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만난고양이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길에서 만난 고양이] 길고양이의 고양이캔 먹기 (27) | 2009.02.11 |
---|---|
[길에서 만난 고양이] 독립문 상가 턱시도 고양이 (18) | 2009.02.10 |
[길에서 만난 고양이] 눈오는 아침, 보금자리길 아이들 (22) | 2009.02.06 |
[길에서 만난 고양이] 길고양이 놀려주기 (20) | 2009.02.05 |
[길에서 만난 고양이] 상명대앞 중국집 고양이 (19) | 2009.02.04 |
[길에서 만난 고양이] 길고양이의 고양이캔 먹기 (27) | 2009.02.11 |
---|---|
[길에서 만난 고양이] 독립문 상가 턱시도 고양이 (18) | 2009.02.10 |
[길에서 만난 고양이] 눈오는 아침, 보금자리길 아이들 (22) | 2009.02.06 |
[길에서 만난 고양이] 길고양이 놀려주기 (20) | 2009.02.05 |
[길에서 만난 고양이] 상명대앞 중국집 고양이 (19) | 2009.02.04 |
[고양이로 쓰는 일기] 님하....업무시에도 매너 좀..... (19) | 2009.02.11 |
---|---|
[고양이로 쓰는 일기] 왜 이리도 피곤한 것이냐? (14) | 2009.02.11 |
[고양이로 쓰는 일기] 주말!!!! 왔느냐?!! (12) | 2009.02.06 |
[고양이로 쓰는 일기] 퇴근시간이 다가오며 마음은 설레이건만... (16) | 2009.02.05 |
[고양이로 쓰는 일기] 틀렸어....이젠 꿈도 사랑도 없어..... (24) | 2009.02.04 |
[고양이로 쓰는 일기] 왜 이리도 피곤한 것이냐? (14) | 2009.02.11 |
---|---|
[고양이로 쓰는 일기] 월요일을 활기차게 맞이 하고자!!!! (14) | 2009.02.09 |
[고양이로 쓰는 일기] 퇴근시간이 다가오며 마음은 설레이건만... (16) | 2009.02.05 |
[고양이로 쓰는 일기] 틀렸어....이젠 꿈도 사랑도 없어..... (24) | 2009.02.04 |
[고양이로 쓰는 일기] 배고프다고 군것질을 하였더니...-_- (12) | 2009.02.04 |
[길에서 만난 고양이] 독립문 상가 턱시도 고양이 (18) | 2009.02.10 |
---|---|
[길에서 만난 고양이] 달아나기 (18) | 2009.02.09 |
[길에서 만난 고양이] 길고양이 놀려주기 (20) | 2009.02.05 |
[길에서 만난 고양이] 상명대앞 중국집 고양이 (19) | 2009.02.04 |
[길에서 만난 고양이] 보금자리길 꾀돌여사 이야기 (36) | 2009.02.02 |
[고양이로 쓰는 일기] 월요일을 활기차게 맞이 하고자!!!! (14) | 2009.02.09 |
---|---|
[고양이로 쓰는 일기] 주말!!!! 왔느냐?!! (12) | 2009.02.06 |
[고양이로 쓰는 일기] 틀렸어....이젠 꿈도 사랑도 없어..... (24) | 2009.02.04 |
[고양이로 쓰는 일기] 배고프다고 군것질을 하였더니...-_- (12) | 2009.02.04 |
[고양이로 쓰는 일기] 운명의 시간은 다가오고.... (20) | 2009.02.03 |
[길에서 만난 고양이] 달아나기 (18) | 2009.02.09 |
---|---|
[길에서 만난 고양이] 눈오는 아침, 보금자리길 아이들 (22) | 2009.02.06 |
[길에서 만난 고양이] 상명대앞 중국집 고양이 (19) | 2009.02.04 |
[길에서 만난 고양이] 보금자리길 꾀돌여사 이야기 (36) | 2009.02.02 |
[길에서 만난 고양이] 청솔길 담장냥 (20) | 2009.01.28 |
[고양이로 쓰는 일기] 주말!!!! 왔느냐?!! (12) | 2009.02.06 |
---|---|
[고양이로 쓰는 일기] 퇴근시간이 다가오며 마음은 설레이건만... (16) | 2009.02.05 |
[고양이로 쓰는 일기] 배고프다고 군것질을 하였더니...-_- (12) | 2009.02.04 |
[고양이로 쓰는 일기] 운명의 시간은 다가오고.... (20) | 2009.02.03 |
[고양이로 쓰는 일기] 퇴근할테다!!!!!! (12) | 2009.02.03 |
[고양이로 쓰는 일기] 퇴근시간이 다가오며 마음은 설레이건만... (16) | 2009.02.05 |
---|---|
[고양이로 쓰는 일기] 틀렸어....이젠 꿈도 사랑도 없어..... (24) | 2009.02.04 |
