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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위 노랑둥이에게 형이 다가옵니다.




"웅~~형아야 안녕?"
"옹야 동상"




".....근디 그 자리가 참 따땃해 뵈는것이 좋은거 같다?"
"........쿨럭"




"비켜!!! 비켜!!! 안 비켜? 어쭈? 버티지?"

"..........이런걸 내가 형이라고 -_-;;;;"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일곱번째,

하지만,
아웅다웅 하더라도
"혼자" 보단 "함께" 가
더 행복하답니다.

오늘이 더 행복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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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노랑이 엄마
제가 어제밤에 고등어 뼈를 먹었는데
그게 어찌나 맛이 나던지~~~
오호호호호호호호"

"......닥쳐!!! 그래봐야 음식물 쓰레기야!!! -_-++"





"..............그...그리 말하시면 슬프지 말입니다 T^T"

".........닥쳐....말한 나도 상처입는 참이야"




어흐흐흐흑 ;ㅁ;/


오늘은 꼭 맛난 사료로 포식하라는


OTL

덧: 위 내용은 100% 픽션입니다.
믿으시면 곤란하지요 ㅡㅡㅋ


덧2:
망상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게
"종이우산의 망상극장"이라도 열어야할 기세다
OTL

이노무 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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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여섯번째,


빛속에서도 나는 고양이...



덧:
날이 또 추워졌습니다.
이곳 파주는 더욱 춥네요.
하지만...
이 겨울도 앞으로 길어야 한달이겠죠.
곧 봄이 옵니다.
봄을 꿈꾸며 남은 겨울을 견뎌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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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입니다.
식사 맛있게 하세요 ㅡㅠㅡ/




뭐......집 밥만 못하지만...




명절때 집밥은 참 맛났었지요

츄릅!!!




그래도 먹고 살자는 짓인데 먹어얍죠 ㅡㅠㅡ




모두 식사 맛나게 하시라는!!!!!!





덧:
전 오늘부터 또 광합성 다요트를 시작헌지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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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다섯번째,


설연휴가 끝났습니다.
신정에 한번했던 다짐을
오늘부터 다시 다잡아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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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여 어이하여 설날이 일요일인겁니까!!!!!!
어이하여 말님과 절님을 겹쳐
그 둘이 불륜을 저지르게 하셨나이까!!!!
어이하여 이 만남을 허락하셨나이까아아아~~~!!!!!




그것을 어이하여 내게 따지느냐?
달력은 인간들이 만들었노라~~~~~






흑 ㅜㅠ.....그리 말씀하시면 저도 할말은 없지만......




유난히 짧은 명절입니다 ㅜㅠ

그래도 쉬는게 어디입니까..

쉬어야죠-_-



그런데 명절이 짧은데다가
눈까지 와 주셔서.......

올 귀성, 귀경길은 무얼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될 듯...(먼달)

그대들......

카오스를 보게 될것이야!!!!! (벌헉!!!!)




덧1:

오늘 나의 메신저 대화명:

말님과 절님이 만나 불륜질하느라 휴일이 줄었다 OTL



덧2:

베라머글 이노무 나랏님들은
비즈니스에만 후뤤드리만 하셔서
노는 날은 절대 안늘려준다니까 -_-

...그런데 비즈니스도
그냥 기둥뿌리 팔아먹는 수준인 듯해서 걱정 (먼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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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네번째,

피곤한 일상에
살바도르 달리의 그림처럼
녹아내리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기운내세요.
내일부터 연휴입니다.


덧:
비록 말님과 절님이 만나
불륜을 저지르느라 쉬는 날을 깍아먹었지만....
그래도 올해 몇번 안되는 연휴입니다.

이번 연휴에는 푹 쉬고
다시 기운내서 봄맞이를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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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날 눈 덮인 산타스코에는
(거기가 킬리만자로냐?)
아름다운 로리타와
소작농들의 영웅 조로,
그리고 조로의 종자인 산쵸가 살았습니다.




