제 대가리 커졌다고

손도 못대게 한다....

다 자란 딸년에게
"아빠 냄시나!"
라는 말을 들은 아버지의 심정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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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1105> : 어서오세요! 고양이가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종이우산- 2012. 3. 12. 08:36

2012. 3. 12. 08:36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천번째하고 일백하고 다섯번째,

"주문하신 커피 나왔습니다!!!!"

정장 입은 점원이 맛있는 커피를 내어 오고.....

"다음에 또 오세요.

저희는 루왁커피 전문입니다!!"

친절한 배꼽 인사도 잊지 않는다....

어디에나 있지만 어디에도 없는
고양이가 운영하는 카페....

오늘 유난히......

커피가 땡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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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매로 만드는 고양이 장난감] 탁구공 쥐돌이

종이우산- 2012. 3. 11. 22:02

2012. 3. 11. 22:02

야매로 만드는 고양이 장난감...

오늘은 탁구공 쥐돌이 입니다 -_-

탁구공은 참 좋아요 -ㅂ-

가볍고 동그랗고 크기도 삼킬수 없는 크기라서
고양이들이 가지고 놀기 참 좋죠!
게다가 값도 싸요!!!!!

....그런데 문제가 있죠 -_-
...너무 잘 굴러 간다는거?

던져주면 삽시간에 침대나 장농 아래 곱게 킵 된다는거?

....그래서 개조해줍니다 -_-

탁구공에 구멍을 내어보아효!!!

송곳으로 쿡!!! 하고 찔러서...

그런데 조심해요 ㅡㅡㅋ
탁구공은 동그래서 구멍내다 손에 구멍내는 수가 있....... <--경험담

구멍이 났으면 적당히 크기를 넓혀주세요!!!

요거이....안에 방울이나 작은 나사나 작은 돌맹이 넣어줘도 괜찮아요.

딸랑딸랑, 잘그락잘그락 소리가 나니까요 -_-

...근데 전 안넣었어요 ㅡㅡㅋ

밤에 가지고 놀면 시끄러우니까...

뭐 아무튼 구멍을 뚫었고 내장도 채우셨으면....

이제 생명을 부여하세요 -_-

쥐돌이의 생명은 꼬리입니다.

적당한 끈을 찾아 마구 쑤셔 넣어주세요!

전 쇼핑백 손잡이 끈을 사용하였습니다 ^^

적달히 쑤셔 넣어도 끈이 잘 빠지진 않아요.

마지막으로 끈의 올이 풀리지 않게 매듭을 한번 묶어주면 완성 -ㅂ-.

자 이제 고양이들에게 던져주세요.

꼬리가 달려 덜 굴러다니며 고양이가 입에 물고 옮길수도 있어요.

...다음엔 탁구공으로 병아리를 만들어 줘 볼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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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1104> : 간밤에 과음한 고양이

종이우산- 2012. 3. 9. 10:34

2012. 3. 9. 10:34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천번째하고 일백하고 네번째,

"오에에에엑....."

"....간밤에 대체 얼마나 퍼 마셨기에..... -_-"

"돼...됐고.....나....해장국 좀....."

"ㅡㅡ;;;;;;;;; 어데....황태라도 끓여줘?"

^^
금요일입니다.
지나친 과음은
처절한 아침을 소환합니다.
불금도 좋지만
주말을 병석에서 맞이하지 않도록
과음하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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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1103> : 고양이야~ 고양이야~ 쥐를 좀 잡아다오~

종이우산- 2012. 3. 8. 09:45

2012. 3. 8. 09:45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천번째하고 일백하고 세번째,

"고양이야~ 고양이야~ 쥐를 좀 잡아다오~"

"알았다옹!!!! 휙 날아 대가릴 쪼사주겠다옹~~~"

이런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쥐잡이는 고양이에게 맡기지 말고 직접해야죠.

고양이는 소중하니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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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우산- 2012. 3. 7. 08:55

2012. 3. 7. 08:55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천번째하고 일백하고 두번째,

제주도에서, 강정에서, 구럼비에서...

믿을수 없는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다.

마음이 과자처럼 부스러져

당최 일을 할수가 없다.

덧:
지금 강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에서
비행접시들이 세계 문화 유산들을 파괴하던 장면과
심하게 오버랩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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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1101> : 꼬마기차 냥마스

종이우산- 2012. 3. 6. 09:02

2012. 3. 6. 09:02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천번째하고 일백하고 첫번째,

꼬마 기차 냥마스!!!!

덧:

"너....어쩌다 그 꼴이 되었니?"

"....묻지마!"