[고양이로 쓰는 일기] 운명의 시간은 다가오고.... (20) | 2009.02.03 |
[고양이로 쓰는 일기] 퇴근할테다!!!!!! (12) | 2009.02.03 |
[고양이로 쓰는 일기] 퇴근시간이랍니다 ㅡㅠㅡ (12) | 2009.02.02 |
[길에서 만난 고양이] 눈오는 아침, 보금자리길 아이들 (22) | 2009.02.06 |
---|---|
[길에서 만난 고양이] 길고양이 놀려주기 (20) | 2009.02.05 |
[길에서 만난 고양이] 보금자리길 꾀돌여사 이야기 (36) | 2009.02.02 |
[길에서 만난 고양이] 청솔길 담장냥 (20) | 2009.01.28 |
[길에서 만난 고양이] 부산대 고양이들 (26) | 2009.01.23 |
[고양이로 쓰는 일기] 틀렸어....이젠 꿈도 사랑도 없어..... (24) | 2009.02.04 |
---|---|
[고양이로 쓰는 일기] 배고프다고 군것질을 하였더니...-_- (12) | 2009.02.04 |
[고양이로 쓰는 일기] 퇴근할테다!!!!!! (12) | 2009.02.03 |
[고양이로 쓰는 일기] 퇴근시간이랍니다 ㅡㅠㅡ (12) | 2009.02.02 |
[고양이로 쓰는 일기] 노트북 AS 받는 중입니다 (17) | 2009.01.30 |
[고양이로 쓰는 일기] 배고프다고 군것질을 하였더니...-_- (12) | 2009.02.04 |
---|---|
[고양이로 쓰는 일기] 운명의 시간은 다가오고.... (20) | 2009.02.03 |
[고양이로 쓰는 일기] 퇴근시간이랍니다 ㅡㅠㅡ (12) | 2009.02.02 |
[고양이로 쓰는 일기] 노트북 AS 받는 중입니다 (17) | 2009.01.30 |
[고양이로 쓰는 일기] 열흘만에 출근했더니.... (12) | 2009.01.28 |
[고양이가 있는 가게] 제네랄 닥터, 바둑이와 나비 (12) | 2009.02.24 |
---|---|
[길에서 만난 고양이] 꽃집 고양이 (12) | 2009.02.23 |
[고양이가 있는 가게] 홍대 발리캣 (18) | 2009.02.21 |
[고양이가 있는 가게] ....내가 그리 못볼것이냐 ;ㅅ; (0) | 2007.04.12 |
[고양이가 있는 가게] 미래동물병원 크림이와 슈가 (0) | 2007.02.19 |
[고양이로 쓰는 일기] 운명의 시간은 다가오고.... (20) | 2009.02.03 |
---|---|
[고양이로 쓰는 일기] 퇴근할테다!!!!!! (12) | 2009.02.03 |
[고양이로 쓰는 일기] 노트북 AS 받는 중입니다 (17) | 2009.01.30 |
[고양이로 쓰는 일기] 열흘만에 출근했더니.... (12) | 2009.01.28 |
[고양이로 쓰는 일기] 명절에 친척들이 장가가라 압박준다면... (26) | 2009.01.23 |
얼마전 이 아이에게 밥을 챙겨주시는 분을 직접 뵐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분에게 이 아이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습니다.
이 아이의 원래 이름은 "키라라"라고 합니다.
근처 단독주택의 외출 고양이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집이 이사를 가면서
외출중이던 아이를 데려가지 못했다더군요.
그후 이 아이는 길에서 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길위에 혼자 남은 '키라라'가 안스러웠는지
원래 외출 고양이던 이 아이를 알던 사람들이
먹을것을 챙겨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자신에게 호의를 배푼 사람들에게
'키라라'는 역시 호의로 보답하였다고 합니다.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기,
고양이식으로 애정표현하기,
함께 걸어주기,
묻는 말에 대답해주기등의
'키라라' 나름의 방식으로
사람들의 호의에 답하기 시작하였고
그런 모습을 본 다른 분들도 하나둘씩
'키라라'에게 호의를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년여의 시간이 지난 후,
보금자리길의 모든분들은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키라라를 사랑하고 아껴주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많은 분들이
'키라라'와 인사를 하고,
'키라라'에게 끼니를 챙겨주시고,
'키라라'에게 쉴곳을 빌려주고 계십니다.
'키라라'는 길 고양이입니다.