조로는 산쵸에게
산타스코의 평화를 위해
망을 보라 일렀지요...




그런데 산쵸는....

정말 망만 봤습니다 -_-




조로는 화가 났지요.
그것은 직무 위반이자
자신에 대한 반역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그 사실을
아름다운 로리타에게
일러바쳤답니다.




그러자
아름다운 로리타가
조로보다 무서웠던 산쵸는
그길로 조로를 떠나 달아나 버렸답니다.




산쵸가 떠나자 조로는
크나큰 상실감(불편한)과
뒤통수가 매우 따가운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조로도 아름다운 로리타가 두려웠던 것이지요.





그리하여 조로는
산쵸를 찾아 아름다운 로리타와 산타스코를 떠나
기나긴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

다음 이야기!!!!



조로와 산쵸가 떠나간
산타스코로 다가오는 어둠의 발걸음....





그리고 밝혀지는 산타스코의 비보!!!!!!!




아름다운 로리타를 둘러싼
산쵸와 조로의 삼각관계!!!!


더욱 막강해진 출생의 비밀을 안고 돌아오는

쾌냥 조로!!!!!!

다음 편을 기대하시라!!!!!!!


과연 산타스코의 평화는?



덧:
......개봉예정 없음...


아놔.....
난 왜 인간이 고양이 사진보면서 이런 망상을....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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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오는군요....


그것도 뭉치면 뭉치는데로 뭉쳐지는 찰눈이 -_-


그런고로 점심시간에 잠시 나가 눈사람을 만들었습니다...





아니 .....

눈고양이 -_-


뭐 세세한 디테일이야 제가 야매로 만든거니 기대치 마시고....




다 만들고 나니 강아지라고들 해서 상처 받았슈

OTL

.....


뭐.....


할수없죠 ㅡ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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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세번째,


자도 자도 피곤한 요즘...

어기적 어기적

기지개를 켜며

일상 속을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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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두번째,


잊지 말아요.
나도 세상의 일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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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들을 찍어라 갈때면 항상
아이들이 먹을 것과 장난감을 들고 갑니다.

어제도 가지고 갔던 고양이 낚시대로 한참 놀아주고는
사진을 찍으려고 낚시대를 잠시 가방에 꽂아두었습니다.




꽂아둔 낚시대에 미련이 남은 노랑둥이와 삼색이 ㅡㅡ;;;





"호입!!!!!"




"잡았어!!!! 잡았어!!!!!!"
"....얼씨구?"




"우히힛!!! 이제 이건 내꺼야!!!!!"
".........."




"잇!!! 잇!!! 잇!!!! 잇!!!!!!"

"........아주 그냥 똥을 싸라 똥을 싸 -_-"




"이게 뭐 이리 잘 안돼!!!!!"

"글치 않나 인간?"




"물었어!!! 물었어!!!!!"

".....아님 말구 -_-"




"글치 않나? 지나가는 노랑둥이?"




"핫........"
(지나가던 노랑둥이) "제....제가 뭐요?"




"....아....아줌마 왜 그렇게 쳐다보세요? ㅡㅡ;;;;;"

"..................-_-"

"...뭐...뭐였지?" (지나가던 노랑둥이)




"너 이시키 혼자 놀고 맘에 안든다?"

"더헙......."

"저.......저말입니까!!!!!!!!!!!!" (지나가던 노랑둥이)





"아잉 아줌마 화풀어요~~~ 아줌마한테 줄라 그랬지~~~~~"

"이......이놈 아부하는거 봐라 이거!!!!!"




놀고 있던 노랑이는 깜짝 놀라 아부 모드로 돌변....-_-


녀석.....살려고 노력하는구나 (먼달)


한편 지나가던 노랑둥이는...




"나는 왜 그냥 지나가다가 욕먹고 긴장하고......"



마냥 억울합니다 (먼달)



뭐 그랬다굽셔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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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첫번째,


길고양이들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

버려진 깃털 하나에도 행복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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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엑!!!! 난 이일은 처리해주고 가야지!!!!!"