....그런데 너무 어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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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우산- 2012. 3. 5. 09:18

2012. 3. 5. 09:18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천번째하고 백번째,

덤벼라 월요일!!!

이번 한 주도 지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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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우산- 2012. 3. 2. 09:58

2012. 3. 2. 09:58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천번째하고 아흔하고 아홉번째,

한껏 풀린 날씨가 너에게,

그런 너의 모습이 나에게

행복하다, 행복하자

말을 전한다.

덧:

거기다 금요일!!!!!

주말까지 앞으로 7시간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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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우산- 2012. 2. 29. 09:10

2012. 2. 29. 09:10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천번째하고 아흔하고 여덟번째,

오늘 태어나신 모든 분들

생일 축하해요.

4년에 한번 돌아오는 생일

누구보다 축하받기를 기원합니다.

행복하세요!!!

덧:

그런데....

2월 29일이 생일이신 분들은....

고등학교때는 한번도 생일이 안 돌아오시겠.....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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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우산- 2012. 2. 28. 09:20

2012. 2. 28. 09:20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천번째하고 아흔하고 여섯번째,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듯

고양이는 고양이고 사람은 사람이거늘

이런듯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큰 스님 포스의 길고양이를 만나다.

이녀석 얼굴의 점 때문에 오서방이라 불렀는데....

그간 못보던 사이 깨달음이라도 얻은 모양....

이제 오서방 큰스님이라 불러야하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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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우산- 2012. 2. 27. 08:47

2012. 2. 27. 08:47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천번째하고 아흔하고 다섯번째,

"쌈바!!!!! 내 젖은 골든 유두!!!!!"

우울한 월요일, 한번 웃고 시작하자고 ^^;;;;;

요녀석 배에 노란 점이 꼭 X꼭지마냥 땡땡땡 있어서

....브라질 쌈바 축제에 금빛 의상 입은 헐벗은 언니 보는것 같아요 =ㅂ=

기운냅시다 이번주도!!!

덤:

골든 유두 인증 중 -ㅂ-

<--이 남자, 월요일 아침부터 유두 타령 중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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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2. 24. 10:25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천번째하고 아흔하고 네번째,

어이쿠!!!

오늘이 금요일이로구나!!!

한주 내내 그날이 금요일같아

다음날 출근한다는 사실 믿어지지 않더만

드디어 오늘이 진짜 금요일이구나!!!

덩실덩실덩실

덧:

주말까지 앞으로 7시간 10분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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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우산- 2012. 2. 23. 09:49

2012. 2. 23. 09:49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천번째하고 아흔하고 세번째,

동국대 아가 반야들에게

더운 물을 받아 주자

목이 말랐었는지 교대로 오가며

내어준 물 한통을 모두 마셨다.

그저 물일 뿐인데

어찌나 달게 먹던지

고맙고 또 미안했었다.

마음을 담으면 물 한잔도 맛있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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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1092> : 나는 너를, 너는 나를, 그리고 우리는

종이우산- 2012. 2. 22. 09:41

2012. 2. 22. 09:41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천번째하고 아흔하고 두번째,

나는 너를,

너는 나를,

그리고 우리는

마주하지 않아도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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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1091> : 한달만 더 참으면 봄이다.

종이우산- 2012. 2. 21. 10:46

2012. 2. 21. 10:46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천번째하고 아흔하고 첫번째,

건물 사이 담 위에 앉아

햇볕을 쬐며 몸을 녹이고 있다.

오랜만에 풀린 날씨가

다가올 봄을 꿈꾸게 한다.

봄은 이제 한달 앞까지 다가와있다.

추운 겨울 견뎌준 아이들이 너무 고맙다.

덤:

"훗...고마우면 캔이라도 까고 가든가?"

...녀석...어딘가 눈매가 미녀의 초상화같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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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1090> : 주말 끝!! 한주 시작!!!

종이우산- 2012. 2. 20. 09:59

2012. 2. 20. 09:59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천번째하고 아흔번째,

주말의 끝은 한주의 시작이고

한주의 끝은 주말의 시작이듯

사실은 하나인데 왜 아직

한주의 시작은 익숙해지지 않고

주말의 끝은 마음이 상할까?

답: 출근하니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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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무실 공작교실

종이우산- 2012. 2. 17. 15:50

2012. 2. 17. 15:50

itistory-photo-1

대충 만들어 보자.
야매 액자!!!

준비물: 골판지, 고무줄, 사진

만드는 법
골판지을 반으로 접은 후
액자구멍을 뚫고 사진을 끼우고 고무줄로 묶자.

.......사진보고 어째야할지 모르겠다면 나는 어쩌나 ㅠㅠ

뭐 그렇다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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