하지만 '키라라'의 집은
자신을 사랑해주고 돌봐주는 사람들이 있는
보금자리길 그 자체입니다.
골목고양이로 살면서
누구보다 넓은 집을 가지고
누구보다 많은 자신을 사랑해주는 이를 가진 '키라라'는
누구보다 행복한 고양이입니다.
[길에서 만난 고양이] 길고양이 놀려주기 (20) | 2009.02.05 |
---|---|
[길에서 만난 고양이] 상명대앞 중국집 고양이 (19) | 2009.02.04 |
[길에서 만난 고양이] 청솔길 담장냥 (20) | 2009.01.28 |
[길에서 만난 고양이] 부산대 고양이들 (26) | 2009.01.23 |
부산, 키친테이블 노블 방문기 (60) | 2009.01.21 |
[고양이로 쓰는 일기] 퇴근할테다!!!!!! (12) | 2009.02.03 |
---|---|
[고양이로 쓰는 일기] 퇴근시간이랍니다 ㅡㅠㅡ (12) | 2009.02.02 |
[고양이로 쓰는 일기] 열흘만에 출근했더니.... (12) | 2009.01.28 |
[고양이로 쓰는 일기] 명절에 친척들이 장가가라 압박준다면... (26) | 2009.01.23 |
[고양이로 쓰는 일기] 으하하하하 휴가다 휴가~~~ (18) | 2009.01.20 |
[고양이로 쓰는 일기] 퇴근시간이랍니다 ㅡㅠㅡ (12) | 2009.02.02 |
---|---|
[고양이로 쓰는 일기] 노트북 AS 받는 중입니다 (17) | 2009.01.30 |
[고양이로 쓰는 일기] 명절에 친척들이 장가가라 압박준다면... (26) | 2009.01.23 |
[고양이로 쓰는 일기] 으하하하하 휴가다 휴가~~~ (18) | 2009.01.20 |
[고양이로 쓰는 일기] 만끽 중입니다!!!! (18) | 2009.01.18 |
[길에서 만난 고양이] 상명대앞 중국집 고양이 (19) | 2009.02.04 |
---|---|
[길에서 만난 고양이] 보금자리길 꾀돌여사 이야기 (36) | 2009.02.02 |
[길에서 만난 고양이] 부산대 고양이들 (26) | 2009.01.23 |
부산, 키친테이블 노블 방문기 (60) | 2009.01.21 |
[길에서 만난 고양이] 길고양이와 인사하기 (24) | 2009.01.19 |
[길에서 만난 고양이] 보금자리길 꾀돌여사 이야기 (36) | 2009.02.02 |
---|---|
[길에서 만난 고양이] 청솔길 담장냥 (20) | 2009.01.28 |
부산, 키친테이블 노블 방문기 (60) | 2009.01.21 |
[길에서 만난 고양이] 길고양이와 인사하기 (24) | 2009.01.19 |
[길에서 만난 고양이] 길에서 만난 오드아이들... (20) | 2009.01.18 |
[고양이로 쓰는 일기] 노트북 AS 받는 중입니다 (17) | 2009.01.30 |
---|---|
[고양이로 쓰는 일기] 열흘만에 출근했더니.... (12) | 2009.01.28 |
[고양이로 쓰는 일기] 으하하하하 휴가다 휴가~~~ (18) | 2009.01.20 |
[고양이로 쓰는 일기] 만끽 중입니다!!!! (18) | 2009.01.18 |
[고양이로 쓰는 일기] 긴 주말입니다. (23) | 2009.01.16 |
[길에서 만난 고양이] 청솔길 담장냥 (20) | 2009.01.28 |
---|---|
[길에서 만난 고양이] 부산대 고양이들 (26) | 2009.01.23 |
[길에서 만난 고양이] 길고양이와 인사하기 (24) | 2009.01.19 |
[길에서 만난 고양이] 길에서 만난 오드아이들... (20) | 2009.01.18 |
[길에서 만난 고양이] 보금자리길, 꾀돌여사와 도도와 양복이 (13) | 2009.01.16 |
[고양이로 쓰는 일기] 열흘만에 출근했더니.... (12) | 2009.01.28 |
---|---|
[고양이로 쓰는 일기] 명절에 친척들이 장가가라 압박준다면... (26) | 2009.01.23 |
[고양이로 쓰는 일기] 만끽 중입니다!!!! (18) | 2009.01.18 |
[고양이로 쓰는 일기] 긴 주말입니다. (23) | 2009.01.16 |
[고양이로 쓰는 일기] (12) | 2009.01.16 |
[길에서 만난 고양이] 부산대 고양이들 (26) | 2009.01.23 |
---|---|