"비켜!!!!! 주말은 사수해야지!!!!!!!"



오늘 할일을 다음 주로 미루고
다음 주에 할일은 안해버린다 -_-

노나 일하나 마찬가지다!!!

.....퇴직 날짜만 달리질뿐?

덧:
주말까지 앞으로 5시간 50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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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던 일 대충 마무리 지었더니 이시간 -_-

나가는 버스는 없을 뿐이고....

나는 사무실에 남아 남는 시간에 포스팅 할 뿐이고....


에잇!!!

꽃 같은 세상!!!

인력이 제일 싸다는 마인드니까
우리 나라가 아직 선진국이 아닌겨!!!!!!


OTL



근무시간은 소중하고
직원들의 개인 시간은 하찮지?

ㅜ_-)y-oOOO


조금만 더 빈둥거리며 기운 차려야 겠습니다.



덧:
그래도 내일은 금요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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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헥헥헥
어느새 600번째를 달성하였습니다.




어느덧 4년 가까운 시간을 고양이 엽서와 함께 했네요.

처음 목표는 300장까지 였는데 어느새 그 두배의 양을 채우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참 많은 고양이들과 만나고 헤어졌습니다.

또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그동안 행복한 고양이 엽서 시리즈를
사랑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래서 이제 그만할거냐구요?




푸헤헤헤헤.....

그럴리 없죠 -ㅂ-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된거 다음 목표는 일단 1000장을 채워보렵니다.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번째,


이제 막

숨가쁘게 한 고비를 넘겼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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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밀려드는 일에 마구 시달렸습니다.

죄 몰려와서 자기 것부터 해달라는데.....

완전 무슨 채무자가 된 기분.....



늬들 좀 있으면 나한테 빨간 딱지도 붙이겠다?

ㅡㅡ;;;;;;;;;


그래도 대충 마무리 지었으니 이젠 좀 낫겠죠? (먼달)






에잇!!!!!

재섭어!!!!

싹싹 닦아버리고 오후부터 새 마음으로 또 일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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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아 잘 있어라!!!! 나는 먼저 퇴근한다!!!!!"

"엄마 날라가는거야?"

"......걱정마!!! 곧 떨어질꺼야 -_-"



훗.......
격하게 퇴근하고 싶군요 -_-

과연 오늘은 칼퇴신이 웃어줄 것인가?

뚜시궁.......


ㅜㅠ

집에 가고 싶어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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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으로 꼬드기니 벽을 짚고 뛰어 오르는 삼청동 삼색냥이....

마치 벽위를 달려가는 듯이 찍혔다 -ㅂ-



덧:

나는 요즘 뭍에서 고양이 낚시를 즐기지요 ㅡㅠㅡ


그런데 이녀석들......

내 낚시대 분질러 버렸다는 OTL

힘도 좋은 것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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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아흔하고 아홉번째,


산타스코의 평화를 위해
조로를 위해 망을 보고 있는 산쵸

......망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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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저녁에 만난 호프집 앞 삼색 고양이는
장난감을 무척 좋아하더군요 ^^






그런데 왠일인지 노는 내내 한쪽 귀만 접고 있었습니다.




버릇인지 아니면 접히는 쪽이 더 잘 움직이는 귀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저 한쪽 귀만 접고 있는 모습이 왠지 만화 아톰의 주인공 머리모양 같습니다.

흔히 양쪽 귀를 접은 고양이들을 마징가 귀라고 하는데
이녀석은 아톰귀라고 해야겠습니다 ^^





"뭐야? 누구 맘대루 아톰이랴 -_-"

"........닮았잖아 ㅡㅡ;;;"




"에잇!!!! 풀어버릴테다!!!!!"

푸르르르르!!!!!




"으하하하 그래도 접힌 채인데?"
"읏......구...굴욕이다"




"너 이 인간놈아 비웃는거냐? 비웃는거지? 비웃는게야?"