부산, 키친테이블 노블 방문기 (60) | 2009.01.21 |
[길에서 만난 고양이] 길에서 만난 오드아이들... (20) | 2009.01.18 |
[길에서 만난 고양이] 보금자리길, 꾀돌여사와 도도와 양복이 (13) | 2009.01.16 |
홍대 제네랄 닥터 방문기 (20) | 2009.01.15 |
부산, 키친테이블 노블 방문기 (60) | 2009.01.21 |
---|---|
[길에서 만난 고양이] 길고양이와 인사하기 (24) | 2009.01.19 |
[길에서 만난 고양이] 보금자리길, 꾀돌여사와 도도와 양복이 (13) | 2009.01.16 |
홍대 제네랄 닥터 방문기 (20) | 2009.01.15 |
[길에서 만난 고양이들] 조로 (18) | 2009.01.14 |
[고양이로 쓰는 일기] 으하하하하 휴가다 휴가~~~ (18) | 2009.01.20 |
---|---|
[고양이로 쓰는 일기] 만끽 중입니다!!!! (18) | 2009.01.18 |
[고양이로 쓰는 일기] (12) | 2009.01.16 |
[고양이로 쓰는 일기] 炸裂!!!! 猫神百裂拳!!!! (작렬!!!묘신백열권!!!!!) (18) | 2009.01.15 |
[고양이로 쓰는 일기] 흐아아아~~~품 -ㅅ- (12) | 2009.01.13 |
[고양이로 쓰는 일기] 만끽 중입니다!!!! (18) | 2009.01.18 |
---|---|
[고양이로 쓰는 일기] 긴 주말입니다. (23) | 2009.01.16 |
[고양이로 쓰는 일기] 炸裂!!!! 猫神百裂拳!!!! (작렬!!!묘신백열권!!!!!) (18) | 2009.01.15 |
[고양이로 쓰는 일기] 흐아아아~~~품 -ㅅ- (12) | 2009.01.13 |
[고양이로 쓰는 일기] 아오!!!! 다 댐뵤!!!!! (12) | 2009.01.12 |
[길에서 만난 고양이] 길고양이와 인사하기 (24) | 2009.01.19 |
---|---|
[길에서 만난 고양이] 길에서 만난 오드아이들... (20) | 2009.01.18 |
홍대 제네랄 닥터 방문기 (20) | 2009.01.15 |
[길에서 만난 고양이들] 조로 (18) | 2009.01.14 |
[길에서 만난 고양이] 검정 고양이의 배려 (21) | 2009.01.13 |
[고양이로 쓰는 일기] 긴 주말입니다. (23) | 2009.01.16 |
---|---|
[고양이로 쓰는 일기] (12) | 2009.01.16 |
[고양이로 쓰는 일기] 흐아아아~~~품 -ㅅ- (12) | 2009.01.13 |
[고양이로 쓰는 일기] 아오!!!! 다 댐뵤!!!!! (12) | 2009.01.12 |
[고양이로 쓰는 일기] 이제 퇴근합니다 ;ㅅ;/ (18) | 2009.01.09 |
[길에서 만난 고양이] 길에서 만난 오드아이들... (20) | 2009.01.18 |
---|---|
[길에서 만난 고양이] 보금자리길, 꾀돌여사와 도도와 양복이 (13) | 2009.01.16 |
[길에서 만난 고양이들] 조로 (18) | 2009.01.14 |
[길에서 만난 고양이] 검정 고양이의 배려 (21) | 2009.01.13 |
[길에서 만난 고양이] 길고양이가 전하는 하트 (26) | 2009.01.12 |
[길에서 만난 고양이] 보금자리길, 꾀돌여사와 도도와 양복이 (13) | 2009.01.16 |
---|---|
홍대 제네랄 닥터 방문기 (20) | 2009.01.15 |
[길에서 만난 고양이] 검정 고양이의 배려 (21) | 2009.01.13 |
[길에서 만난 고양이] 길고양이가 전하는 하트 (26) | 2009.01.12 |
[길에서 만난 고양이] 두려워 말아요 ㅡㅡ;;;; 해치지 않아 (22) | 2009.01.12 |
홍대 제네랄 닥터 방문기 (20) | 2009.01.15 |
---|---|
[길에서 만난 고양이들] 조로 (18) | 2009.01.14 |
[길에서 만난 고양이] 길고양이가 전하는 하트 (26) | 2009.01.12 |
[길에서 만난 고양이] 두려워 말아요 ㅡㅡ;;;; 해치지 않아 (22) | 2009.01.12 |
[길에서 만난 고양이] 엄마는 언제 오는거냐 (14) | 2009.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