"아....아니 귀엽다고 ^^;;;;;"




사람을 심하게 무서워 하지 않고
잘 노는 녀석이라 금방 친해질것 같습니다 ^^

앞으로 종종 찾아봐야겠네요.




덧:




밤도 늦어가는데 이제 퇴근해도 되냐는?

.......미안 나가는 차가 없다 OTL



그렇다는 ㅜㅠ

그래서 8시까지 사무실에서 조난 놀이중입니다 (먼달)


ㅜㅠ

집에 가고 싶어효......
 

OTL



뭐 그렇다는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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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아흔하고 여덟번째,


목을 길게 빼고 내어보아도
아무것도 없는 그런 날도 있습니다.





정말?
정말 아무것도 없는거냐?

....미..미안 오늘 난 개털이란다 -_-;;;;;;




아무것도 줄 것 없는 날은
꼭 줘야하는 것이 아님에도
나의 빈주머니가
괜히 미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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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아흔하고 일곱번째,


"오늘은 바쁜 하루를 보내고 나면
시원한 맥주 한잔 마시고 들어가야겠다."


하루에 한가지
스스로에게 상주기

작고 아무것도 아닐지라도
그렇게 하면 조금은
하루가 더 즐거워질거라 믿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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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끄러미)





"......우리 심심한데 뽀뽀나 할까?"





"싫어!!!!!"
"..........내 마음을 무시하다니....-_-++" (빠직!!!!)

'자....자존심 상했다'




"............이 굴욕 잊지 않겠다!!!!!!!" (이글이글이글)



누군가에게 전한 마음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을때
종종 자신도 모르게 상대를 원망하곤 합니다.

하지만 사실
그것은 원망 할 일이 아니라
오히려 고마워해야할 일인지도 모릅니다.

최소한
감정의 낭비는 하지 말라는 배려니까요.


덧:
그래도 원없이 낭비라도 해 보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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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그러니까 나도 사랑해주세요....."
"우띠.......또 무식하게 들이대는거냐?"




"아잉....다 사랑하기 때문이어요...."





"치워!!!!!!!"
"응?"




"내 사랑을 거부하는건가요?"
".....지나친 들이댐이 부담스러운거다 -_-"




"쳇!!! 내 맘은 몰라주고!!"
"흥 삐지든가 말든가~"




".....삐뚤어질테다 -_-"



간혹
사랑하는 이에게
다가가는 일에만
몰두한 적이 있습니다.

상대가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생각하지 않고
그저 내 마음을 전하고 싶어 조바심이 나고
내 마음을 몰라줄까 안달났었던
그래서 오히려 상대를 더 힘들게 만들었던

사랑한다는 말로
상대를 힘들게 하고
자신을 만족시켰던
그랬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아직도
"적당한 거리"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아직도
누군가 사랑하는 일에 서툰 모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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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아흔하고 여섯번째,

바쁜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와 곰곰히 되돌아 보면
아무것도 한 것 없이 느껴지는 날이 있습니다.

분명 하루 종일 정신없이 바빴음에도
아무것도 한것 없이 그렇게 느껴지는 날에는
왠지 하루를 도둑 맞은 것처럼 느껴집니다.

하루를 도둑맞지 않게
오늘은 반드시
기억에 남는 무언가
남겨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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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아흔하고 다섯번째,

검은 쪽으로 갈지
하얀 쪽으로 갈지
고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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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아흔하고 네번째,


살다보면 종종
당황스러운 일들과 마주칩니다.





하지만 그 대부분이
나중에 돌아보면
별일이 아닌 경우가 많답니다.


너무 지금 닥쳐있는 일들에 사로잡히지 말아요.

내일은 분명 오늘보다 나아질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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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아흔하고 세번째,


일이 참 많이 바쁩니다.

매일 매일을 일에 치여 살더라도...
그래도 내일보다
더 너머를 바라보며 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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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아흔하고 두번째,


"봄은 언제 올까?"
"....음....두달 뒤?"


봄이 멀지 않았습니다.
올해 봄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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